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상기 GS건설 부사장
GS그룹이 이상기 GS건설 전무를 부사장(인프라부문 대표)으로 승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상기 부사장은 중대부속고를 거쳐 중앙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84년 입사 이후 해외현장, 구매, IR 등의 다양...
2017-11-29 수요일 | 유명환 기자
젊어진 GS그룹 최고경영자…40대 상무 14명 발탁
GS그룹이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로 배치하고, 14명의 40대 상무를 발탁하는 내용의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29일 GS그룹에 따르면 정찬수(55) GS 부사장과 김형국(55) GS칼텍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2017-11-29 수요일 | 유명환 기자
반포 3주구 재건축 사업화 지연...25일 입찰 마감에 현대산업만 참여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 재건축 사업이 지연됐다. 25일 시공사 입찰 마감에서 현대산업개발만 단독 입찰했기 때문이다.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반포 3주구 재건축 시공사 입찰은 유찰됐다. 현대산업...
2017-11-26 일요일 | 서효문 기자
분양가 확 낮춘 아파트 인기…속초자이 이어 군산 e편한세상 관심
예상치 보다 분양가를 낮춘 아파트 단지들이 청약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면서 앞으로 분양에 나설 단지들에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8.2 부동산 대책 이후 고분양가 억제 기조 속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보...
2017-11-2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12월에 '일산자이 2차' 분양
GS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고양시 식사2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일산자이2차’를 분양할 계획이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0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
2017-11-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반포 1단지 설욕전 성공…대구 송현 주공 재건축 수주
GS건설이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이하 반포 1단지) 설욕전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을 제치고 대구 송현 주공 3단지(이하 송현 주공)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지난 18일 열린 송현 주공 재건축 시공사 선정 ...
2017-11-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3분기 건설사 실적] 현대산업개발, 10대 건설사 중 영업이익률 최고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3분기(누적 기준) 11개 주요 건설사 중 최고 영업이익률을 나타냈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은 11.78%였다. 10% 이상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건설사는 현대산...
2017-11-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산업·GS·롯데·포스코, 반포·수원 재건축 총력전
8.2 부동산 대책 이후 재건축 시장의 사업 행보가 빨라진 가운데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와 수원 영통 2구역(이하 수원 영통)이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오는 25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하는 반포...
2017-11-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대구 송현 주공 3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GS건설이 대구 송현 주공 3단지(이하 송현 주공)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GS건설은 18일 열린 송현 주공 시공사 선정 조합원 총회에서 총 999표 중 633표를 획득해 322표를 얻은 현대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
2017-11-19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속초자이, 1순위 마감…최고 경쟁률 81.66 대 1 기록
강원도 첫 자이아파트 '속초자이'가 최고 청약 경쟁률 81.66 대 1을 기록하면서 1순위 마감됐다.GS건설은 17일 속초자이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641가구 모집에 1만2337명이 청약 접수해 평균 19.24대 1로 전 ...
2017-11-1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강원도 첫 자이아파트 속초자이, 16일 1순위 청약 관심
GS건설 ‘속초자이’가 16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강원도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자이아파트인 만큼 청약 흥행이 기대되고 있다. 강원 속초시 조양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2개 단지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59~14...
2017-11-1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입찰 마감 2주 남은 반포 3주구 ‘유찰설’ 솔솔
또 다른 반포 재건축 단지인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의 재건축 시공사 입찰 마감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찰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 단지 재건축 시공사 입찰을 하지 않겠다는...
2017-11-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8.2 대책 100일] 재건축은 못 잡았다
“8.2 부동산 대책은 서울·과천·세종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것과 함께 재건축 조합원 규제를 강화시켰다. 이는 강남 재건축 시장을 투기 세력의 본거지로 보고 이를 근절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2017-1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매각 본격화…성공리에 막내릴까
대우건설 매각이 본격화되면서 지난달 말 이후 주가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도 입찰 흥행이 성립하고 성공리에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13일 M&A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매각 예비입찰에 국내 중...
2017-1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11월3주 청약일정] 의왕 장안지구 파크 2차 푸르지오 등 13곳, 7403가구
11월 셋째 주 청약 물량은 대우건설 ‘의왕 장안지구 파크 2차 푸르지오’, GS건설 ‘속초자이’ 등 13곳, 7403가구다. 경기도 의왕시 삼동 장안지구 A1~2블록에 들어서는 의왕 장안지구 파크 2차 푸르지오 1~2단지는...
2017-1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속초자이 견본주택, 주말에 3만여명 방문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있는 GS건설 '속초자이'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3일간 3만여명이 방문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이 제공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렸다고 GS건설은 분석했다. 11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
2017-1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전망 엇갈려
지난 7일부터 시행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 시장의 분양가가 억제돼 실수요자들의 주택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후분양제로 인해 재건축 분양가 상승을 더 ...
2017-1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범현대가 기세 등등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범 현대가 건설사들이 내년 이후 빼어난 실적과 사업 구조 강점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이하 반포 1단지) 수주에 성공하며 도시정비사업 리딩컴...
2017-1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자이·e편한세상·푸르지오 등 이번 주말 가볼만한 견본주택은?
11월 두번째 주말이 다가온 가운데 속초자이, 의왕 장안지구파크 2차 푸르지오,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 등이 10일 견본주택을 열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속초시 조양동 663-1 일대에 들어서는 GS건설 ...
2017-11-11 토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11월 브랜드평판] 현대건설·삼성물산·대우건설 순
2017년 11월 건설사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현대건설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건설사 브랜드 빅데이터 7498만589개를 분석했다. 지난 10월 빅데이터 3716만4829개와 비교하...
2017-11-1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이달에 ‘일산·속초자이’ 분양
GS건설이 이번 달에 일산·속초에서 자이 아파트를 공급한다. 공급 가구 수는 총 1676가구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2지구에 들어서는 ‘일산자이 2차’는 100% 중소형 단지로 실수요자들이 관심 가져볼만 하다...
2017-11-1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속초자이' 10일 견본주택 열어
GS건설은 10일 강원도 속초시에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속초자이’ 견본주택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속초자이는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청약접수, 1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85...
2017-11-0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