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금리 우대·편의성 강화로 소상공인 지원 확대 [은행 소상공인 지원]
국민은행이 금리 우대와 비금융 서비스 강화로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건전성 관리를 위해 소상공인 대출을 대기업·중소기업 여신만큼 늘리지 않는 대신, 기존 고객에 대한 혜택을 늘리는 방향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2025-04-08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산업은행, 국내 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돕는다···금융지원, M&A 자문도
산업은행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수합병 관련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한국산업은행은 7일 코스닥 상장사인 나우IB캐피탈이 일본 선프로로시스템(SFSJ; Sun Fluoro System)사 지분 100%...
2025-04-0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밸류업 공든 탑 와르르...외인, 우리금융 110만주 팔았다 [금융지주는 지금]
주주가치 제고와 밸류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금융지주들이 악재를 만났다.미국의 상호관세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로 외국인이 대거 이탈하며 주가가 급락한 것이다.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가장 많이 판 금융지...
2025-04-0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진옥동號 신한금융, 중소·소상공인 지원 위해 10.5조 푼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중소·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에 팔을 걷어 붙였다.신한금융그룹은 7일 미국의 상호관세 도입에 따른 어려움이 예상되는 국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선제적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
2025-04-0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 "금융이 제 역할 할 때"···기업 자금지원 강조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금융지주와 정책금융기관에 기업 등 실물 경제 부문에 대한 자금 지원을 독려했다.금융위원회는 7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 상호관세 부과와 국내 정국 혼...
2025-04-0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내부통제 중심’ 금융사 이사회, 사외이사 제 역할 못한다 [사외이사 줌人 (1)]
금융권 새 이사회가 꾸려졌다. 전문성이 강화, 내부통제가 강조됐지만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대규모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금융은 지난해 이사회를 되짚고, 새 사외...
2025-04-0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고용·복지 ‘복합지원’ 박차 [숨은 영웅 금융공기업]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는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지난 2016년 9월 설립됐다.금융취약계층인 저소득·저신용 서민들이 불법사금융으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금융...
2025-04-0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박상원號 금융보안원, 올해 최정예 AI 보안 전문가 양성 [숨은 영웅 금융공기업]
아무리 고도화된 금융시스템이라도 보안이 취약하다면 기능할 수 없다.국민들이 안심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금융시스템을 지키는 '수문장'은 금융보안원이다.올해 창립 10주년인 금융보안원은 안...
2025-04-0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박종석號 금융결제원, 금융말뭉치로 금융AI 지원 선도 [숨은 영웅 금융공기업]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각종 금융 관련 인증 등의 시스템을 개발하고 인프라를 제공하는 곳은 어디일까.금융사 어플리케이션에서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들이기에 '은행'이라고 답할 수 있겠지만, 정답은 '금융결제원'...
2025-04-0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이준수 금융연수원장, 금융 AI 대응 만전…新자격 개발도 [숨은 영웅 금융공기업]
기업 발전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훌륭한 '인재'다.한국금융연수원은 뛰어난 '금융인재'를 양성해 국내 금융산업의 발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1976년 6월 설립됐다.국내 최대 금융 연수·교육 플랫폼으로 성장...
2025-04-0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 "美상호관세·탄핵선고 변동성 주시"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긴급 간부회의를 통해 금융시장 변동성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금융위원회는 4일 김병환 위원장이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를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강조...
2025-04-04 금요일 | 김성훈 기자
권남주 캠코 사장 "조직역량 극대화로 민생경제 회복 지원"
권남주 캠코 사장이 윤리경영을 최우선으로 한 조직역량 강화를 당부했다.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창립 6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권남주 사장은 이날 창립기념사에서 “최근 우리...
2025-04-02 수요일 | 김성훈 기자
카카오뱅크 앱에서 전북은행 대출을···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4건 승인
앞으로는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전북은행의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 2일 정례회의를 통해 '카카오뱅크-전북은행 공동대출 서비스' 등 4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
2025-04-02 수요일 | 김성훈 기자
김성태 기업은행장, 제도·감사 전문가 중심 '쇄신위원회' 구성···조직 개선 박차
대규모 부당대출 발생으로 대국민 사과를 발표한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쇄신위원회 구성으로 조직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IBK기업은행은 지난 3월 31일 'IBK 쇄신위원회(쇄신위)'를 구성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쇄...
2025-04-01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예금보험공사, 최낙균 이사 선임···한국은행 출신 '금융 전문가'
예금보험공사는 1일 임원 인사를 발표하고, 최낙균 전(前) 한국은행 강남본부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최낙균 이사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를 마...
2025-04-01 화요일 | 김성훈 기자
농협금융, 이찬우표 내부통제 강화 잰걸음···新 제보 시스템 구축
NH농협금융지주가 내부 제보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다.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3월 31일 익명제보 접수채널인 ‘레드휘슬 헬프라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레드휘슬은 내부통제 강화와 금융...
2025-04-01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산업은행, 초대형 친환경 벌크선 2척 금융주선···'선박 혁신 프로그램' 본격 가동
강석훈 회장이 이끄는 산업은행이 '대한민국 선박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중견 해운사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한국산업은행은 31이 '대한민국 선박 혁신 프로그램"의 첫 번째 사업으로 초대형 친환경 벌...
2025-03-31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혁신에 '사활'···범농협·대외 시너지 강조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이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공지능 전환과 범농협 시너지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31일 NH농협금융지주에 따르면 이찬우 회장은 지난 27일 2025년 제1차 농협금융 고객전략협의회와...
2025-03-31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카카오뱅크, 첫 앰버서더로 '키키' 발탁 이유는
카카오뱅크가 첫 브랜드 엠버서더로 아이돌 그룹 '키키'를 선정하며 청소년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그룹 '키키'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만큼, 금융업계에서는 카카오뱅크가 계열...
2025-03-31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금융위, 금융사-핀테크 협력 사례 늘린다···상호만남 행사 개최
금융위원회가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의 접점 확대를 지원하며 모범 협력 사례 증가에 힘쓰고 있다.31일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제6회 '금융회사-핀테크 기업 상호만남(Meet-Up) 행사' 를 개최했다고 밝...
2025-03-31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금융위, 금융 AI 개발 지원 박차···한글 언어DB 제공
금융위원회가 금융 특화 AI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금융위원회는 31일 ‘금융 특화 한글 말뭉치’ 제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금융 특화 한글 말뭉치’란 금융 분야의 다양한 전문지식들을 AI 모델...
2025-03-31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