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블록체인 산업과 비즈니스 생태계 마련 기대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중국의 유명한 지리서의 하나인 《수경주(水經注)》에는 “맹진(盟津)과 하진(河津)은 (물이) 항상 흐린데, 장강(長江) 보다는 좁고 회수(淮水)와 제수(濟水)에 비하여는 ...
2019-01-03 목요일 | 편집국
교보생명, 업계최초 '질환 예측' 서비스 ‘평생튼튼라이프’ 공개…인슈어테크 또 앞장
머지않아 발병 가능성이 높은 질환을 미리 예측해 본인에게 맞는 보험을 선택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교보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인슈어테크를 적용한 신개념 질환예측 서비스 ‘평생튼튼라이프’를...
2019-01-0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 유관기관장·CEO들 ‘위기경영’ 한목소리... 신성장동력 찾아 동분서주
다산과 풍요의 상징인 2019년 황금돼지의 해가 밝았지만, 보험업계 최고 경영자들의 표정은 위태로운 보험시장 상황과 불투명한 앞날로 인해 어둡기만 하다. 생명·손해보험협회와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주요 ...
2019-01-0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년사] 황창규 KT 회장 "5G 속도로 압도적 1등, 글로벌 1등에 도전하자”
"5G 시대, 속도가 중요한 만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히 빠른 시행을 통해 시장을 선점해 나가자"황창규 KT그룹 회장이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2019년에는 5G 기반 플랫폼기업으로 완전한 변화를 ...
2019-01-02 수요일 | 김희연 기자
정지원 이사장 “자본시장 재도약 위해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응전”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일 자본시장 재도약의 견고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거래소를 비롯한 시장참여자 모두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라는 도전에 슬기롭게 응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이사장은 이날 오...
2019-01-0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년사]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GLN 사업 본격화…글로벌 디지털뱅크 도전"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2019년 신년사에서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태 회장은 "4년 넘게 꾸준히 준비해 온 GLN(Global Loyalty Network)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2019-01-0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금융 본연 자금중개기능 강화해야"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이 "금융 본연의 자금중개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기업과 시장 경제활력을 높이고 정부 정책수단이 ...
2018-12-3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년사] 이병래 예탁원 사장 “2019년 전자증권제도 시행으로 자본시장 혁신”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31일 내년 전자증권제도의 성공적 시행을 통해 자본시장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이 사장은 이날 배포한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전자증권제도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우선적으로 전사...
2018-12-3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년사] 권용원 금투협회장 “내년 금융투자산업 100대 과제 버전2 나올 것”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은 31일 금융투자회사와 함께 금융투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증대를 위한 다양한 과제를 토론하고 대안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며 ‘금융투자산업 100대 과제’의 두 번째 버전이 나올 것이라고 ...
2018-12-3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년사]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2019년은 작은 변화보다 완전한 변신 추구"
2019년 손해보험협회는 작은 변화(Change)가 아닌 완전한 변신(Transformation)을 추구할 전망이다.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전통적인 영업방식과 상품서비스, 제한된 시장 안에서의 경쟁으...
2018-12-3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년사]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서민·취약계층 위한 포용적 주택금융 실현"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서민과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포용적 주택금융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사장은 “전례없는 양극화...
2018-12-3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지퍼, 블록체인 기반 P2P 연합 투자모델 ‘개념검증(PoC)’ 실시
P2P금융연합 플랫폼 업체 지퍼가 블록체인 기반 P2P 연합 투자모델 ‘개념검증(PoC)’을 실시한다.지퍼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P2P 연합 포트폴리오 금융서비스 ‘지퍼로보(ZPERobo)’의 개념증명(PoC: Proof of ...
2018-12-2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카드사-스타트업 콜라보 열풍⓸-끝] 현대카드, 스타트업과 함께 디지털 생태계 구축
카드사들이 새로운 사업 모델 개척을 위해 '외부 기술 수혈'에 나섰다. 핀테크, IT 스타트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등을 통해 IT 기술력 강화는 물론 트렌디한 기업 이미지 제고 효과까지 얻고 있다. 카드사와 스타트...
2018-12-28 금요일 | 유선희 기자
[똑Talk 은행 길라잡이] '똘똘한' 해외송금, 총합 수수료 챙기기
[편집자주 : 가깝고도 먼 은행, 소비자 입장에서 똑똑한 은행 이용법을 노크해 봅니다.] '배보다 배꼽.'해외송금액이 수수료보다 비싸 '꼬리가 몸통을 흔들 때' 이런 표현을 쓰곤 합니다. 그만큼 해외송금 제1법칙은...
2018-12-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2018 보험업계 10대 이슈⑨] 굿리치·레몬클립…영업 필수품 된 ‘보험 플랫폼’
[오는 2022년 도입 예정인 IFRS17로 인해 보험업계는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을 맞고 있다. 이 과정에서 보험업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내며 수많은 이슈들을 양산했다. 본 기획에서는 올 한 해 ...
2018-12-2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2019 은행장 전략-KEB하나] 함영주 "디지털전환 통해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은 "전행적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서 손님중심의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18일 한국금융신문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KEB하나) 은행장 대상으로 실시...
2018-12-1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 고객 전화로도 납입일 변경 가능
주택금융공사가 u-보금자리론 고객이 전화 한통으로 납입일 변경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주택금융공사는 19일부터 u-보금자리론 이용고객 중 자동이체계좌와 약정납입일 변경이 필요한 경우 전화로 신청하면 카...
2018-12-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보안원, 금융권 자율보안 표준 7건 제정
금융보안원이 블록체인, 금융보안기술, 금융보안관리 분야에 대한 표준 7건과 블록체인 관련 기술 보고서 1건을 제정했다.금융보안원은 지난 7일 2018년 4차 금융보안표준화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
2018-12-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직토 ‘인슈어리움’,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과 파트너십 체결
인슈어테크 기업 직토(대표 김경태∙서한석)가 카카오의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블록체인을 활용한 사업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직토는 현재 추진 중...
2018-12-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인코디움,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와 치료 인프라 협약
인코디움이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와 인료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인코디움은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와 종로 본사에서 블록체인 금융플랫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
2018-12-1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은행, 블록체인 기술 적용 프로젝트 본격 가동
신한은행은 블록체인 기술을 은행 업무 전체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10일 밝혔다.신한은행은 '블록체인 랩(Lab)'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분야를 선정하고 담당 ...
2018-1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