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실수’ 젠슨 황 “신형 GPU ‘RTX 50’에 삼성전자 그래픽 초동 탑재” 정정 [CES 2025]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자사 신형 GPU(그래픽처리장치) ‘지포스 RTX 50 시리즈’에 삼성전자의 그래픽 D램 제품 GDDR7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 반도체 기업이 그래픽 D램을 생산하는지 몰랐다”는 자신의...
2025-01-0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AI 에이전트 경쟁자’ SKT‧LG유플, CES 2025서 우군 찾기 열중[CES2025]
AI 에이전트 경쟁을 펼치고 있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글로벌 유수의 IT 기업들이 모인 CES 2025에서 우군 찾기에 나선다. 양사가 AI 에이전트의 핵심인 고객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2025-01-07 화요일 | 김재훈 기자
기관 'SK하이닉스'·외인 'SK하이닉스'·개인 '두산'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4년 12월30일~2025년 1월3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01-0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SK하이닉스, CES 2025서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 청사진 제시
SK하이닉스가 오는 7일부터 10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해 혁신적인 AI 메모리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CEO)과 함께 김...
2025-01-03 금요일 | 김재훈 기자
IPO로 본 2025년 증시 키워드 ‘AI·바이오·인프라’
기업공개(IPO)는 기업의 성장을 위한 대규모 자금조달 수단 중 하나다. 시장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야 하는 탓에 해당 섹터에 대한 낙관적 전망은 필수다. 역으로 보면 IPO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속한 섹터는 시장...
2024-12-30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삼성전자 새 CFO 박순철…불확실성 돌파 ‘특명’ [나는 CFO다]
삼성전자가 새로운 경영지원실장·최고재무책임자(CFO)로 박순철 삼성전자 DX부문 경영지원실 지원팀장(부사장)을 선임했다. 박순철 부사장은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출신으로, 그룹 ‘재무통’으로 불린다. 회사 컨트...
2024-12-3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기관 'SK하이닉스'·외인 'SK하이닉스'·개인 '셀트리온'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12월23일~12월27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4-12-2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삼성전기'·외인 'SK하이닉스'·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12월16일~12월20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4-12-2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SK이노 기술자 전진배치, 5년전 하이닉스 위기와 닮은꼴 해결책
SK이노베이션이 지난달 SK E&S와 통합에 이어 이달초 임원인사와 조직개편까지 단행하며 리밸런싱(사업재편) 작업을 일단락했다.SK이노베이션과 계열사는 최근 1년 안에 거의 모든 CEO(최고경영자)를 교체하는 대대적...
2024-12-2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美 반도체 보조금 6600억원 수령 확정…“공급망 활성화 기대”
SK하이닉스가 미국 정부로부터 반도체 보조금 지원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정부 지원 대출 등 추가 지원까지 받는다. 이를 통해 미국 현지에 구축하고 있는 AI 반도체 생산 기지 구축과 공급망 활성에 탄력을 받을 전...
2024-12-20 금요일 | 김재훈 기자
SK하이닉스, AI 데이터센터용 고용량 SSD ‘PS1012 U.2’ 개발 완료
SK하이닉스가 AI 데이터센터용 고용량 SSD(Solid State Drive) 제품인 ‘PS1012 U.2’(이하 PS1012) 개발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AI 시대의 본격화로 고성능 기업용 SSD(eSSD, enterprise SSD...
2024-12-1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 재도약 야심작 '갤럭시S 25', 핵심은 'AI 주도권‧실적견인'
삼성전자는 내년 1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신작 공개 행사 ‘갤럭시 언팩’을 열고 신형 AI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한다. 모델은 기존과 같은 일반형, 플러스, 울트라 모델에 새로운 ‘슬림형 모델’...
2024-12-16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내수서 수출’ ‘M&A 귀재’…SK맨 박정호 퇴장
‘최태원 회장 오른팔’ ‘인수합병(M&A) 귀재’ 소리를 들었던 박정호 SK그룹 부회장이 무대에서 내려온다. 정유·통신 등 내수 위주 SK그룹을 수출 중심형 사업구조로 개편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35년 SK맨’의 ...
2024-12-16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기관 '삼성전자'·외인 'SK하이닉스'·개인 '두산에너빌리티'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12월9일~12월13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4-12-1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2025년 사업 돌파구는?…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삼성전자가 내년 사업 구상을 위한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최근 정기인사와 조직 개편을 마무리 한가운데 제품 경쟁력 강화 방안부터 글로벌 정세 대응 등 전방위적 전략 수립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13...
2024-12-13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이석희 SK온 대표 "사람과 연구에 투자 아끼지 않겠다"
이석희 SK온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고려대 특강에서 "기술 혁신을 통해 세상을 바꾸겠다"는 경영 철학을 밝혔다.이 사장은 지난 9일 서울 고려대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예정된 미래, 함께 나아가자'를 주제로 CEO...
2024-12-1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4조 투자한 '키옥시아' 엑시트 급할 것 없는 이유
SK하이닉스(대표 곽노정)가 약 4조원을 투자한 일본의 메모리반도체 업체 ‘키옥시아’가 우여곡절 끝에 도쿄 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 때문에 SK하이닉스가 현금 확보를 위해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나설지 관심...
2024-12-09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긴급소방수' 한명진 SK스퀘어 대표, 자회사 포트폴리오 정리 본격 시동
올해 8월 SK스퀘어에 긴급소방수로 등판한 한명진 대표가 기존 투자 기업들의 밸류업과 AI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연말 정기 인사에서 원스토어 등 주요 자회사들의 수장들을 대거 교체하고...
2024-12-06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최태원 장녀 최윤정의 경영수업...승계 신호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이 그룹 지주회사 미래 성장 사업 발굴을 위한 신설 조직을 추가로 맡는다. 바이오 분야에 국한해 경험을 쌓던 최 본부장이 본격적으로 그룹 중심으로...
2024-12-0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유영상‧한명진‧곽노정 SK ICT 3사 대표 유임…‘AI 리밸런싱 주도’
SK그룹의 AI 전환의 중심인 ICT 패밀리 3사(SK텔레콤, SK스퀘어, SK하이닉스)의 대표이사들이 모두 유임됐다. 대신 SK텔레콤을 중심으로 계열사 간 AI 역량 결집에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ICT 패밀리 3사가 그룹의 주...
2024-12-05 목요일 | 김재훈 기자
SK그룹, 2025 임원인사 키워드는 기술·글로벌
SK그룹은 5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2025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사안을 각 계열사와 공유·협의했다고 밝혔다.SK 관계자는 "기술·현장·글로벌 중심 인사로 사업 본연의 경쟁력에 집중하고, 빠른 조직 안정과 ...
2024-12-0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계엄사태' 코스피 1.44% 내린 2460선, 코스닥도 하락 마감…원/달러 환율 7.2원↑
비상계엄 사태에 4일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모두 1%대씩 하락해 하방 압력을 받았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매도 등에 따라 2460선까지 밀렸고, 코스닥 지수도 670선까지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오후 종가...
2024-12-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미국의 HBM 중국 수출 규제...삼성‧하이닉스, 진짜 괜찮을까?
미국이 중국을 향해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출을 금지하면서 글로벌 HBM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향후 미칠 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양사의 HBM 공급망 중 중국이 ...
2024-12-04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