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식품서비스사업 호조' 풀무원, 2022 2Q 영업이익 157억…전년 比 70.1%↑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해외사업 외형 성장과 식품서비스유통사업 이익 개선 효과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풀무원의 2022년 2분기 매출은 전...
2022-08-17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신세계그룹, 광주에 스타필드·백화점 개발 동시 추진한다
신세계그룹(회장 이명희)이 광주광역시에 스타필드와 백화점 개발을 동시에 추진한다. 대규모 복합쇼핑물 건립을 통해 호남권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는다는 목표다.신세계그룹은 광주광역시 어등산 부지에 ‘스타필드...
2022-08-17 수요일 | 홍지인 기자
'간편식 강자' 오뚜기, 2022 2Q 영업익 477억…전년 比 32%↑
오뚜기가 간편식 인기에 힙입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뚜기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893억원, 영업이익 477억원을 기록했...
2022-08-16 화요일 | 홍지인 기자
‘9년 가격 동결’ 오리온, 원자재값 인상에도 2022년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
오리온(대표 이승준)이 2022년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글로벌 원자재값 상승으로 경쟁사들이 가격 인상을 단행할 때 홀로 가격을 동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고 실적으로 경영 능력을 입증했다. 16일 금융...
2022-08-16 화요일 | 홍지인 기자
현대百그룹,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ESG경영 업무협약 체결
현대백화점그룹(회장 정지선)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민간·공공의 역량을 모아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현대백화점그룹은 KCA와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업...
2022-08-16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벨리곰부터 명품 브랜드까지 총출동' 롯데百 동탄, 오픈 1주년 맞이 이벤트 진행
롯데백화점(대표 정준호) 동탄점이 오픈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벨리곰’ 팝업스토어와 사은 프로모션 등 ‘영(Young) 패밀리 고객’들의 성지로 발돋움 하고 있는 동탄점이 주요 고객층인 MZ세대를...
2022-08-16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농심, 24년만에 영업적자…2022 2Q 영업이익 75.4%↓
농심(대표 박준, 이병학)이 24년만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원가부담 증가 등의 이유로 국내 실적이 하락하며 수익성 악화로 이어졌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농심은 올해 2분기 매출액 7562억 원...
2022-08-16 화요일 | 홍지인 기자
풀무원,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 코엑스 맛집 등극…메뉴 2만 개 판매 돌파
풀무원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가 오픈 두 달 반 만에 메뉴 2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인기를 나타내고 있다.풀무원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지하...
2022-08-16 화요일 | 홍지인 기자
한국필립모리스, 정규직 채용연계형 인턴십 ‘인콤파스’ 참가자 모집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가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합격자들은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정규직 전환의 기회도 주어진다.한국필립모리스㈜는 ‘인콤파스(INKOMPASS) 인턴십...
2022-08-16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신세계·현대百, 중소 협력사 상생 위해 결제대금 조기 지급
국내 백화점 업계가 추석 명절을 한 달여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기록적인 물가상승과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상황을 고려해 조기 지급은 물론 다양한 ...
2022-08-16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면세점, 한류 바람 타고 ‘글로벌 1위’ 정조준 [굿모닝 아세안 ④ 롯데면세점]
한국 식품·유통사들이 한류 바람을 타고 동남아시아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구 6억 7000만명 아세안 시장 내 입지를 높여가는 K-기업 동남아 진출 현황을 알아본...
2022-08-16 화요일 | 홍지인 기자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는 서울 ‘갤러리아’가 부럽다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을 간단히 ‘에루샤’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나같이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명품 브랜드다. 원래부터 ‘명품 중 명품’으로 불리며 콧대 높은 브랜드였지만 코로나 시국 연이은 가격 상승에도...
2022-08-16 화요일 | 홍지인 기자
'해외사업 승승장구' 삼양식품, 분기 최대 실적 기록…영업익 전년 比 92%↑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이 해외사업 흥행에 힙입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553억원 영업이익 273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2022-08-12 금요일 | 홍지인 기자
"5초에 1개씩 팔려" 풀무원 ‘지구식단 두부면’, 누적판매 1300만 개 돌파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의 두부면이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넘어섰다. 여름시즌 5초에 1개씩 팔리는 기세로 대표 ‘관리템’으로 거듭나고 있다.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식물성 지구식단 두부면’이 흥행...
2022-08-12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농심, 수해지역에 라면·생수로 구성된 '이머전시 푸드팩' 지원
농심(대표 박준, 이병학)이 폭우 피해로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과 복구인력을 위해 이머전시 푸드팩 2500세트를 긴급 지원한다.농심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충청, 강원지역에 이머전시 푸드팩 2500세트...
2022-08-12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 집중호우 피해 복구위해 성금 10억원 기탁
롯데(회장 신동빈)가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 기금은 피해시설 복구활동과 이재민 지원 등에 우선 사용된다.롯데는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
2022-08-12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신세계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성금 5억원 지원
신세계그룹(회장 이명희)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지원한다. 성금은 수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신세계그룹은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사회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22-08-12 금요일 | 홍지인 기자
'광복절 특사' 신동빈 롯데 회장 "정부와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
신동빈 롯데 회장이 정부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됐다. 롯데는 신 회장의 복권에 감사를 표하며 경제위기 극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정부는 광복절을 맞아 서민생...
2022-08-12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분기 최대 실적' 현대百, 2022 2Q 영업익 712억원...전년 比 23.5%↑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이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더현대 서울의 흥행과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으로 매출 호조를 보인 결과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2022-08-11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마켓컬리, 동남아 시장 본격 공략…싱가포르에 K-푸드 수출
컬리(대표 김슬아)가 동남아 시장에 진출한다. 높아지는 K-푸드 관심에 맞춰 한국식품 판매를 전개해 동남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컬리는 싱가포르 식품 이커머스 플랫폼 레드마트(redmart)에 ‘마켓컬리 브랜드관...
2022-08-11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이마트, 2022 2Q 역대 최대 매출 불구 영업익 적자전환
이마트(대표 강희석)가 4개 분기 연속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마트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9% 신장한 7조 1473억...
2022-08-11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유통군, 폭우 피해 지역 주민 위해 긴급 구호물품 전달
롯데 유통군(대표 김상현)이 폭우 피해 지역 주민 돕기에 나섰다.롯데쇼핑은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서초구, 관악구 등 특히 피해가 심한 지역을 ...
2022-08-11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