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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에 1개씩 팔려" 풀무원 ‘지구식단 두부면’, 누적판매 1300만 개 돌파

홍지인 기자

helena@

기사입력 : 2022-08-12 15:22

여름 시즌 일 평균 1만 8000 개 이상 판매하며 MZ 세대 ‘관리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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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두부면 라인업 대표 제품 2종(두부면, 쌈두부)./ 사진제공 = 풀무원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두부면 라인업 대표 제품 2종(두부면, 쌈두부)./ 사진제공 = 풀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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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의 두부면이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넘어섰다. 여름시즌 5초에 1개씩 팔리는 기세로 대표 ‘관리템’으로 거듭나고 있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식물성 지구식단 두부면’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관리의 계절’인 7~8월 여름 성수기를 맞으며 더욱 인기를 높이고 있다.

풀무원 두부면은 2020년 5월 출시 이래 건강한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요리 소재로 자리 잡으며 최근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넘어섰다. 최근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식이요법 등 건강관리에 힘쓰는 소비자가 늘면서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7~8월 기준 일 평균 1만 8000 개 이상의 두부면이 판매되고 있다. 5초에 1개씩 판매되는 셈이다.

풀무원의 두부면 히트 이후 비슷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됐지만, 풀무원은 두부 No.1 기업으로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특허 ‘식감이 개선된 두부면 제조 및 포장 방법’(*특허등록번호 10-2358540, 2022년 1월)을 등록하고, 소비자에게 익숙한 부드러운 면의 제형을 최대한 구현해 내고 있다.

두부면이 출시 직후부터 인기를 모으면서 풀무원은 소비자가 두부면을 더욱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식사 방법을 제안해 왔다. 두부면 후속으로 선보인 ‘한끼두부면’은 두부면과 소스를 함께 구성해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RTH(Ready To Heat) 제품이다. 풀무원은 한끼두부면 기존 3종(매콤라구 파스타, 직화짜장, 생바질 파스타)에 이어 신제품 ‘중화풍 볶음면’을 추가 출시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두부면 라인업의 또 다른 신제품으로는 지난 4월 출시한 ‘고단백 쌈두부’가 있다. 두부를 넓고 얇은 사각 형태로 가공하여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두부면’의 활용도를 한 번 더 확장했다.

풀무원은 두부면 라인업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고 판매 채널을 늘려 계속해서 ‘두부면 유니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는 학교 급식과 군 급식,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매장 등 다양한 채널의 소비자에게 두부면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제안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을 선보여 두부면과 함께 식물성 식품 카테고리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홍소연 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두부면’은 이제 1년 내내 안정적으로 매출을 올리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잡았으며, 특히 올 여름에는 평소보다 더욱 많은 소비자가 제품을 찾고 있다”라며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으로 식단관리를 원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만큼 두부면을 더욱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제품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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