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 규제, 7월 전 중도금·잔금대출 미적용…영끌 막차?
7월 시행되는 개인별 DSR 규제가 이달 말까지 입주자 모집 공고를 한 사업장의 이주비·중도금·잔금 대출에는 적용되지 않는 가운데 이를 두고 부동산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DSR 규제 전 영끌(영혼까지 끌...
2021-06-1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직방 앱 이용자 66% "내년 상반기 내 주택 매입 계획"
직방 앱 이용자 66.1%가 내년 상반기 내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가격이 크게 상승하며 지난해 상반기 이후 그 비중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실제 주택 매입 계획이 없다고 한 응답...
2021-06-1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대구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7월 분양
대우건설(김형, 정항기 대표이사)이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에 들어서는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이천문화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천동 474-...
2021-06-1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LH, ‘주택개발 공모리츠’…6~9% 배당 수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7일 주택 분양사업으로 발생한 개발이익을 국민과 공유하는 ‘주택개발 공모리츠(REITs)’ 민간사업자 공모를 공고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작년 11월 국토부에서 발표한 ‘공동...
2021-06-1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호반프라퍼티, 상생협력기금 15억 출연
호반그룹의 호반프라퍼티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총 15억원의 협력기금을 출연했다.호반프라퍼티는 협력사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동반성장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15억원을...
2021-06-1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안재현 사장, 새 이름 ‘SK에코플랜트’ 친환경 속도
안재현 사장이 이끄는 SK에코플랜트가 기업공개(IPO)에 나서는 가운데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2023년까지 3조원을 들여 친환경 신사업 개발과 기술혁신기업과의 M&A를 추진할 방...
2021-06-1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리츠 1세대 한토신, ‘다각화’로 몸집 불린다
리츠(REITs)가 국내에 도입된 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리츠 1세대 한국토지신탁은 최근 민간임대주택에서부터 오피스, 물류센터까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모습이다.리츠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하여 특정...
2021-06-1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6월 2주] LH부터 HDC현산까지, 건설업계 악재 겹겹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LH, 기능·조직 대폭 축소…이미 동력 잃은 공공주도 3080+ 광주 건물 붕괴 사고, 정몽규 HDC현산 회장 "책임 통감"…정부 조...
2021-06-12 토요일 | 김관주 기자
SK에코플랜트, 취약계층 위한 ‘행복공간 환경개선’ 활동
SK에코플랜트가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공간 환경개선’ 활동으로 교육 시설 수리를 마쳤다.SK에코플랜트(안재현 대표)가 인천 만석동에 위치한 아동·청소년 돌봄교실인 기찻길옆 작은학교 건물을 대상으로 행복공간...
2021-06-11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대한토지신탁, KT 노량진지사 우선협상자…'오피스 리츠' 첫 걸음
대한토지신탁이 오피스 리츠(REITs) 시장에 성공적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대한토지신탁(이훈복 대표이사)은 'KT 노량진지사' 사옥 매각에 사회혁신기업 더함(양동수 대표)과 컨소시엄을 맺고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
2021-06-11 금요일 | 김관주 기자
홍남기 "수출 철근 내수 전환…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철강 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건설 현장에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수출 물량을 내수로 전환해 철근 공급 확대하고 긴급 경영안정자금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지난달 국내 철근 유통가격은 ...
2021-06-11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정몽규 HDC현산 회장, 광주 건물 붕괴 사고 사죄 "책임 통감"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사고에 대해 사죄했다. 정회장은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고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정회장...
2021-06-11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롯데건설, 환경부 등과 수소경제도시 전환 업무협약
롯데건설(하석주 대표이사)은 10일 충청남도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충청남도, 논산시, 현대차증권과 수소경제도시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에너지...
2021-06-10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대한토지신탁, 충북 진천 옹암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
대한토지신탁이 지역사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이훈복 대표이사)은 10일 협약식을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옹암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이훈복 대한토지신탁 대표이사, 송기섭 진천...
2021-06-10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인도 백신접종센터 운영…지역사회 공헌
대우건설은 인도에서 백신접종센터를 운영하며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대우건설(김형·정항기 대표이사)은 지난 8일부터 인도 뭄바이 해상교량 현장에서 현장 직원 및 가족들을 ...
2021-06-10 목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7월 분양
현대건설(윤영준 대표)은 다음 달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4개 동, 총 211가구 규모다. 전...
2021-06-10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코람코자산신탁, 블라인드펀드로 ‘이스트센트럴타워’ 매입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 지속성장오피스 블라인드펀드 1호(지속성장 블라인드 1호)’의 첫 번째 투자처로 서울 동부권 최대 규모 오피스빌딩인 ‘이스트센트럴타워’로 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속성장 블라인드 ...
2021-06-10 목요일 | 김관주 기자
LH, 서울 도봉구 ‘역세권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착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9일 도봉구청에서 도봉구 내 3개 구역에 대한 ‘역세권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지구 지정 제안을 위한 주민 동의 서류를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 박철흥 LH 수도...
2021-06-10 목요일 | 김관주 기자
KB부동산신탁, 당진 ‘포레스티안’ 오는 14일 청약 접수
KB부동산신탁은 오는 11일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지구 중심상업 1-1블록에 공급하는 생활형 숙박시설 ‘포레스티안’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포레스티안은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생활형 숙박시설 전용 23~28㎡...
2021-06-10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주건협, 이재민 구호텐트 지원 1억 기부
대한주택건설협회(박재홍 회장)는 재난 발생 시 가족단위 임시 거주 공간인 이재민 대피소 내 ‘안심공간’을 제공한다.대한주택건설협회는 8일 대한적십자사에 이재민 구호텐트 지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
2021-06-09 수요일 | 김관주 기자
반도건설, ‘3D 프린팅 건설공법’ 도입...ESG 경영 박차
최근 반도건설(박현일 사장, 반도 유보라)은 지역 문화 사업 참여, 친환경 건설공법 도입 등 한발 앞선 ESG 경영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반도건설은 3D 프린팅 건축 기업인 하이시스와 8일 반도건설 본사에서 ‘3D 프린...
2021-06-09 수요일 | 김관주 기자
포스코건설, 대구 ‘더샵 수성오클레어’ 이달 분양
포스코건설(한성희 대표)은 이달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1가 649-19번지 일원에 ‘더샵 수성오클레어’를 분양한다. 해당 아파트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 1가 649-19번지 일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19층, 6개 ...
2021-06-09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삼성엔지니어링, 건설용 3D 프린팅 개발…공사기간↓ 안정성↑
삼성엔지니어링이 차세대 건설용 3D 프린팅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이달 초 3D 프린팅 기술을 통한 건축물 제작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말부터 기술 개발에 착수해 올초...
2021-06-09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