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양천구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 사업대행자 지정
부동산 신탁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지난달 29일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사업(신정수정 재건축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한국토지신탁은 현재 사업대행자로 선정돼있는 봉천 1-1구역 재건축 정비...
2021-08-0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다주택 내년 말까지 팔아야”…2023년부터 양도세 강화
더불어민주당이 2023년부터 다주택자가 1주택자가 되는 시점에서 보유·거주 기간을 기산해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하는 양도소득세 개정안을 추진한다.2일 업계에 따르면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해당 내용을 ...
2021-08-0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건설, ‘싱가포르 WSH 어워드 2021’ 4관왕 수상
현대건설이 싱가포르 노동부 산하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산업안전보건(WSH, Workplace Safety & Health) 어워드 2021’에서 4관왕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WSH 퍼포먼스 어워드’ 부문에서 은상을, ...
2021-08-0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LH, 이달 전국 분양·임대주택 총 5252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전국에서 총 8개 단지, 5252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달 공급하는 주택은 ▲공공분양 1194가구 ▲국민임대 3721가구 ▲영구임대 337가구이며, 경기도...
2021-08-0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메타버스 올라탄 건설사, 시공에서 분양까지 적용
국내 건설사들이 현실과 가상을 접목한 3차원 세계인 ‘메타버스’에 올라탔다. 메타버스는 가상,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건설업계는 메타버스 핵심 기술인 VR...
2021-08-0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지주 신탁사, 책준 앞세워 상반기 실적↑
국내 4대 금융지주 부동산신탁사(KB·하나·아시아·우리)가 올해 상반기 순이익 1428억원을 기록했다. 4사 모두 책임준공형 토지신탁을 기반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순이익이 모두 상승했다.상반기 순이익은 KB부동...
2021-08-0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부동산 딕셔너리] ‘전자계약’하면 대출금리 깎아드려요
부동산 거래도 비대면으로 하는 시대가 왔다. 부동산 ‘전자계약’은 종이 계약서, 인감도장 대신 인터넷 전자방식으로 체결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전자계약을 작성하면 대출금리 인하 등 경제적 혜택까지 받을 수 있...
2021-07-31 토요일 | 김관주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7월 5주] 시공능력평가·상반기 경영실적…대형 건설사 성적표는?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시공능력평가부터 상반기 매출까지, 대형 건설사 2분기 성적표는‘공급 충분하다’는데 서울 분양 물량↓…소형 아파트라도 절...
2021-07-3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직방, 메타버스 속 사무실 분양한다
국내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인 직방이 메타버스 속 사무실을 분양한다.메타버스는 가상,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가상세계 안에서 사회 ·경제 ·문화활동이 이루...
2021-07-3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DL, 2분기 영업이익 474억…전년比 125%↑
DL그룹 지주사인 DL이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IFRS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5812억원, 영업이익 474억원이 예상된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2%, 125% 증가했다. 순이익은 45...
2021-07-3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주택사업 집중’ 대방·서희·부영, 시공 순위 10계단↑
올해 시공능력평가 10위권 밖에서는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특히 주택사업 부문에 중점을 둔 중견 건설사들이 10계단 이상 상승하며 약진하는 모습이다.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도...
2021-07-3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LH, 자율주택정비사업과 ‘마을주차장’ 복합 개발…최초 사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 서울특별시 중랑구청에서 주민합의체, 중랑구청과 함께 ‘중랑구 면목동 마을주차장 조성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사업 대상지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297-28번지 ...
2021-07-3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DL이앤씨, 2분기 실적 목표 상회…영업이익 2290억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9일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 1조9223억원과 영업이익 2290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이 11.9%로 건설업종 최상위 수준...
2021-07-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집 사자”…전국 매수우위지수, 올 들어 첫 100 넘겨
전국 매수우위지수가 올 들어 처음 기준점 100을 넘어섰다. 정부의 ‘집값 고점’ 경고에도 집을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우위지수는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가 많은 것을 의미한다.29일 KB 리브부...
2021-07-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부영주택, 여수 부영 아파트 건설 현장 안전점검
부영주택이 건설 중인 전라남도 여수 웅천택지지구 부영 아파트 현장에서 지난 24일 건설기계·장비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점검에선 부영주택 임직원 및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참석해 안전점검 생활화로...
2021-07-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이해욱 DL그룹 회장, 친환경 에너지 발전 사업 확대 나서
이해욱 DL그룹 회장이 신성장 동력으로 친환경 에너지 발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DL은 올해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과 함께 건설·석유화학·에너지 사업 중심으로 지배구조를 재편했다. 이중 DL에너지는 그룹의...
2021-07-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ENG,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4일 청약 접수
현대엔지니어링이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청약 접수를 오는 4일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해 생활숙박시설, 판매시...
2021-07-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폭염보다 뜨거운 서울 집값 상승폭, 7월 내내 0.15% 이상 급등
정부가 연일 '서울 집값이 고점'이라며 경고와 읍소를 쏟아내고 있지만, 서울 집값 상승세는 여전히 고공행진을 유지하고 있었다.지난주 1년 반여만에 최고치인 0.19%를 기록한 이후 소폭 줄어들긴 했으나, 여전히...
2021-07-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하나자산신탁, ‘평택 마제스트 타워’ 30일 홍보관 개관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는 ‘평택 마제스트 타워’가 30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성지건설, 삼양건설산업이 시공하는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경기...
2021-07-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삼성ENG, 2분기 영업이익 1503억…전년比 84.2%↑
삼성엔지니어링이 전년 동기 대비 84.2% 증가한 1503억원의 2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수익성 중심 프로젝트 관리와 EPC 수행 혁신을 통한 원가절감 노력으로 실적 호소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삼성엔지니어링은 2...
2021-07-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LH, 조직 개편안 공청회 실시…‘수직 분리안’에 무게
정부가 임직원 땅투기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지주회사로 개편해 모회사와 자회사로 분리하는 ‘수직 분리안’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는 주거복지 부문은 모회사, 토지·주택 부문을 자회사로...
2021-07-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4217억…전년比 108%↑
올 상반기 대우건설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뛴 영업이익 4217억원을 달성했다. 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1% 증가했다.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5% 늘었지만 원가·리스크 관리 시스템 안착, 수...
2021-07-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LH, 공기업 최초 ‘드론웍스 플랫폼’ 구축 완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차 산업 신기술인 드론을 활용해 스마트 건설 기술을 선도하고 건설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기업 최초로 드론웍스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해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판...
2021-07-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