2022년 저축은행 CEO 판도…쇄신 나선 ‘지주계’·안정화 ‘일본계’
세대 교체를 택한 금융지주 저축은행과 조직 안정화에 나선 일본계 대형 저축은행 간 서로 다른 경영진 인사지형을 나타내고 있다.임기 만료된 KB저축은행과 하나저축은행, BNK저축은행 등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모...
2022-03-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 퇴직연금 고객 대상 ‘원금보존 추구형 ELB’ 출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원금보존 추구형 ELB’ 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원금보존 추구형 ELB’는 코스피200과 유로스탁스50 지수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며, 평가일에 두 개의 지...
2022-03-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NH농협은행, 기업전용 플랫폼 ‘NH기업스마트뱅킹’ 전면 개편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기업전용 플랫폼을 소상공인 특화 플랫폼으로 재구축했다. 소상공인 전용상품몰을 신설하고, 경영컨설팅 등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2022-03-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중소 핀테크사 법무·규제 컨설팅 지원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가 중소 핀테크의 스케일업(Scale-Up) 지원을 위해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법무와 규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다수의 핀테크 기업들이 자체 법무·대관 여력 부족으...
2022-03-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NH농협은행, 인도 노이다지점 설립 예비인가 획득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지난 4일 인도 중앙은행(RBI)에게 노이다지점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특히 심했던 인도에 현지 적십자사를 통해 산...
2022-03-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카드사, 방대한 데이터 활용 사업 확장
금융데이터거래소가 출범한 이후 약 2년간 거래된 데이터 중에서 신용카드사가 전체 67%를 차지하는 등 데이터 사업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국내 카드사들은 카드 결제를 기반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
2022-03-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2 경영전략] 신한캐피탈, 균형잡힌 포트폴리오 구축 성장동력 확보
신한캐피탈은 올해 전략목표를 ‘품격(格) 있는 True Partner’로 정하고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데이터 기반 경영시스템 구축 ▲고객 중심의 전문적 조직체계 구축 ▲운영체계 정비 등 핵심과제를 추진...
2022-03-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2 경영전략] KB캐피탈, 토탈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
KB캐피탈은 올해 자동차부문과 기업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며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중고차 매매 플랫폼 ‘KB차차차’에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
2022-03-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2 경영전략] KDB캐피탈, 투자부문 강화 ‘리딩 캐피탈’ 위상 공고화
KDB캐피탈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반세기를 위한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KDB캐피탈은 국내외 경제·금융시장의 변동성 심화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해 핵심 영업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영업을...
2022-03-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2 경영전략] 현대캐피탈, 모빌리티 중심 미래사업 기반 확충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캡티브(Captive)사로서의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으며, 모빌리티 서비스 등 미래사업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할부와 리스, 보험...
2022-03-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2 경영전략] 하나캐피탈, 프로세스 정비 디지털 퍼스트 실현
하나캐피탈은 올해 디지털 접근 편의성을 높여 고객 중심 디지털 퍼스트를 실현하고,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수익성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기준금리 인상와 디지털화 가속화, 기업에 대한 사회적...
2022-03-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2 경영전략] 우리금융캐피탈, 디지털 주도 혁신으로 지속 성장 기반 구축
우리금융캐피탈은 디지털 주도의 사업 환경 조성과 혁신으로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균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며 전사적인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
2022-03-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2 경영전략] JB우리캐피탈, 고수익 상품 중심 자산 포트폴리오 개편
JB우리캐피탈은 신차자산을 중심으로 자동차금융을 취급하며 기업금융과 개인대출 등 비자동차금융 비중도 확대하며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고수익 상품 중심으로 자산 포트폴리오 개편을 추진하며 신차의 ...
2022-03-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2 경영전략] NH농협캐피탈, 디지털 경영혁신 통한 내실성장 목표
NH농협캐피탈은 올해 디지털 경영혁신을 통해 내실 성장을 이루고, 미래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NH농협캐피탈은 성장 가속화와 내실경영, 조직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NH농협캐피...
2022-03-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2 경영전략] BNK캐피탈, 디지털 전환·투자부문 확대 통한 성장동력 확보
BNK캐피탈은 올해 경영 차별화 전략으로 디지털 전환과 투자부문 확대를 꼽았다. 지난해 역대 최대실적을 거둔 데 이어 올해는 규제 강화와 금리 인상 등 대내외 영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
2022-03-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2 경영전략] DGB캐피탈, 우량자산 중심 핵심 수익원 육성 전략
DGB캐피탈은 핵심 비즈니스를 육성하고 디지털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디지털 플랫폼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상시적인 리스크관리를 강화하고, 프리미엄 중고차 시장 등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DGB캐피...
2022-03-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2 경영전략] M캐피탈, 내실 기반 성장으로 효율 중심 캐피탈사로
M캐피탈은 지난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는 내실 기반의 성장 전략으로 효율 중심 캐피탈사로의 변화에 나선다.특히 잠재리스크 관리 전략을 추진하며 각종 프로세스의 ...
2022-03-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2 경영전략] OK캐피탈, 투자금융 자산 확대 수익성 확보 주력
OK캐피탈은 수익성과 건전성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자산을 확대하고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투자금융 중심으로 수익 포트폴리오 체질 개선에 나서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해 지속 성장을 ...
2022-03-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 한국표준협회 60주년 공로패 수상…DT·땡겨요 공로 인정 받아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혁신서비스 ‘땡겨요’와 디지털 전환으로 고객 중심 경영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표준협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신한은행은 11일 한국표준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진옥동 행장이 공로패...
2022-03-1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완판 행렬 이어진 지역화폐…은행·카드사·핀테크 유치 경쟁 치열
올해 지역화폐 발행액 규모가 30조원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2018년 발행액 3000억원대에서 약 4년만에 100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역화폐는 캐시백 혜택과 소득공제 등이 적용돼 연일 완판 행진을 ...
2022-03-1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NH농협은행, 모바일 전세 대출 판매 재개…보증서 통합 심사 프로세스 도입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보증서 통합 심사 프로세스를 새롭게 도입해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한 비대면 ‘NH모바일전세대출+’ 판매를 재개했다고 11일 밝혔다.보증서 통합 심사 프로세스는 한 번의 전세대...
2022-03-1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케이뱅크, 지난해 연봉 8000만원 수준…카뱅과 격차 확대
지난해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임직원 평균 보수가 8000만원으로 집계되면서 전년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다른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의 경우 평균 연봉이 1억5300만원으로 집계되면서 격차는 더 벌어진 것...
2022-03-1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협, 최대 20% 캐시백 혜택 ‘장보고 체크카드’ 출시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전통시장, 대형마트 결재에 특화된 ‘장보고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통시장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2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장보고 체...
2022-03-1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