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방성빈號 부산은행, 지역화폐 생태계 조성 앞장...모바일 '동백패스' 시행

우한나 기자

hanna@

기사입력 : 2025-06-26 14:38

내달 1일부터 시행…시민 편의성 향상 기대
삼성월렛 등록으로 실물카드 없이 이용 가능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BNK부산은행

사진=BNK부산은행

[한국금융신문 우한나 기자] BNK부산은행이 내달 1일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를 시행하며 지역화폐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 지역화폐 동백전의 교통카드 기능을 모바일로 구현해 시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기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 기반의 동백패스 서비스는 반드시 실물카드를 소지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삼성월렛에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이달 중 동백전 앱을 통해 카드 발급과 동백패스 가입, 환급 적용카드 등록 또는 변경 절차를 완료하면 다음 달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물카드 또는 삼성월렛에 등록된 모바일카드는 각각 별도의 결제 수단으로 인식되며 두 카드 중 이용 실적이 높은 카드 1개만 동백패스 실적으로 인정된다.

이주형 부산은행 디지털금융그룹장은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 대표 지역화폐 동백전 사업자로서 유용한 지역화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한나 한국금융신문 기자 hann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