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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영전략] M캐피탈, 내실 기반 성장으로 효율 중심 캐피탈사로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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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3-14 00:00 최종수정 : 2022-03-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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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식 M캐피탈 대표

▲ 안정식 M캐피탈 대표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M캐피탈은 지난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는 내실 기반의 성장 전략으로 효율 중심 캐피탈사로의 변화에 나선다.

특히 잠재리스크 관리 전략을 추진하며 각종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를 통해 영업과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M캐피탈은 대주주가 변경된 이후 최우선 과제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착수했다.

전략자산으로 기업·투자금융 비중을 확대하고, 리테일금융에서 신차, 사업자담보대출 등 우량자산 위주로 확대했다. 기존 설비금융 부문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시장지위를 유지하면서 수익성과 건전성 기반으로 자산을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또한 포트폴리오 재편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직구조를 ‘본부장’ 직제로 변경해 사업부 별 책임과 권한을 강화했으며, 투자 영업조직을 1개에서 2개로 확대 개편하고 기업·투자 전담 심사조직을 신설하는 등 전략적인 성장을 준비해왔다.

M캐피탈은 올해 경영전략으로 효율 개선과 잠재리스크 관리를 통한 내실 기반의 성장을 꼽았다.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을 유지하면서 효율성을 중심에 둔 영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리스크 관리와 디지털 역량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신용등급 역시 ‘A0’로 상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M캐피탈은 ‘내실 기반의 성장’이라는 경영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효율 개선과 잠재리스크 관리 등 두 가지 방향으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효율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M캐피탈은 모바일 시스템을 출시하고, 차세대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디지털 분야에 투자를 단행하고, 각종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를 통해 영업과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잠재리스크 관리를 통해 외부의 확대된 변동성에 선제대응하여 건전성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M캐피탈은 지난해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리테일금융 자산을 중심으로 외형을 확대해왔다면 올해는 전담 리스크 관리 조직을 중심으로, 각종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를 구체화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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