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현대카드와 최대 6% ‘플러스정기적금’ 출시
신협이 최대 6%를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을 출시한다.신협중앙회는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최고 연 6.0%의 이율을 제공하는 특판 신상품 ‘플러스정기적금(현대카드연계형)’을 13일부터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2020-10-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BC카드, 페이북서 신규계좌 개설 최대 6.25% 수익률 제공 이벤트
BC카드가 페이북서 신규계좌 개설 고객에 최대 6.25% 수익률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BC카드는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신규 계좌 개설 고객에게 연 최고 6.25% 수익률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
2020-10-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LG화학, 3분기 깜짝실적…석유화학 저유가 특수
LG화학은 2020년 3분기 매출 7조5073억원, 영업이익 902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잠정 발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8.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8.7% 늘었다.영업이익 기준으로 시장전망치(7100억원)을 2000억원...
2020-10-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악재 속 호실적 달성…이재용 “기업 역할 충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공포가 산업 전반에 퍼지는 가운데 삼성그룹이 느끼는 위기감은 남다르다.악화일로를 치닫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은 삼성의 주력사업인 반도체에 골칫거리로 등장했...
2020-10-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보험업계 ‘CEO A급 인사 태풍’ 분다
보험업계에 ‘인사 태풍’이 몰아칠 전망이다. 내년 3월까지 임기가 만료되는 보험사 CEO와 보험협회 수장은 21명에 이른다.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보험협회장들과 NH농협생명, 신한생명, KB손해보험 등 수장들의 거...
2020-10-12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지방금융지주 ESG 혁신 ① BNK금융지주] 김지완 회장, ESG 상품기준 수립 체계적 관리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이 글로벌 스탠다드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김지완 회장은 자산의 질적 성장과 비은행 및 비이자 이익 비중 확대, 디지털 혁신 강화, 리스크 관...
2020-10-1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 키위뱅크로 ‘저축은행 인뱅’ 도약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가 모바일 금융플랫폼 ‘키위뱅크(kiwibank)’로 저축은행 인터넷뱅크를 구축하고 있다. 출범 이후 가입자수, 유입이 대폭 증가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KB...
2020-10-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카드업계 2위 전쟁…삼성 vs KB
삼성카드와 KB국민카드가 올해 치열한 2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1분기에는 삼성카드를 KB국민카드가 앞섰다가 2분기에서는 다시 간발의 차로 삼성카드가 KB국민카드를 앞질렀다.금융권에 따르면, BC카드를 제외한 신...
2020-10-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증권사 CEO 열전 ④]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 외형 성장·수익성 두 마리 토끼 잡아
국내 증권사들이 앞다퉈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아직 글로벌 IB에 비해 자본력이나 네트워크 등에서 열세이지만 국내 증권사들은 공격적인 자본확충과 신사업 확장으로 경쟁력 높이기에 한창이...
2020-10-12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기업공개 ‘알짜 실속’
미래에셋대우가 증권사 기업공개(IPO) 부문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알짜 딜 중심으로 실속을 챙기며 저력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표 주관을 맡은 대형 IPO들이 내년부터 차례로 출격 대기 중으...
2020-10-1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라이프, 생보업계 ‘빅3’ 체제 흔들까
신한금융 통합보험사 ‘신한라이프(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의 출범이 생명보험업계 빅3(삼성·한화·교보) 체제 균열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내년 7월 통합이 이뤄지면 신한라이프는 자산 규모 68조의 대형 생명...
2020-10-12 월요일 | 유정화 기자
[라면 3사 돋보기 ① 농심] ‘K-라면’ 주역, 업계 1위 농심이 끓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식생활이 바뀌었다. 사람들은 밖보다 집에서, 외식보다 내식을 즐기기 시작했다. 빠르고 간편하며, 맛도 갖춘 라면은 바뀐 식생활 문화에 걸맞은 음식으로 자리매김했다. ...
2020-10-12 월요일 | 유선희 기자
국산차 업계, 해외 시장 부진 회복하나
국산 완성차 기업들이 코로나19에 따른 부진을 딛고 반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1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SUV 라인업 확대 전략 일환으로 출시한 전략형 SUV 신차가 해외 현지 시장에서 ...
2020-10-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건설사 새 먹거리 ⑤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스마트·지속가능 성장 추구
전통적인 주택 시장이 과포화 상태에 접어든 데다, 국내 건설사들이 대안시장으로 주목하던 해외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막혀버리고 말았다. 이제 건설사들에게 있어 ‘새 먹거리 발굴’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로 자...
2020-10-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장동현 SK㈜ 사장] “바이오·반도체·배터리로 포트폴리오 혁신”
장동현 SK㈜ 사장이 SK지주회사 CEO로서 맡겨진 역할은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를 총괄 정리하는 일이다.SK㈜는 SK그룹이 5대 신사업으로 내세운 반도체, 에너지, 정보통신,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에 대한 투자를 진행...
2020-10-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딥 체인지’ 투자에 집중하는 장동현 사장
장동현 SK㈜ 사장이 사회적 가치 창출 기반의 행복경영을 구현하기 위한 체계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이를 위해 장 사장은 ‘업(業)과 연계한 경영관리 시스템 전반의 과감한 혁신’을 내세운다.급격한 경영환경에 ...
2020-10-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10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웰컴저축은행 최대
10월 2주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동결됐지만 전반적으로 금리가 내려가고 있다. 우대조건을 따지면 0.1%p라고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으니 우대금리를 꼼꼼히 따...
2020-10-1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0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90% DB저축은행 ‘DreamBig정기적금’
10월 2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9%였다. 기준금리가 동결됐지만 정기예금 금리는 내려가고 있다. 저축은행이 시중은행보다는 높은 금리를 제공하지만 우대조건을 충족해야 높은 금리를 받...
2020-10-1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0월 2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2.80%…제주은행의 ‘더 탐나는 적금2’
10월 2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2.80%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상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
2020-10-11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0월 2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1.55%…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정기예금’
10월 2주차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최고우대금리는 1.55%으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우대조...
2020-10-11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0월 2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30%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10월 2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1.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도 특판, 우대조건 등을 활용...
2020-10-11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POSCO·팬오션·리메드
◇ POSCO -3분기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액 6조8000억원 및 영업이익 2282억원, 전 분기 영업적자 대비 턴어라운드 예상. -전 분기 증가한 판매량 및 공장 가동률, 자동차 등 고부가가치 품목의 비중이 확대된 것...
2020-10-11 일요일 | 홍승빈 기자
신수익원 마이너스 카드론 카드사 별 온도차…우리 “고객 외연 확대”·삼성 “리스크 커”
카드사 새로운 먹거리로 마이너스 카드론이 부상한 가운데, 카드사 별로 마이너스 카드론을 바라보는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기존 카드론, 현금서비스 외 고객 외연 확대가 필요하다,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하는 등 온...
2020-10-0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