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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올해 OLED 흑자구조 진입 전망…목표가↑"- 하나금융투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28 09:43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7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2021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흑자구조 진입이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LG디스플레이 4분기 실적은 매출 7조5000억원, 영업이익 6855억원으로 14개 분기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시현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TV 패널의 경우 글로벌 TV 수요 강세 및 패널 가격 상승 영향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패널 가격이 상승하며 LCD TV 부문 수익성 역시 크게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모바일 부문의 경우 북미 고객사 신제품 판매 호조 및 당사 시장 점유율 상승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수익성이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IT 패널의 경우 재택 근무 및 온라인 교육 시장 확대에 따른 IT 제품 수요 강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2021년 1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은 6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4166억원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 신제품 판매 호조로 인해 모바일 OLED 패널 부문 전통적 비수기인 1분기의 분기 대비 이익 감소폭이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춘절 이후 세트 수요 둔화 및 이에 따른 패널 가격 하락 변수가 있으나 만약 1분기 말까지 현 수준 패널 가격 유지 혹은 추가 상승 시 분기 실적 추정치 상향 여력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2019년 대규모 적자가 발생했던 OLED 부문이 TV 및 모바일 부문 모두 2021년 이익 전환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LG디스플레이

사진제공= LG디스플레이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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