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생활건강, 中 시장 회복 언제쯤…3분기 영업익 44.5% 감소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27 16:49

매출 7% 감소한 1조8703억원, 영업이익은 44.5% 감소한 1901억원
화장품 사업 영업익 68.6%↓…'중국 봉쇄 탓'
생활용품·음료 부문 선방…음료 부문 유일 4.9% 성장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3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1조8703억원, 영업이익은 44.5% 줄어든 1901억원을 기록했다./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3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1조8703억원, 영업이익은 44.5% 줄어든 1901억원을 기록했다./사진제공=LG생활건강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닫기차석용기사 모아보기)이 3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1조8703억원, 영업이익은 44.5% 줄어든 190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3분기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한 5조3780억원, 영업이익은 44.5% 감소한 5822억원을 실현했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IR 보고서

3분기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한 5조3780억원, 영업이익은 44.5% 감소한 5822억원을 실현했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IR 보고서

이미지 확대보기
3분기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한 5조3780억원, 영업이익은 44.5% 감소한 5822억원을 실현했다.

LG생활건강은 매출과 영업이익 하락 이유를 "올해 초 시작된 중국 봉쇄정책이 3분기에도 지속되며 중국 경제 전반의 침체로 이어졌다"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기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영향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되는 등 경영 환경이 더욱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여전히 어려운 뷰티 사업 부문...브랜드 '후' 돌파구 안 보여

뷰티(화장품) 사업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1% 감소한 7892억원, 영업이익은 68.6% 줄어든 676억원을 기록했다./사진=본사 DB

뷰티(화장품) 사업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1% 감소한 7892억원, 영업이익은 68.6% 줄어든 676억원을 기록했다./사진=본사 DB

이미지 확대보기
뷰티(화장품) 사업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1% 감소한 7892억원, 영업이익은 68.6% 줄어든 676억원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 화장품 부문 실적을 책임지는 브랜드 '후'의 실적이 아쉬웠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후'는 3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34% 하락했다. 브랜드 '숨'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화장품 브랜드가 하락세인 가운데 후를 제외한 럭셔리 브랜드의 성과도 있었다. 브랜드 '오휘'의 경우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했다. 또 CNP도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하며 입지를 굳건히 했다.

차석용 포트폴리오의 힘...생활용품·음료 부문 성장 지속해

에이치디비(홈·데일리뷰티)사업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성장한 5873억원, 영업이익은 11.8% 감소한 561억원을 기록했다./사진제공=LG생활건강

에이치디비(홈·데일리뷰티)사업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성장한 5873억원, 영업이익은 11.8% 감소한 561억원을 기록했다./사진제공=LG생활건강

이미지 확대보기
에이치디비(홈·데일리뷰티)사업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성장한 5873억원, 영업이익은 11.8% 감소한 561억원을 기록했다.

오랄케어, 헤어케어, 바디케어 카테고리 내 프리미엄 라인의 활약으로 높은 매출을 실현했다. 특히 브랜드 '리엔'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리엔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성장하며 생활용품 부문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다만 생활용품 부문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높아진 원자재 가격에 환율 영향까지 가중된 원가 부담으로 영업익 성장이 어려웠다"고 전했다.

음료 부문의 경우 3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1.3% 성장한 4939억원을, 영업이익은 4.9% 증가한 663억원을 달성했다.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지속하는 가운데 코카콜라 제로가 성장을 이끌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3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1%, 코카콜라 제로는 29% 올랐다. 몬스터에너지 제로 슈거, 닥더페퍼 제로 등의 신제품 역시 실적 선방에 기여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GS건설·현대엘리베이터, 초고층 승강기 기밀성 강화 공동 기술개발 GS건설(대표이사 허윤홍)이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와 초고층 건축물의 승강기 기밀 성능을 높이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20일 GS건설에 따르면 양사는 서울 서초구 GS건설 서초타워에서 '초고층 승강기 기밀 성능 확보를 위한 공동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초고층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압력 차에 대응해 승강기 운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설계·시공·운영 환경을 고려한 성능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실증을 거쳐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연돌효과 대응…성능평가 기준·목업 실증 추진양사는 초고층 건축물에서 나타날 수 있는 '연돌효과(Stack Effect)' 대응 기술 개발에 집중 2 가덕도신공항 이끌던 이강석, 대우건설 대표 내정…가덕도 정상화 첫 과제 대우건설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은 이강석 대외협력단장(부사장)이 취임과 동시에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정상화라는 과제를 마주했다. 총공사비 10조7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이지만 입찰 이후 공사비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컨소시엄 참여 업체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 부사장은 대외협력단장으로 재직하며 가덕도신공항 사업의 실무와 대관 업무를 총괄해왔다. 사업 진행 상황과 정부 협의, 컨소시엄 현안을 지속적으로 챙겨온 만큼 사업 사정에 정통한 인물로 꼽힌다.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자리를 옮기자마자 자신이 실무 단계부터 관여해온 사업의 해법을 경영 책임자로서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현재 이 부사장은 정식 대표 3 동화약품, 활명수 글로벌 시장 공략…‘K.O.D’ 미국 론칭 1897년 출시된 한국 최초의 신약 활명수가 129년 만에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동화약품)은 활명수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신제품 ‘활명수1897액’(이하 K.O.D·Korea Original Digestive)을 출시하고, 그룹 코르티스를 글로벌 모델로 선정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K.O.D는 이달 중 국내 약국과 면세점에서 먼저 선보인 뒤 9월부터 미국 내 마트와 약국, 올리브영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미국 아마존에서는 K.O.D 브랜드관을 직접 운영한다.K.O.D는 활명수의 129년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해외 소비자의 기호와 특성을 고려해 맛과 성분을 새롭게 구성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브랜드명은 ‘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