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4분기 실적 전망] 현대건설, 지난해 실적 둔화…올해 해외 수주 기대
현대건설이 지난해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 해외 수주가 실적을 이끌 것으로 전망됐다.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8980억~9420억원으로 추정한다. 이는 시...
2020-01-1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둔촌주공·개포 주공 1 등 올해 서울서 41개 단지, 5만3677가구 분양
'둔촌주공 재건축', '아크로파크 브릿지', '개포 주공 1단지 재건축' 등 올해 서울에서 총 41개 단지, 5만3677가구가 분양한다. 9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2만842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이는 전년 1만...
2020-01-0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두 번째 유찰 갈현 1구역 수의계약 수주하나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이 2회 유찰돼 수의계약으로 전환한 갈현 1구역 시공권 확보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재개발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 갈현 1구역은 롯데건설만 단독 입찰해 2번째...
2020-01-0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美·이란 군사 갈등 격화에 이라크 현장 둔 건설사들 '비상'
미국과 이란의 군사 갈등으로 이라크 내 미군 기지가 공습 당하면서 이라크 현지서 정유시설 및 신도시를 건설 중인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이란은 이라크 내 ...
2020-01-08 수요일 | 조은비 기자
현대건설, 건설인 '열정' 재해석한 사진전 개최
현대건설이 2020년 새해를 맞아 두 번째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공간사진작가 이원석과 함께하는 이번 콜라보 주제는 '건설 is 열정 ; 현대적인 삶, 건설적인 사람'이다.현대건설은...
2020-01-06 월요일 | 조은비 기자
현대건설, 카타르서 총 6130억원 타워 공사 단독 수주
현대건설이 중동 카타르에서 총 6130억원 규모의 '루사일 프라자 타워 PLOT4' 공사를 단독 수주하며 올해 수주 포문을 해외에서 열었다. 2일 현대건설은 카타르 부동산 개발회사에서 발주한 루사일 프라자 타워 PLOT...
2020-01-02 목요일 | 조은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대구 수성지구2차우방타운 재건축 시공사 선정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마지막 재건축 정비사업인 '대구 수성지구 2차 우방타운'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2019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0일 개최된 수성지구2차우방타운 재건...
2019-12-31 화요일 | 조은비 기자
현대건설, 싱가포르·베트남서 8천억원대 도로·호텔 공사 수주 낭보
현대건설이 최근 싱가포르와 베트남에서 도로 및 부동산 개발 공사를 잇달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12월에만 총 8천억원 규모의 동남아 지역 수주 잔고를 누적하며 동남아 수주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현대...
2019-12-25 수요일 | 조은비 기자
올 한해 전국 도시정비사업 1위 현대건설, 2조8천억원대 달성... 3조 문턱
현대건설이 올 한해 전국에서 10건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수주금액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12월 21일 기준 수주금액은 2조8322억원 규모다. 다가오는 30일로 예정된 '대구 수성지구2차 우방타운 재건축 사업'...
2019-12-23 월요일 | 조은비 기자
박정호·황창규·하현회 제조업 5G혁신 우위 다툼
이동통신 3사 대표들이 5G 네트워크를 제조업으로 확장하면서 제조업 ‘스마트화’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우리 제조업체들의 생산성과 고부가가치화를 돕고 나선 것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황창규 KT 회장은 ...
2019-12-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CEO 성적표①-롯데건설] 하석주 사장 체제 2년, 주택 공략 박차
롯데그룹은 2017년 말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당시 하석주 롯데건설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롯데건설은 하 사장 체제 2년간 롯데건설의 주택 부문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전체 매출에서 압도적인 비중이 이를...
2019-12-21 토요일 | 서효문 기자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전 평형 1순위 해당 마감.. 최고 468 대 1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155-4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전 평형 청약 1순위 해당지역 마감했다. 역대 수원지역 청약 가운데 최다 접수를 기록했다.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지난 2...
2019-12-20 금요일 | 조은비 기자
12.16 부동산 대책 여파...건설·은행업종에 비상 걸리나
정부가 이른바 12.16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정책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전세자금 대출을 비롯한 대출 규제부터 세금, 분양가상한제, 시장 점검 등...
2019-12-19 목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건설, KT와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MOU 체결
현대건설이 19일 KT와 서울 종로구 현대빌딩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날 협약식에는 이인기 현대건설 디자인마케팅실장(상무)와 이현석 KT 디바이스사업본부...
2019-12-19 목요일 | 조은비 기자
현대건설-현대종합설계, 임직원 급여 끝전 모아 지역사회에 3억원 기탁
현대건설이 1년간 임직원 급여 끝전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약 3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현대건설은 18일 광화문 정동에 소재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약 3억원 가량 조성된 사랑나눔기금을 기탁했다.이번 기...
2019-12-18 수요일 | 조은비 기자
한샘, 일본법인 부사장에 최진호 전무 승진 임명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일본법인 최진호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1961년생인 최진호 신임 부사장은 일본 동해대학교에서 건축학 학사 및 도시계획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198...
2019-12-17 화요일 | 구혜린 기자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견본주택 개관 3일간 5만여명 운집
지난 13일 문을 연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견본주택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며 견본주택 내·외부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견본주택에 개관 3일간 5만여명의 방...
2019-12-16 월요일 | 조은비 기자
김대철 사장, 강남 단독 랜드마크 확보 부심
지난 2~3년간 강남 단독 랜드마크 확보에 집중했던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사진)이 오는 23일 관련 성과에 대한 윤곽이 나온다. 올해 초부터 잡음이 많았던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 재건축 조...
2019-12-1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19 부동산 톺아보기(下)] 과다 경쟁 서울 재개발·재건축 잡았을까
문재인 정부는 지난 2017년 5월 출범 이후 약 3개월 만에 ‘8.2 부동산 대책’을 발표, 강남을 중심으로 한 재개발·재건축 시장 안정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런 기조가 통하고 있다고 보기에는 현재 시장...
2019-12-15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신동아건설 이인찬 대표 등 금탑산업훈장 수상
지난 12일 오전 11시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19 주택건설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및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박순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박선호 국토교통부...
2019-12-13 금요일 | 조은비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늘(13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은 오늘(13일)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의 견본주택을 개관해 분양을 시작한다.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5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 ...
2019-12-13 금요일 | 조은비 기자
분상제 피한 광명에 미니신도시급 주택재개발로 2만5천세대 들어선다
현재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은 재개발구역 11곳에서 주택사업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총 2만5000가구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광명동에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
2019-12-12 목요일 | 조은비 기자
반포 1단지 품은 디에이치, 재건축 TOP티어 부상 2년 만에 암초 만나나
지난 2017년 9월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이하 반포 1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삼성물산 ‘래미안’, GS건설 ‘자이’와 함께 강남 재건축 TOP티어로 부상한 현대건설 ‘디에이치’가 암초를 만났다. ...
2019-12-1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