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 영업·이자익 늘리고 건전성 개선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27 17:38

누적 당기순이익 631억 · 전년동기比 2.6% 증가
충당금 전입액 전년동기比 44.9%↓…건전성 잘 관리

▲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

▲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이 올해 3분기에 실적 개선세를 유지했다. 견조한 영업자산 증가와 양호한 건전성 및 비용관리가 호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DGB금융그룹이 27일 발표한 '2022년 3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 3분기 DGB캐피탈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631억원으로 전년 동기(615억원) 대비 2.6% 증가했다.

대손충당 발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건전성 방어에 성공했다. 지난해 3분기 214억원에 달했던 충당금 전입액은 올 3분기 118억원으로 44.9%나 줄었다. 충당금 전입액 감소는 새로 쌓은 충당금보다 충당금 환입액이 많아 이익에서 플러스가 됐다는 뜻이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충당금 전입액 감소는 부실 여신 등에 대한 건전성 관리가 잘 이뤄진 데 따른 것"이라며 "지난 1분기 개인신용대출 자산이 줄었고 대출모집인이 대출모집법인으로 전환되면서 영업이 줄어 자산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올 3분기 연체율은 1.06%로 전년 동기(1.16%) 대비 0.10%p 하락하며 개선됐다. 같은 기간 총 여신 중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이 차지하는 비율인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전년 동기(0.90%) 대비 0.08%p 하락한 0.82%를 기록했다. NPL비율과 연체율은 낮을수록 자산건전성이 양호한 것을 의미한다.

영업이익과 이자이익은 모두 늘었다. 올 3분기 영업이익은 854억원으로 전년 동기(793억원) 대비 7.7%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지난해 3분기(985억원) 대비 15.1% 증가한 113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자산은 4조2342억원으로 전분기(4조540억원) 대비 4.4% 증가했다. 총 영업자산(100%) 중 기업금융이 38.2%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자동차금융 25%, 소매금융 24.3%, 기계금융 12.5% 순으로 기록했다.

다만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모두 전년동기 대비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는지를 보여주는 ROA는 전년 동기(2.18%) 대비 0.13%p 하락한 2.05%를 기록했다. 기업의 순자산 대비 수익성을 나타내는 ROE는 전년 동기(17.97%) 대비 1.73%p 하락한 16.24%를 기록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또 다른 지표인 순이자마진(NIM)도 전분기(4.13%) 대비 0.09%p 떨어진 4.04%를 기록했다.

DGB캐피탈 2022년 3분기 경영실적 지표. /자료제공=DGB금융그룹

DGB캐피탈 2022년 3분기 경영실적 지표. /자료제공=DGB금융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임장 영상 앞세운 연내 마지막 NPL 투자설명회 개최 [신용정보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현장 임장 영상을 전면에 내세운 올해 마지막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를 서울에서 연다. 발표자료 위주였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물건의 입지와 실제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투자자의 판단을 돕겠다는 구상이다.7일 MG신용정보에 따르면 오는 14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 본부에서 개인·기관투자자 300명을 대상으로 ‘2026 3차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가 열린다.투자설명회에서는 경·공매와 부실채권(NPL)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를 겨냥해 두 분야를 접목한 수익률 극대화 전략, 유망 자산 발굴 노하우, 구체적인 투자 포인트 등을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참가 신청은 지난달 30일부터 MG신용정보 홈페이지에서 선착 2 애큐온캐피탈 대주주 한화생명으로…경영진 재편 촉각 [캐피탈사 M&A 지형도] 애큐온캐피탈 대주주가 한화생명으로 변경된 가운데, 향후 애큐온캐피탈 경영진 재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주주 변경에도 대표이사와 임원 변화가 없었으나, 이번에는 대거 교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지난 9월 30일 이사회를 열고 EQT파트너스가 보유한 애큐온캐피탈 경영권 인수 안건을 의결했다. 센트로이드PE와 공동투자 방식으로 추진되며 한화생명이 애큐온캐피탈 지분 50.54%, 센트로이드PE가 45.52%를 보유하게 됐다.네 차례 대주주 변경에도 경영진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이번에는 사모펀드가 아닌 금융사가 대주주로 변경된 만큼, 교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JC플라워 주주 때부터 경영진 3 내부통제 부실 문제…올해도 증인석 서는 강호동 농협회장 [한눈에 보는 2026 국감 - 상호금융] 올해 국정감사에서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을 둘러싼 수사와 정책자금 취급 문제 등 내부통제 관련 질의를 받을 전망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권고안 진행 상황과 감사기구 독립을 담은 농협법 개정 논의도 함께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는 오는 16일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농해수위는 지난달 17일 전체회의에서 김진철 농민신문사 경영지원국장을 16일 농협 국감 증인으로, 김재기 농민신문사 대표를 7일 농림축산식품부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다.농민신문사 관계자들이 증인 명단에 오른 건 중앙회장의 농민신문사 대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