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이월드 ‘고속성장’…1분기 영업익 300%↑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테마파크 이월드가 올해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300%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이랜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이월드의 매출은 75억 2...
2017-06-18 일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마트, 가락시장 신선식품 온라인몰서 특가 판매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마트가 김포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통해 가락시장에서 경매를 거쳐 구입한 신선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가락시장 경매상품 특가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2017-06-18 일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백화점, 1인 가구용 극소포장 상품 출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19일부터 본점에서 다양한 식품을 한끼 분량으로 판매하는 ‘한끼밥상’ 코너를 운영한다.1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매년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혼자 밥을 먹는 혼밥...
2017-06-18 일요일 | 신미진 기자
BBQ, 가격인상 전면 철회…공정위 조사에 ‘백기’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BBQ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칼날 앞에 결국 무릎을 꿇었다. 두 차례에 걸쳐 주요 제품을 인상한 BBQ는 공정위가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가격 인상을 철회를 결정한...
2017-06-16 금요일 | 신미진 기자
[항공사 6월 브랜드평판] 대한항공·제주항공·이스타항공 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기자] 2017년 6월 국내 항공사 브랜드 평판 조사결과 대한항공이 1위를 차지했으며,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이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6일까...
2017-06-16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정유경, 신세계면세점 외형확장 ‘속도’…면세 빅3 안착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의 진두지휘 하에 신세계면세점이 국내 면세사업 ‘빅3’ 정상 안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명동 시내면세점을 오픈한데 이어 올해 인천국제...
2017-06-16 금요일 | 신미진 기자
교촌치킨, 6~7% 가격인상 전면취소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이달 말 예정됐던 교촌치킨 가격 인상을 철회한다. 교촌에프앤비는 소비자권장가격 인상 대신 상생정책을 통해 가맹점을 지원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대표 제품인 교...
2017-06-16 금요일 | 신미진 기자
bhc, 한 달간 최대 1500원 가격인하…“AI피해 최소화”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양계농가와 가맹점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한 달 동안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하한다.bhc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2017-06-16 금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면세점, 태국 방콕 진출…동남아 시장 확대 ‘속도’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면세점이 태국 방콕에 시내면세점을 오픈했다. 지난달 베트남 다낭국제공항에 선보인 면세점도 하반기 오픈을 앞두고 있어 본격적인 동남아 시장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롯데면세...
2017-06-16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위메프, 420건 개인정보 유출…“전산상 오류”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에서 약 420건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 노출된 정보에는 고객 계좌번호와 환급내역 등 개인정보가 포함됐으며 업체 측은 이를 홈페이지 업데이트 중 발생한 전상...
2017-06-16 금요일 | 신미진 기자
빙그레 아이스크림 3종, 국제 우수 미각상 수상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빙그레가 국제 식음료 품평원(iTQi)이 주최한 ‘2017 국제 식품 품평회’에서 자사 아이스크림 3개 제품이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iTQi는 ...
2017-06-1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조원태 사장, 대한항공 외 모든 한진계열사 대표이사 사임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대한항공 외 모든 계열사 대표이사에서 물러난다.대한항공은 조원태 사장이 대한항공을 제외한 한진칼, 진에어, 한국공항, 유니컨버스, 한진정보통신 등 5개 게열...
2017-06-1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농심 ‘볶음너구리’, 내달 초부터 미주시장 판매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농심 ‘볶음너구리’가 하반기 미국시장에 진출한다.농심은 볶음너구리 미국 수출을 위해 제품 3만 100박스(약 90만개)를 선적했다고 15일 밝혔다. 볶음너구리는 이르면 내달 초 미국 서...
2017-06-1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 오징어·양파 최대 45% 할인…“물가 잡는다”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마트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간 오징어와 양파 등 최근 가격이 급등한 신선식품 총 600톤을 긴급 공수해 최대 45%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이마트...
2017-06-1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신세계백화점, 中 알리바바와 손잡고 온라인시장 공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알리바바 ‘티몰(TMALL)’과 손잡고 글로벌 온라인 시장을 공략한다. 중국 전자상거래의 80%를 점유하는 알리바바 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약 10억...
2017-06-1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GMO 라면’ 논란…‘GMO 의무표시제’ 허점 드러나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국내 2개 업체가 생산한 라면 5개 제품에서 GMO(유전자변형농산물)가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GMO 완전표시’ 제도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13일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2017-06-1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한신평, 호텔롯데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조정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면세점 업체 간 경쟁심화와 중국 사드(고고도미사일체계·THAAD)보복으로 인한 중국 관광객이 급감함에 따라 호텔롯데의 신용등급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왔다.한국신용평가는 호...
2017-06-1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1L 생과일쥬스’ 용량 허위표기 쥬씨, 과징금 2600만원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실제 용량이 1L가 아님에도 ‘1L 생과일쥬스’ 등으로 허위 표시·광고한 생과일주스 프랜차이즈 쥬씨에 2600만 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부과했다.14일 공정거래위원...
2017-06-1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또봉이통닭, 최대 10% 가격 인하…“물가안정 기여”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최근 BBQ, 교촌치킨 등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업체들이 치킨가격을 인상한 가운데 중견업체인 ‘또봉이통닭’이 치킨가격을 인하해 관심을 끌고 있다.전국에 약 516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
2017-06-1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포스트차이나’ 베트남에 유통·서비스 노하우 전수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롯데-코이카 서비스 교육센터’를 베트남 호찌민에 개소하고 유통·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한다. 롯데는 14일 호찌민에 위치한 호찌민산업대에서 오...
2017-06-1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GS25, 골목상권 세탁소와 생생 연계 서비스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골목 세탁소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GS25는 세탁소 네트워크 O2O(온·오프라인 연계)업체 ‘리화이트’와 손잡고 지역 세탁소와 상...
2017-06-1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신세계백화점, 태국 브랜드 한국진출 돕는다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태국의 촉망받는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한국 진출을 돕기위해 ‘홀리데이 인 방콕’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여성·남성복, 주얼리, 잡화 등 9개의...
2017-06-1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까사미아, 프리미엄 주방가구 ‘씨랩키친’ 론칭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가 프리미엄 주방가구 시장에 진출한다. 까사미아는 홈스타일링 브랜드 ‘씨랩’ 론칭 3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씨랩키친’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
2017-06-1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