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 3Q 영업익 1605억원…전년比 15.5%↑
삼성엔지니어링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605억원을 달성했다. 28일 삼성엔지니어링은 2022년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 매출은 2조4579억원, 영업이익 1605억원, 순이익 162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
2022-10-28 금요일 | 권혁기 기자
현대모비스, 3분기 기준 매출 '역대 최대'...영업익 5760억원
현대모비스(대표 조성환)는 올해 3분기에 매출액 13조1804억원, 영업이익 5760억원, 당기순이익 5599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작년 3분기 보다 매출은 31.9% 영업이익 25.9%, 당기순이익 4.6% 증가한 수치다...
2022-10-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인뱅 삼총사’ 케이·카카오·토스뱅크, 하반기 채용문 활짝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전 직무에 걸쳐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1차 서류 전형은 다음 달 9일까지 케이뱅크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인...
2022-10-28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절친’ 김동관·정기선, 3Q 실적 “활짝”
절친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과 정기선 한국조선해양 사장이 3분기 실적에서 웃음을 지었다. 김 부회장의 상징인 태양광이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했고, 한국조선해양은 1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한화솔루션(부회장...
2022-10-2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LH, 적극행정 추진위원회 개최…"국민 불편 해소코자 적극행정 추진"
LH가 각종 사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행정을 지속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LH는 지난 27일, 김광묵 LH 적극행정 추진위원장, 오영오 LH 공정경영혁신본부장 등 내·외부 위원...
2022-10-2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OK저축은행, 연 6.5% 정기예금 특판 출시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이 주요 정기예금 상품 특별 판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특별 대상 상품은 'OK정기예금'과 'OK안심정기예금'이며, 모두 연 6.5% 금리가 적용된다. 'OK정기예금'은 고정금리가 적용돼...
2022-10-28 금요일 | 신혜주 기자
뉴욕증시, GDP 반등에도 기술주 실적에 혼조세…'어닝쇼크' 메타 급락
뉴욕증시가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반등에도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 후 변동성을 키우며 혼조세를 보였다.2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4.17포인...
2022-10-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김재영 하나손보 대표, 힌남노·폭우에 수익 하락…내년 반전 기대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하나손해보험이 올해 힌남노, 폭우 직격타를 맞아 순익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손해율 급증으로 적자를 기록했으나 내년 IFRS17 하에서는 체질 개선으로 수익 확대가 기대된다.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나손보 3분...
2022-10-2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대구은행, NIM 개선·대출 성장…누적 순익 3294억원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DGB대구은행(행장 임성훈)이 올해 3분기 누적 3294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대출자산 확대와 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개선으로 이자이익이 큰 폭 늘어난 가운데 비용은 줄어든 덕이다. DGB금융그룹은 대구...
2022-10-2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부산·경남은행, 비이자익 감소·충당금 적립에도 ‘선방’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과 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이 철저한 건전성 관리와 자산성장을 통해 이익 증가를 이루어냈다.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따른 비이자이익 감소와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에도 불구하고 선방...
2022-10-27 목요일 | 김관주 기자
DGB금융, 비은행 부진에 씁쓸한 성적표 (종합)[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 부진으로 올 3분기 씁쓸한 성적표를 받았다.DGB금융은 DGB생명 재무제표 소급 재작성 전 회계기준으로 2022년 3분기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이 108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2-10-27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소방수 나선 한은…채권시장 '숨통' 기대감-회사채·CP 아직 불씨
27일 회사채 금리가 오르고 신용 스프레드 확대 국면을 이어갔다.CP(기업어음) 금리도 계속 상승불을 켜서 단기금융시장 불안감은 아직 완전 해소되지 못하는 모양새다.한국은행이 증권사, 증권금융 등 대상으로 6조...
2022-10-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모비스, 28일 3분기 실적발표...부진 탈출 기대감
오는 28일 2022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현대모비스(대표 조성환)가 올해 상반기 수익성 부진에서 탈출할 전망이다.27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현대모비스가 올 3분기 매출...
2022-10-2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김성한 DGB생명 대표, 유지율까지 잡았다…IFRS17 하 이익 확대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 영업력 강화, 유지율 개선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변액보험 신계약, 유지율이 모두 확대돼 계약서비스마진(CSM)이 중요한 이익 지표로 작용하는 IFRS17 하에서는 수익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
2022-10-2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김지완 회장, ‘지방 리딩’ 입지 굳히기…사상 최대 순익 행진(종합)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올해 3분기 누적 76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지방 리딩금융’ 자리를 지켜냈다.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에 비용 절감 효과가 더해진 결과다. 은행 계열사의 이익이 견조하...
2022-10-2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NH투자증권, 3분기 영업익 685억원…전년비 77%↓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NH투자증권은 전통 강호인 IB(기업금융) 수익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등 여파로 3분기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0%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2022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
2022-10-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BNK금융, 누적 순익 7632억 '사상 최대'…핵심이익 증가·비용 절감 효과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올해 3분기 누적 76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BNK금융은 올 3분기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기준)이 763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
2022-10-2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 영업·이자익 늘리고 건전성 개선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이 올해 3분기에 실적 개선세를 유지했다. 견조한 영업자산 증가와 양호한 건전성 및 비용관리가 호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DGB금융그룹이 27일 발표한 '2022년 3분기 경영실적'에 따...
2022-10-2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대우건설, 3분기 누적 영업익 5132억원…신규수주 전년대비 44.7% 급성장
대우건설이 대내외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불구, 전년대비 44% 이상 급성장한 수주 실적을 앞세워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며 웃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27일 공시를 통해 2022년 3분기까지 누계...
2022-10-2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필립모리스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28일부터 사전 구매 시작
‘새로운 차원의’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 일루마 사전 구매가 오는 28일 시작한다.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는 내일부터 전국 10개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서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사전 구매가...
2022-10-27 목요일 | 홍지인 기자
LG생활건강, 中 시장 회복 언제쯤…3분기 영업익 44.5% 감소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3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1조8703억원, 영업이익은 44.5% 줄어든 190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3분기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한 5조3780억원, 영업이익...
2022-10-27 목요일 | 나선혜 기자
DGB금융, 누적 순익 4천억·전년比 6%↓…비은행 부진 영향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27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2년 3분기 지배주주지분 누적 당기순이익 394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DGB생명 재무제표 소급 재작성 전 회계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한 수준...
2022-10-27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르노코리아, XM3 하이브리드 28일 출시...3094만원부터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 스테판드블레즈)는 오는 28일 XM3 하이브리드 모델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국내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XM3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
2022-10-2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