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QN주담대 비중 최대 37.8%···4대 은행, RW 규제 타격 우려 [10.15 대책 여파]
국민성장펀드, 관세·기후 대응 기금 출연 등으로 자금 부담이 커진 은행권에 악재가 더해졌다.금융위원회가 10·15대책을 통해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RW 하한 상향조정 시기를 내년 1월로 앞당긴 것이다.주담대 RW 하...
2025-10-2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관세 피해 기업에 ‘30조’…이호성號 하나은행, 통 큰 지원 [생산적금융 대전환 본격화Ⅱ]
지난 16일 생산적·포용금융 대전환 계획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한 하나금융은, 새로 조직한 경제성장전략 TF의 주요 과제에 '관세 피해 기업 지원'을 포함할 만큼 수출입기업을 돕는 데에 진심이다.경쟁...
2025-10-2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기자수첩] 不결혼·不출산 우려되는 부동산 대출 규제
“저출산이어서 일손이 부족하다니, 나야말로 미래를 키울 앞날이 안 보인다고”“장래에, 언젠가는 엄마가 돼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나” 일본의 젊은 여가수가 부른 노래 가사다.출산을 하려면 배우자와 가정을 이...
2025-10-2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2025 국감] 정정훈 캠코 사장 "채무탕감 부작용 우려 공감, 개선 노력할 것"
"새도약기금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국정감사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주요 정책 중 하나인 배드뱅크의 부작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23일 부산국제...
2025-10-24 금요일 | 김성훈 기자
261개 금융 IT 취약점 점검·이용자 보호 매뉴얼 마련···보안 대책 '만전' [범부처 정보보호 대책]
정부가 해킹 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의 불안을 줄이기 위해 범부처 정보보호 대책을 마련했다.특히 금융·통신 등 주요 분야는 별도의 이용자 보호 매뉴얼을 마련해 소비자 중심의 피해 예방·구제 체계를...
2025-10-22 수요일 | 김성훈 기자
[2025 국감] 추가 부동산 공급 대책 시사···이억원 금융위원장, 첫 국감 '선방'
"당부하고 싶은 것은 부동산 정책을 잘하셔서 국민들 편하게 해달라는 것"지난 20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를 주재한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의 발언이다.이날 국감에서는 10·15 대책에 대한 우려와 질책 뿐만 아니라...
2025-10-21 화요일 | 김성훈 기자
KB 양종희 ‘사수’ vs 신한 진옥동 ‘탈환’…3분기 리딩금융 결전
3분기 실적발표 시즌이 다가오면서 국내 1, 2위를 다투는 KB금융과 신한지주의 실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금융투자업계에서는 KB금융이 리딩금융 왕좌를 지켜내겠지만, 성장률에서는 신한금융이 앞설 것으로 예상한...
2025-10-20 월요일 | 김성훈 기자
[프로필] 금융위, 신진창 신임 사무처장 임명···'서민금융 잘 아는 정책통'
금융위원회는 16일 고위 직급 인사를 발표하고, 오는 17일자로 신진창 현 금융정책국장을 사무처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신 사무처장은 서민금융과장과 중소금융과장을 역임했고,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과 구조개선...
2025-10-16 목요일 | 김성훈 기자
함영주 회장, 소상공인·취약계층에 16조 지원···포용금융 '작심' [하나금융 생산적 대전환②]
"금융이 필요한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진정성 있게 포용금융을 실천하겠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과 함께 포용금융 강...
2025-10-16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주담대 차등화·ST금리 강화·전세대출 DSR···"내 집 마련 엄두 못 내" [10·15 대책]
"대출수요가 주택시장을 불필요하게 자극하지 않도록 하고 부동산 부문으로의 자금 쏠림이 생산적 부문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지난 15일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관련 대출 수요 관리방안 발표에서 ...
2025-10-16 목요일 | 김성훈 기자
'국감 데뷔' 이억원 금융위원장, 생산적금융 계획·가계부채 추가 대응 '촉각' [2025 국감 미리보기]
"안정적인 금융시장 그리고 금융의 변화로 실물경제가 성장해 나가고, 이는 다시 금융시장과 금융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야 합니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취임사를 통해 밝힌 포부다.금융위원회 해...
2025-10-13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금융지주·은행 빠진 국감, 주인공은 '롯데카드·MBK·업비트'
이재명 정부 첫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 명단에서 금융지주 회장과 시중은행장은 찾아볼 수 없었다. 부당 대출, 횡령, 전산장애 등 대규모 금융사고가 적지 않게 발생했음에도 소환 목록에서 빠진 것이다.업계...
2025-10-13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금융지주·은행, CEO 증인 추가 될까···금융사고·가계부채 등 안건 '산적' [2025 국감 미리보기]
"은행장들은 매번 빠진다, 어디 하늘 위에 있는 사람이냐"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일갈이다.금융사고, 내부통제, 소비자보호, 가산금리, 가계부채 등 금융지주·은행 관련 안건은 다양하지만, 이재명 정부 첫 국...
2025-10-10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코스피 3500돌파에···외인, 상장금융지주 7곳 전부 '순매수' [금융지주는 지금]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500선을 넘어서면서 상장 금융지주들의 주가도 일제히 우상향했다.꾸준히 추진해 온 밸류업 정책이 빛을 발하면서,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를 보인 것이 주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
2025-10-02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생산적금융 대전환 본격화] 금융위, 국민성장펀드 성공에 '올인'···'여신 RW 논의 필요' 지적도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미래 전략산업과 생태계‧인프라에 맞춤형 투자를 제공하고, 기술금융을 강화하며 지역경제로의 시중자금 물꼬 전환을 이끌겠다"지난 19일 생산적금융 대전환을 공표한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발...
2025-10-01 수요일 | 김성훈 기자
임종룡 회장, 포용금융에 '진심'···지원금액 2조↑·수혜 대상 3만명↑ [우리금융 '생산적' 동반성장②]
"선언적 계획이 아닌, 진정성 있는 생산적금융과 포용금융을 추진하겠다"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간담회를 통해 총 7조원의 포용금융 계획도 발표했다.기존에 연간 5조원 규모였던...
2025-09-29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그룹 '체질'도 '생산적'으로···임종룡 회장, 조직·체계 변화 예고 [우리금융 '생산적' 동반성장④]
"생산적금융 전환, 포용금융 강화를 위해서는 우리금융의 조직 체계와 강력한 실행 체계가 준비돼야 합니다. 그룹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그...
2025-09-29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급변하는 투자환경에 중심 잡도록 ‘이정표’ 제시” [2025 한국금융투자포럼 이모저모]
"코스피 5000, 가겠습니까?""리스크가 없지는 않지만, 5000 달성 할 겁니다"지난 23일 개최된 2025 한국금융 투자포럼의 VIP 세션에서는 우리 증시에 대한 긍정적 전망과 기대가 오갔다.코스피가 종가 기준 3480포인...
2025-09-29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사각지대 해소” 토스뱅크, 중저신용자 34만명 지원 [상생하는 인뱅]
34만명, 9조원 이상.토스뱅크가 지난 2021년 출범 이후 대출을 지원한 중저신용자 수와 누적 여신 공급 규모다.오는 10월 출범 4주년을 앞둔 토스뱅크는 지난 2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5%를 기록하며 인터넷은행...
2025-09-29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채용인원 줄었는데 디지털·AI도 '따로'···더 좁아지는 문과 채용문 [은행은 지금]
이어지는 경기 침체와 금융 디지털화로 신업 채용 시장의 큰 축을 담당해온 은행권마저 공채 규모를 줄이고 있다.이에 더해 ICT·AI에 대한 채용 분야를 나누고, 전문 경력직 채용을 늘리면서 인문계 취업준비생들의...
2025-09-27 토요일 | 김성훈 기자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 "코스피, 2027년 5000 전망···리스크는 美실업률" [2025 한국금융투자포럼]
"상법 개정이 이뤄지면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재건축된다."23일 개최된 2025 한국금융 투자포럼의 주제 강연을 맡은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는 상법 개정으로 자본시장이 긍적적인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 전망하며...
2025-09-23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사고 예방 금액 260억 이상···강태영號 농협은행 보이스피싱 예방 '만전' [금융사 고객보호·보안 전략]
263억원.올해 상빈기 농협은행의 보이스피싱 예방 금액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4.7배 늘었다.농협은행이 의심계좌 모니터링과 비대면 안심차단 서비스 등 꾸준한 노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강태영 행장이 ...
2025-09-23 화요일 | 김성훈 기자
강화되는 상법에 기대 커지는 투심…‘똑똑한’ 투자법은 [2025 한국금융투자포럼 - 주식시장]
"기업을 옥죄는 게 아니라 부당한 악덕 기업 경영진 일부 지배 주주를 압박하는 것" "그 회사를 살리고 압도적 다수 주주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상법 개정안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의견이자 기조다. 재계의 불만이...
2025-09-22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