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신보, 중소기업 금융지원 나선다…지역상생 협약 체결
BNK부산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는 금융지원에 나선다.부산은행은 지난 19일 신용보증기금 해운대지점 개점을 맞아 신용보증기금과 ‘실물경제 회복 및 중...
2025-06-20 금요일 | 우한나 기자
BNK부산은행, 해운대구 소상공인에 60억 금융지원…지역경제 활력 기대
BNK부산은행이 해운대구와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부산은행은 지난 18일 해운대구청 청사에서 해운대구,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해운대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
2025-06-19 목요일 | 우한나 기자
기보, 글로벌 기술금융 지원 강화…싱가포르에 최초 해외지점 개소
기술보증기금이 첫 해외지점을 싱가포르에 개소하며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 강화에 나선다.기술보증기금은 19일 싱가포르 중심업무지구(CBD)에 ‘싱가포르지점’을 개소했다. ...
2025-06-19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우리금융, 일본서 한국금융 미래 모색…"고령화 해법 제시할 나침반 될 것"
우리금융그룹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일본의 경험을 통해 한국경제와 금융산업이 직면한 구조적 과제에 대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일본 경제·금융의 전환 과정을 분석한 도서...
2025-06-18 수요일 | 우한나 기자
주택금융공사,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기금 11억7000만원 전달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지역 (사)사회혁신연구원과 (재)부산경제진흥원에 11억7000만 원을 전달했다.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지역 8개(기술보증기금·부산도시공사·부산항만공사·주택도시...
2025-06-17 화요일 | 우한나 기자
수출입은행, 한전 수주 사우디 태양광사업 지원…2.25억 달러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전력공사가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사다위(Sadawi) 태양광발전사업에 2억 25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스(PF) 금융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PF란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미래현금흐름...
2025-06-17 화요일 | 우한나 기자
카카오뱅크, 비대면 금융서비스 강화…앱에서도 '상담챗봇' 서비스 제공
카카오뱅크가 고객 편의성 강화와 비대면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해 ‘상담챗봇’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카카오뱅크는 오는 23일부터 카카오톡 채널 고객 상담 서비스인 상담챗봇을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2025-06-16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유명순 씨티은행장, 동화책 낭독 봉사…'씨티 지역사회 공헌의 날' 앞장
한국씨티은행이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Global Community Day)’을 맞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4일 전국 각지에서 씨티은행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2025-06-16 월요일 | 우한나 기자
배창욱 하나은행 CRO, 실무형 리스크관리 리더 [금융권 C레벨 열전]
배창욱 하나은행 리스크관리그룹장(CRO)이 은행 전반의 리스크를 총괄하며 체계적인 리스크 대응 강화에 나서고 있다. 배 상무는 2023년 말 임기 만료로 자리를 떠난 김주성 전 부행장 뒤를 이어 지난해 1월 하나은행...
2025-06-16 월요일 | 우한나 기자
김지일 우리은행 CRO, RWA 관리에 중추적 역할 [금융권 C레벨 열전]
김지일 우리은행 리스크관리그룹장이 리스크 정책 수립부터 내부통제, 위기 대응에 이르기까지 우리은행 전반의 리스크관리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김 부행장은 우리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장과 우리은행 리스크총괄부...
2025-06-16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씨티은행, 지역사회 공헌 박차…학습물품 박스 만들기 봉사
한국씨티은행이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GCD)’ 활동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학습물품 박스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
2025-06-13 금요일 | 우한나 기자
이준형 케이뱅크 전무, 수익성 회복·IPO 재도전 진두지휘 [금융권 C레벨 열전]
이준형 케이뱅크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수익성 회복과 기업공개(IPO) 재추진이라는 중책을 맡아 재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그룹 내부 사정에 정통한 전략·재무 전문가로서 케이뱅크 외형...
2025-06-13 금요일 | 우한나 기자
케이뱅크, 스테이블코인 사업 검토 나선다…OBDIA 회원사 가입
케이뱅크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검토에 나선다.케이뱅크는 오픈블록체인·DID협회(OBDIA)에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회 가입 추진을 통해 케이뱅크는 디지털자산 생태계...
2025-06-13 금요일 | 우한나 기자
권태훈 카카오뱅크 CFO, 실적·밸류업·신사업 '올라운더' [금융권 C레벨 열전]
권태훈 카카오뱅크 재무실장(CFO)이 실적 개선,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신사업 추진에서 모두 성과를 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권 CRO는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을 거친 금융 전문가로, 규제 이해와 시장 감각을...
2025-06-12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임베디드 금융 본격화···간편결제 연계 'CJ PAY 통장' 출시
우리은행이 임베디드 금융 강화를 위해 CJ올리브네트웍스와 손을 잡았다.우리은행은 지난 10일 CJ올리브네트웍스와 제휴를 맺고 'CJ PAY 우리통장'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CJ PAY 우리통장'은 CJ PAY 간편결제 서...
2025-06-12 목요일 | 우한나 기자
김태한 경남은행장, 지역 중심 로컬노믹스 실현 앞장 [지방은행 리더십]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이 고객 중심의 관계형 영업 전략을 앞세워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에 밀집한 114개 지점을 중심으로 산업단지와 스타트업 대상 금융지원을 확대하며 지역사회와의...
2025-06-11 수요일 | 우한나 기자
토스뱅크-경남은행, 공동상품 개발 맞손…상생 협업 모델 확장
토스뱅크와 경남은행이 함께 공동상품 개발 및 상호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양사는 이날 토스뱅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신용대출 상품의 △공동상품 개발...
2025-06-11 수요일 | 우한나 기자
수출입은행, 친환경 투자 위한 그린본드 발행…7.5억 유로 규모
한국수출입은행이 전 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7억5000만 유로(미화 약 8억5500만 달러)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3년물로 친환경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는...
2025-06-11 수요일 | 우한나 기자
금융보안원, AI 에이전트 보안 위협 보고서 공개…"보안체계 구축 필요"
금융보안원이 추론 AI 모델의 출현 및 기술의 발전으로 금융권 내 AI 에이전트 도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AI 에이전트 기능을 가로채 악용하거나 사용하는 도구를 오염시키는 등의 보안 위협을 체계적으로...
2025-06-10 화요일 | 우한나 기자
iM금융, 해외사업 확대 박차…HD현대인프라코어와 MOU
iM금융그룹이 해외 시장 진출과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iM금융그룹은 지난 5일 HD현대인프라코어 본사에서 HD현대인프라코어와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및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
2025-06-09 월요일 | 우한나 기자
금융결제원, 자동차채권 매입 환경 지원…정보중계시스템 가동
금융결제원이 ‘자동차 채권 정보중계시스템’을 본격 가동함에 따라 자동차 등록 시 채권매입 확인에 필요한 종이서류가 생략돼 자동차 등록 과정이 한층 간편해질 전망이다.금융결제원은 9일부터 금고은행 및 한국...
2025-06-09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정영석 하나은행 CFO, 소호 영업 확대 선봉 [금융권 C레벨 열전]
정영석 하나은행 경영기획그룹장 겸 경영전략본부장(CFO)이 풍부한 국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재무안정과 영업 기반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그는 올해 1월 최고재무책임자로 선임된 이후 하나은행의 소호(SOHO) 금융...
2025-06-09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성시천 우리은행 CFO, IB 특화 젊은 리더 [금융권 C레벨 열전]
성시천 우리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CFO)이 1970년대생 차세대 젊은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부행장 승진과 동시에 최고재무책임자 자리에 올라 전략기획과 재무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특히 인사·...
2025-06-09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