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 '일산자이 2차' 조감도. 사진=GS건설.
8일 GS건설과 대림산업에 따르면 두 단지는 이날 견본주택 문을 열었다. 일산자이 견본주택은 일산동구에 있는 동국대병원 사거리,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서울 강남구 언주로 812번지에 견본주택이 있다.
경기도 고양시 식사 2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일산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80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 단지는 식사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중소형 주택단지, 비규제지역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GS건설은 기대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식사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중소형 주택 단지”라며 “국립암센터, 롯데·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킨텍스, 일산 호수공원 등이 가깝다”고 말했다.

대림산업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대림산업의 올해 하반기 최대 기대단지 중 하나다. 거여·마천뉴타운 거여 2-2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3층, 12개동, 총 1199가구로 지어진다. 일반 분양 가구는 380가구다.
특히 2300만원대 평당 평균 분양가는 오는 13일 실시하는 청약에서 1순위 마감을 기대하게 한다. 이 단지 평당 평균 분양가는 238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에 따라 전체 분양가는 6억2130만~9억9030만원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