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 경찰버스 양산모델 공개
현대차그룹이 수소 상용차 3종을 31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 2022'에서 공개했다. 우선 수소전기버스 경찰버스를 공개했다. 2019년 첫 선을 보인 뒤 실증 사업 기간 동안 디자인·편...
2022-08-3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효성, 액화수소 밸류체인 'H2 MEET'서 제시
효성그룹(회장 조현준)은 3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해 9월3일까지 열리는 수소 전문 전시회인 ‘H2 MEET 2022’에서 액화수소의 생산부터, 유통, 수소관련 제품에 대한 소재 공급을 포함한 그룹차원의 수소비...
2022-08-3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서류마감 9월18일
기아는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31일 알렸다. 채용은 ▲생산 ▲구매 ▲품질 ▲제조솔루션 ▲경영지원 ▲고객경험 ▲고객안전 ▲국내사업 ▲해외사업 ▲신사업∙기획 ▲전략/상품 ▲Tech ▲특수사업 ▲재경...
2022-08-3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 '2년 연속 무분규'
기아는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2년 연속 무분규로 합의했다. 2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합의한 것은 1998년 기아가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이다.노사는 지난 30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10...
2022-08-3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미국 전기차 현지화 서두르는 한국·일본·유럽
미국산 전기차·배터리에 세액공제 혜택을 몰아주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유럽·일본 등 비(非)미국 자동차 기업들이 현지 생산 체제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지난 12일 미국 하원을 통과한 인플...
2022-08-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종현 '빅픽쳐'와 최태원 '딥체인지'...SK이노 60년 성장 원동력"
SK이노베이션이 ‘빅픽쳐’와 ‘딥체인지’라는 두 번의 혁신을 통해 국내 정유기업에서 글로벌 그린 에너지 선도기업으로 도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사단법인 기업가정신학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사옥에...
2022-08-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홈페이지 새단장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장희구)는 미래 성장 비전 '지속가능한 기술 창조자'를 담은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메인 화면에는 회사의 현재와 내일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배치해 방문자의 관심도를 높...
2022-08-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협력사 납품대금 13일 앞당겨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은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8524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
2022-08-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에너지솔루션·혼다, 미국 배터리 합작공장 만든다...5.1조원 투입
LG에너지솔루션은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와 미국 배터리 합작공장을 짓는다.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한·일 배터리·완성차 기업이 손 잡은 첫 사례다.LG에너지솔루션은 혼다와 29일 서울 여의...
2022-08-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의 아메리칸 드림은 ‘카본 투 그린’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이 친환경 에너지·소재 중심으로 사업을 개편하겠다는 ‘카본 투 그린’ 전략 실행을 위한 투자에 본격 나섰다. 대한석유공사(유공)가 전신인 만큼, 정유 사업으로 기업을 키워왔다면, 앞으...
2022-08-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KG그룹, 쌍용자동차 인수 확정 [속보]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는 26일 쌍용차 관계인집회에서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이날 회생채권자 95.04%, 회생담보권자와 주주 전원의 동의로 회생계획안 인가 요건을 갖췄다.법원의 결정으로 KG그룹과 사모펀드 파빌리...
2022-08-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조현상 효성 부회장, 32년 만에 연세대 명예졸업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사진)이 26일 연세대 입학 32년 만에 졸업장을 받았다.이날 연세대는 조 부회장의 경영 업적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학교의 비전을 실천했다며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조 부회장은 함께 졸업장...
2022-08-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미국 JD파워 신기술 소비자 만족도 1위
현대자동차그룹은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가 25일(현지시간) 발표한 '2022 미국 기술 경험 지수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는 2022년형 신차 모델을 구입하고 90일 이상 소유한 ...
2022-08-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타이어, 하반기 생산기능직 인턴 모집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는 생산기능직 인턴사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서류접수는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자격요건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병역필 또...
2022-08-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폴드4·플립4 제조 테스트 영상 공개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26일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 제조 공정과 신뢰성 테스트 현장을 담은 35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회사는 폴더블폰에 대한 소비자 우려를 씻기 위해 신제품 출시에 맞춰 관...
2022-08-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KG그룹의 쌍용차 인수 26일 결판난다
KG그룹의 쌍용자동차 인수 여부가 최종 결정되는 관계인집회가 오는 26일 열린다. 그동안 낮은 변제율을 이유로 회생계획안에 반대했던 일부 기업들이 찬성으로 돌아서며 인수 성사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25일 업계...
2022-08-2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2억 기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신원 아너 소사이어티 총대표(전 SK네트웍스 회장, 사진)이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2억원을 쾌척했다고 25일 밝혔다.기부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구...
2022-08-2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로템, 이집트 철도차량 사업 수주...7600억원 규모
현대로템은 이집트 교통부 산하 터널청(NAT)이 발주한 7557억원 규모의 카이로 2, 3호선 전동차 공급 및 현지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이집트의 신규 민관합작 철도차량 제작업체 네릭과 전략...
2022-08-2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효성티앤씨, 옥수수로 만든 바이오 스판덱스 첫선...친환경 섬유 사업 확대
효성티앤씨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바이오 스판덱스를 국내시장에 소개하며 친환경 섬유 시장을 본격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효성티앤씨는 이날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섬유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 ...
2022-08-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회장 "한·중 경제협력 절실...혼자는 어렵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은 24일 "한국과 중국은 그 어느 때보다 신뢰를 기반으로 한 기업인들 간의 경제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 회장은 대한상의 등이 온라인으로 연 '한중 수...
2022-08-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국내 차량용 반도체 팹리스 보스반도체에 투자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은 차량 반도체 스타트업인 보스반도체(대표 박재홍)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보스반도체는 고객사 차량용 소프트웨어 및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 및 개발하...
2022-08-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민간 1위 에스트래픽 전기차충전사업부 인수
SK네트웍스가 전기차 충전 분야 1등으로 도약하기 위해 민간 급속충전 1위 사업을 인수한다.SK네트웍스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전기차 충전사업 투자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SK네트웍스는 급속충전업체 에스트...
2022-08-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카플레이션'에도 공격적인 가격 승부 보는 전기차
국내 자동차 가격이 연식변경을 거치며 많게는 수백만원 가량 급등하는 '카플레이션(카+인플레이션)' 시대를 맞았다. 이와 반대로 신차 점유율 확대나 보조금 정책과 맞물려 소비자에 유리하게 가격이 매겨진 모델도...
2022-08-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