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자익이 효자”…하나금융, 순익 1.1조·전년比 22%↑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비이자이익의 성장을 발판으로 올해 1분기 순익을 전년 동기보다 22.1% 키웠다. 아울러 2005년 지주사 설립 이래 최초로 분기배당을 도입한다.27일 하나금융은 2023년 1분기 실적 발표를...
2023-04-27 목요일 | 김관주 기자
JB금융 은행 희비…전북 ‘주춤’ 광주 ‘쑥’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JB금융지주의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27일 JB금융에 따르면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지난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각각 534억원, 73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북은행 당기순이익은 1년 전(544억...
2023-04-27 목요일 | 김관주 기자
김태오號 DGB금융, 예비 임원 선발제 ‘HIPO’ 가동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서울 사옥 DGB금융센터에서 ‘HIPO(High Potential)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경영 리더 육성을 위한 ‘HIPO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올해 ...
2023-04-26 수요일 | 김관주 기자
대구은행 “2금융 고금리 신용대출 갈아타세요”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이 2금융권 고금리 신용대출을 중금리 상품으로 갈아타게 해주는 ‘DGB 2금융권 대환대출’ 상품을 출시한다.DGB 2금융권 대환대출은 재직기간 1년 이상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최대 3000만...
2023-04-26 수요일 | 김관주 기자
“月10만원 3년 내면 1440만원”…하나은행, 청년내일저축 내달 모집
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다음 달부터 받는다. 하나은행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 내 ‘간편자격조회 서비스’를 통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자격 대상 여부도 쉽고 빠르게 확인할 ...
2023-04-26 수요일 | 김관주 기자
부산은행, 저신용자 금리 0.5%p 인하…전세사기 피해자도 지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기존 대출 이용 고객 중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금리 감면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울러 최근 전세사기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할 방침이다.이번 금리...
2023-04-26 수요일 | 김관주 기자
하나은행, 업계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 차지…비결은?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경쟁이 치열해진 퇴직연금 시장에서 지난해 은행업권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25일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하나...
2023-04-25 화요일 | 김관주 기자
강신숙號 수협은행, 순익 907억…전년比 7.8%↑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2023년 1분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세전 당기순이익 907억원 ▲총자산 62조6350억원 ▲고정이하여신비율 0.52%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작년 말 수협은행은 ▲세전 당기...
2023-04-25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은행, 이자익 덕에 ‘好好’…순익 8595억 ‘역대급’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우리은행이 역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기업을 중심으로 대출 자산이 성장한 가운데 작년 한해 기준금리가 2.25%포인트 오르면서 이자이익이 크게 불어난 덕이다. 여기에 소폭 증가한 비이자이익도...
2023-04-2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디지털고객만족도 1위는 하나은행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손님 가치 중심의 디지털 경영 활동을 인정받았다. 그간 하나은행은 유튜브·페이스북·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파하고...
2023-04-2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경남은행, ‘차세대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구축
BNK경남은행(행장 예경탁)이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자금세탁방지(AML) 관련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나섰다. 경남은행은 AML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해 지난 17일 최종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
2023-04-2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강한 기업문화, 위기 돌파하는 경쟁력”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새로운 기업문화 수립을 위해 인사 슬로건과 부서 명칭 변경, 조직개편을 추진했다.DGB금융은 인사제도 재정립에 발맞춰 새로운 기업문화 도입과 ‘신(新) 인사 아이덴티티(Identity)’를...
2023-04-2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강신숙 수협은행장의 승부수…“新가치경영 아래 디지털 비전하우스 만들 것”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디지털 플랫폼 및 IT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하는 한편, 양손잡이론을 강조하며 직원들에게 “전통적인 은행업의 한계에서 벗어나 더 큰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가진 멀티 플레이어...
2023-04-2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토스뱅크, 파킹통장 금리 0.2%p 인하…왜
토스뱅크(대표 홍민택)가 수시입출금통장인 ‘토스뱅크통장’ 금리를 인하한다.토스뱅크는 13일부터 토스뱅크통장의 금리를 기존 연 2.2%(세전)에서 2.0%로 0.2%포인트(p)내린다고 12일 밝혔다. 5000만원 이상부터 적...
2023-04-1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경남은행, 상반기 신입행원 두 자릿수 채용…오는 23일까지 접수
BNK경남은행(행장 예경탁)이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행원 채용에 나선다.12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은 일반 7급 개인금융직군(00명)이 대상이다. 학력과 연령, 성별에 제한이 없으며 지역인...
2023-04-1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직원과 ‘이유’ 있는 소통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전 계열사 직원들과 소통 활동에 나섰다.DGB금융(회장 김태오)은 올해 분기마다 ‘CEO와 함께하는 E.U(Energy-Up) 있는 테마별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한...
2023-04-1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김성태號 기업은행 “기업 인터넷·스마트뱅킹 이체 수수료 전액 면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모든 개인사업자·법인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뱅킹 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12일 밝혔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업고객 비대면 이체 수수료 전면 면제 정책은 고객과의...
2023-04-1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케이뱅크 “앱서 KB증권 계좌 개설하세요”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가 주식계좌 개설 파트너로 KB증권을 추가했다. 케이뱅크는 KB증권과 제휴를 맺고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KB증권 계좌 개설이 가능해졌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제휴로 케이뱅크에서 주...
2023-04-1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4대·지방銀 방문한 이복현, 농협은행 패싱한 이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NH농협은행에 대해 다른 금융사보다 선제적으로 상생금융을 펼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이 원장은 농협은행을 제외한 주요 시중·지방은행을 순차적으로 찾은 바 있다.이복현 금감원장은 1...
2023-04-1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권 비대면 생체인증 생태계 구축할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권 내 비대면 생체인증 생태계 구축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금융사에 ‘합리적인 경영원칙’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이복현 금감원장은 12일 오전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
2023-04-1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농협은행 “대포통장, 24시간 감시한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은행권 최초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농협은행은 11일 대포통장 의심 계좌 모니터링을 24시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우선, 신속한 사전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최...
2023-04-1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대구은행, 고령층 배려한 ‘iM뱅크 쉬운모드’ 출시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 ‘iM뱅크 쉬운모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고령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 금융 사기 피해 예방 등이 고려된 것이 특징이다.해당 서비스...
2023-04-1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예보, 사장에 이어 상임이사까지 ‘낙하산 갈등 봉합’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를 둘러싼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예보 노동조합과 사측은 사장에 이어 상임이사 임명과 관련해 마찰을 빚었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문형욱 전 한국수력원자력 경...
2023-04-1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