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일본 고배당 주식에 투자하는 ‘삼성 일본고배당 펀드’
삼성자산운용은 일본 고배당 주식에 투자하는 ‘삼성 일본고배당 펀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삼성 일본고배당 펀드는 높은 수준의 배당을 지속적으로 지급하는 종목을 발굴해 투자하는 한편 중소형주 위주로 포...
2018-06-0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현대로템, 경협 기대+9000억원 대만 수주 겹호재에 ‘신고가’
현대로템이 남북 경제협력 기대감 속에서 9000억원대 대만 철도차량 사업을 수주하면서 최근5일 신고가를 새로 썼다. 4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로템은 전날보다 5.22%(2100원) 오른 4만2350원에...
2018-06-04 월요일 | 김수정 기자
현대사료, 상장 이틀째 상한가…공모가 3배 급등
현대사료가 코스닥 상장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로 직행하면서 공모가 대비 주가가 3배 이상 급등했다. 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현대사료는 전날보다 29.74%(5100원) 오른 2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8-06-04 월요일 | 김수정 기자
‘무조노 경영’ 삼성전자, 창립 이래 첫 노조 설립
‘무노조 경영’ 기조를 이어오던 삼성전자에 창립 49년 만에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설립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삼성전자 한국총괄 소속 영업직 직원 두 명은 고용노동부에 노...
2018-05-31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에이치엘비, 급락 충격 벗어나…코스닥 바이오주 반등
에이치엘비를 중심으로 전날 급락했던 코스닥 바이오주 전반이 반등하고 있다.3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이치엘비는 전날보다 9.54%(1만1300원) 오른 12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80만주로...
2018-05-30 수요일 | 김수정 기자
고액자산가 자금 어디로…해외 투자·IT 업종 노린다
1억 이상 고액자산가들이 국내보다는 해외 투자를,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 부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증권은 프라이빗뱅커(PB) 100명을 대상으로 1억 이상 고액자산가 고객의 투자 선호도에 대해 설문조...
2018-05-2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개인 공매도 가능 종목·수량 늘어난다(종합)
국내 증시에서 개인투자자가 공매도 가능한 종목이 늘어날 전망이다. 동시에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내다 파는 ‘무차입 공매도’와 같은 위법한 공매도 거래에 대한 감시는 강화된다. 28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2018-05-28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증시 ‘비상버튼’ 도입...삼성증권 사태 막는다
증권사가 증권 사고 발생 시 자사 모든 임직원의 주문을 차단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증권사고 발생 시 회사가 전체 임직원 계좌에 대해 주식매매를 차단하는 ‘비상 버튼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2018-05-28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증권사 우리사주조합 현금배당, 은행전산망 통해야
앞으로 증권사가 자사 우리사주조합원에 현금배당을 하는 경우 의무적으로 은행전산망을 통해 입금하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삼성증권 ‘유령주식’ 배당사고와 비슷한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증권사가 자사 우리사주...
2018-05-28 월요일 | 김수정 기자
‘깜짝’ 남북정상회담…현대건설 우선주 상한가
‘깜짝’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꺼져가던 남북 경제협력 기대감이 다시 달아오르면서 현대건설 우선주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2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 우선주(현대건설우)는 전 거래일보...
2018-05-28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제2의 삼성증권 사태 막는다…금감원, 자산운용사 내부통제 워크숍
금융감독원이 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2018년도 상반기 ’자산운용사 준법감시인 워크숍‘을 열었다. 지난달 초 삼성증권 배당사고를 계기로 금융투자회사의 내부통제와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겠다는 차원에서다.금...
2018-05-26 토요일 | 한아란 기자
북미 정상회담 취소…현대건설 우선주 하한가 추락
북미 정상회담 취소 소식이 전해진 25일 현대건설 우선주(현대건설우)가 하한가 직전까지 곤두박질쳤다. 현재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된 상태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현대건설 우선주는 전날보다 27.7...
2018-05-25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증권 배당사고發 ‘공매도 폐지’ 요구…청원 답변 ‘촉각’
공매도 제도 폐지를 요구하는 투자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삼성증권의 우리사주 배당사고가 촉발한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자 수가 24만명에 도달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05-24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증권,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 고객 대상 이벤트
삼성증권이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이나 금융상품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으로 해외주식 또는 금융상품을 1000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을 대...
2018-05-24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전자, 나흘만에 하락…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삼성전자가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 모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24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16%(600원) 하락한 5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0.39%...
2018-05-24 목요일 | 김수정 기자
“반도체 성장세 강화”…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는
IT 하드웨어 산업 가운데 섹터별 업황에 따라 명암이 엇갈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반도체와 2차전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가 성장세를 강화하면서 긍정적인 주가 추이를 이어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21일 삼성...
2018-05-2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전자, 5만원선 회복…주도주 되찾을까
삼성전자가 5거래일 만에 5만원선 회복에 성공했다. 최근 외국인과 기관이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며 갈지(之)자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6월부터는 횡보세에서 벗어날 수 있을 전망이다.21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2018-05-2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대신·한투·삼성증권, 임원-직원 연봉격차 극심
증권사들이 지난해 증시호황에 힘입어 ‘실적 잔치’를 벌인 가운데 증권사 임원들이 높은 보수를 챙겨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일부 증권사는 임원과 직원간 연봉 격차가 커지는 양상을 빚었다. 18일 금감원...
2018-05-2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증권, 해외투자 유치 '2018 글로벌 인베스터스 콘퍼런스'
삼성증권이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2018 삼성 글로벌 인베스터스 콘퍼런스'를 열었다.18일 삼성증권은 “지난 17일과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기업들을 주제로 '2018 삼성 글로벌 인베스터스...
2018-05-1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전자, 하루만에 하락 반전…외국인 또 이탈(종합)
삼성전자 주가가 하루만에 다시 하락 반전했다. 장 초반 매수우위를 나타내던 외국인투자자가 대거 매도우위로 돌아선 반면 기관과 개인투자자는 매수우위를 보였다. 1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46%(11.37포인트) 하...
2018-05-17 목요일 | 김수정 기자
남북고위급회담 무기한 연기…남북경협주 날벼락(종합)
북한이 16일 평화의집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남북 고위급회담을 무기한 연기하겠다고 돌연 통보하면서 남북 경제협력주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0.05%(1.35포인트) 상승한 2459.89포인트에 장...
2018-05-16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