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대장지구, 2020년까지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등 5903가구 공급
경기 성남 판교대장지구에서 이달부터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된다. 이번 공급에 따라 동판교에 가려졌던 서판교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집값이 치솟은 판교, 분당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
2018-10-0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체코·폴란드 신규원전사업 수주 본격 뛰어든다
대우건설이 지난 19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 한전KPS주식회사, 두산중공업과 체코·폴란드 신규원전사업 수주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
2018-09-21 금요일 | 구혜린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 ‘대북 TF’팀 빛 보고 있다…“북한 인프라 구축에 참여”
포스코 그룹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대규모 경제사절단에 참석했다. 최정우 포스코 그룹 회장은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참석해 올해 설립한 대북 태스크포스(TF)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2018-09-21 금요일 | 유명환 기자
부산,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등 연말까지 1만8519가구 일반 분양
부산이 올해 4분기 본격적인 분양대전을 준비하고 있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등을 비롯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약 2만가구를 일반 공급한다.1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부산 지역 일반 공급 예정인...
2018-09-1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LH '혁신성장 신산업 견인 스마트홈 컨퍼런스' 개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스마트홈 기술발전 협의체와 공동으로 18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회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성장 신산업을 견인하는 스마트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홈 기...
2018-09-1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푸르지오, 펫티켓·실버세대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 주민 소개
푸르지오가 단순한 주거공간을 벗어나 주거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다. 대우건설은 반려인, 실버세대 등 다양한 생활양식을 가진 푸르지오 입주민을 위한 주거서비스를 도입했다.대우건설은 지난달부터 이번 달까지 동탄...
2018-09-1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취임 1주년…이동걸 ‘구조조정’·은성수 ‘통일금융’ 긍정 평가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과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 두 국책은행장이 지난 11일 나란히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그간 쉴 새 없이 기업 구조조정을 진두지휘하며 급한 불을 꺼왔다는 점에서 두 국책은행장에게는 ‘합격...
2018-09-17 월요일 | 박경배 기자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종합레저·건설사 도약 잰걸음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사진)이 통합레저, 전국구 건설사 도약에 나섰다. 최근 리솜리조트 인수를 통해 레저사업 확장에 나서고, 호반건설산업의 시공능력이 약 100위 가량 오르는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 지난해...
2018-09-1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부울경, 올해 9~12월 2만6천가구 분양
올해 하반기 부산·울산·경남에서 약 2만6000가구를 분양한다.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하반기(9월~12월) 부산·울산·경남 분양물량이 2만5975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13만7410가구의 18.9%를 차지...
2018-09-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해외수주 40% 증가할 듯…대형 건설주 ‘비중확대’ - SK증권
SK증권은 올해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 금액이 작년보다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형 건설주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4일 김세련 연구원은 “해외건설협회 기준 지난달 국내 건설사 해...
2018-09-04 화요일 | 김수정 기자
대우·쌍용건설 '싱가포르 WHC종합병원' 공사 본 계약 체결
대우건설과 쌍용건설은 지난 3월 LOA(낙찰의향서)를 접수한 싱가포르 WHC 종합병원의 본 계약을 지난달 31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싱가포르 보건부(MOH, Ministry of Health)가 발주한 WHC는 싱...
2018-09-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글로벌 건설투자 회복…“국내 EPC 건설주 해외매출 반등 가능”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글로벌 건설 투자가 회복되기 시작했다며 국내 설계·조달·시공(EPC) 건설사들의 해외 매출도 증가할 수 있다고 29일 전망했다. 이광수 연구원은 “최근 발표된 ENR(Engineering News Reco...
2018-08-29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아시아를 바꾸는 건설사] 대우건설, 말레이시아 3대 고층 빌딩 ‘IB타워’
대우건설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건설한 ‘IB타워’는 이 지역 스카이라인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빌딩은 대우건설의 초고층빌딩 시공력이 집약된 건물이다. IB타워는 452m의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와...
2018-08-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김형 대우건설 사장, 3분기 주택·베트남서 반등 노려
지난해 하반기 발생한 해외 손실로 올해 초 매각이 무산된 아픔을 겪었던 대우건설이 주택·베트남 사업 호조로 올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올해 6000억원 중반대의 영업이익이 전망되고 있는 것. 상반기에는 시...
2018-08-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상반기 건설사 임원 평균 보수 ‘1위’…허창수 회장, 12여억원 수령
삼성물산이 상반기 건설업계 등기임원 평균 보수 1위를 차지했다. 주요 인사로는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GS건설로부터 12억2600만원의 보수를 받아 현직 임원으로 가장 많이 수령했다.17일 각 건설사의 공시자료에 따...
2018-08-1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동래 래미안아이파크·철산 푸르지오' 등 '스마트 하우스' 속속 등장
지난해 하반기부터 건설사들이 외쳤던 '스마트 하우스'가 본격적인 등장을 앞두고 있다. 홈IoT 시스템을 적용한 신규 단지가 속속 나오는 상황이다.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컨소시엄은 이달 말 분양 예정인...
2018-08-1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올 가을 '분양대전'...수도권만 4만6463가구
무더위 기세가 소폭 꺾이는 시점인 8월 말부터 10월까지 '분양대전'이 예상된다. 지난해 대비 80% 이상 물량이 늘어난 가운데, 수도권의 경우 4만6463가구가 공급된다.16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018-08-16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철도∙건설∙시멘트주, 남북 고위급회담 경협 본격화 기대에 강세
남북 고위급회담이 열리는 13일 국내 증시에서 철도주와 건설주, 시멘트주 등 이른바 ‘남북경협주’가 일제히 강세다. 13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로템은 전날보다 3.42%(950원) 오른 2만9750원에...
2018-08-13 월요일 | 김수정 기자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대우건설이 민간기업형 임대아파트인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서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도입하며 주거문화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지난 2015년 12월 분양한 뉴스...
2018-08-09 목요일 | 구혜린 기자
금호산업, 올해 상반기 순이익 141억원…전년比 112%↑
금호산업이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액 6266억원, 영업이익 176억원, 당기순이익 14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매출액은 신규착공 현장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신규...
2018-08-09 목요일 | 구혜린 기자
“건설업, 하반기 주가 관건은 해외 수주” -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건설업종에 대해 해외 수주잔고 및 신규수주 기대감에 기반한 투자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향후 성장성의 중심에는 해외 수주성과가 있다는 분석이다.7일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사 ...
2018-08-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상반기 건설사 실적] 대우건설, 2년간 6500여억원 영업익 전망
대우건설이 올해 상반기 시장 예상치보다 낮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 향후 2년간 6500억원대 영업이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주택 부문의 호조와 3분기부터 기대되는 해외 원가율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2018-08-0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해외사업 점검 필요한 건설사들
“지난해 말 하반기부터 급격한 상승이 이뤄진 국제 유가로 인해서 올해 건설사들의 해외 신규사업은 매우 긍정적이다. 중동 지역 발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12~2014년 호황기까지는 아니더라도 건설사 실적...
2018-08-0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