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6.5%…OK저축은행 'OK정기예금'
10월 4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6.5%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KB저축은행이 6%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3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
2022-10-30 일요일 | 신혜주 기자
서유석 “소통 강점… 업계 전체 아우르겠다” [제6대 금투협회장 후보 인터뷰 ①]
[편집자 주] 누가 될지 모르지만 가장 뜨거운 ‘역대급’ 금투협회장 선거의 막이 오른 가운데 <한국금융신문>은 후보자 개개인을 만나보기로 했다. 직접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계획, 본인의 강점 등을 듣기 위...
2022-10-29 토요일 | 임지윤 기자
마포구, 오싹·유쾌한 ‘할로윈 축제’ 개최
마포구(박강수 마포구청장)는 28일에서 30일까지 홍대걷고싶은거리 일대에서 할로윈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대걷고싶은거리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사)마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
2022-10-29 토요일 | 주현태 기자
조두식 NH농협캐피탈 대표, PF 충당금 적립에 수익성 하락 · 건전성 강화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조두식)의 올해 3분기 실적이 하락했다. 선제적 충당금 적립에 따른 손익 감소 영향이 컸다. 다만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건전성은 우수한 수준을 기록했다...
2022-10-28 금요일 | 신혜주 기자
8월까지 국민연금 수익률 -4.74%…45조 '뚝'
국민연금이 주식, 채권의 동반 약세에 따라 지난 8월말 기준 연초 이후 마이너스(-) 수익률에 그치고 있다.28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의 기금 전체 수익률은 2022년 연초 이후 8월 말까...
2022-10-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내년 첫 기준금리 결정 한은 금통위 1월 13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내년 첫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월 13일로 결정됐다. 한은(총재 이창용)은 금통위의 2023년 정기회의가 총 24회 개최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이 가운데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8회로, 첫...
2022-10-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권준학號 농협은행, 기업대출 키워 든든한 맏형 역할 톡톡 (종합)[2022 금융사 3분기 실적]
NH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가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운 가운데 농협은행(행장 권준학)의 존재감이 부각되고 있다. 비은행 계열사들이 부진한 성적을 냈지만 농협은행이 그룹의 구심점 노릇을 하며 실적을 견인해...
2022-10-28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음주운전 안돼요"…티맵, 할로윈 맞아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진행
티맵모빌리티(대표 이종호)가 서울 시내에서 ‘할로윈 맞이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익 캠페인은 술자리와 회식이 많은 연말연시에 음주운전 사건 사고가 급증한다는 점을 고려, 본...
2022-10-2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고물가 불구하고…CU·GS25, 3분기 편의점 실적 '방긋'
편의점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고물가에도 불구하고 런치플레이션, 차별화 주류 등 편의점 상품을 찾는 사람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3분기 편의점 CU와 GS25 모두 전통적인 성수...
2022-10-28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 대출자산 증대 이자수익 확대 성과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가 대출자산 성장 속 이자수익을 올리면서 지난 3분기에 전년보다 30% 이상 증가한 순이익을 거뒀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NH저축은행은 지난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15억원을 기록하면서 전...
2022-10-2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LG전자, 역대 최대 매출이지만 수익은 감소…경기 침체 타격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3분기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가전·TV 사업은 수요 위축으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지만,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VS)사업...
2022-10-2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손병환, 농협금융 ‘수익·건전성’ 두 토끼 잡았다 (종합)[2022 금융사 3분기 실적]
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가 지난해 3분기 세웠던 최대 실적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비은행 계열사가 주춤했지만 농협은행이 맏형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금융지주사 중 최고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했다.농협금...
2022-10-28 금요일 | 김관주 기자
[크레딧] 신용등급 ‘AA-’ 한화솔루션, 실적 호조 불구 27일 청약 채권 대거 미매각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한화솔루션(부회장 김동관)마저 채권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사상 최대를 기록한 실적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2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전...
2022-10-2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15억 아파트 주담대·공공주택 50만호, ‘극과 극’ 부동산대책 [주간 부동산 이슈-10월 4주]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규제 지역도 1주택자 LTV 50%…투기지역 15억 초과 주담대 허용 청년·무주택서민 초점 맞춘 공공주택 공급대책...
2022-10-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제네시스 GV60, 미국 충돌 안전테스트 최고등급 TSP+
현대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내놓은 첫 번째 전용전기차 GV60는 미국에서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다.제네시스는 GV60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평가에서 최고등급인 '톱 세이프티 플러스(TSP+)'를...
2022-10-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농협금융, 누적 순익 2조 ‘역대 최대’…자산 건전성도 업계 ‘톱’ [2022 금융사 3분기 실적]
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은 28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2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971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대 실적을 경신한 1년 전(1조8247억원)보다 8.1%(1470억원) 증가한 수치다.농업·농...
2022-10-28 금요일 | 김관주 기자
[11월 1주 청약일정] ‘오산 SK VIEW 1차·2차’ 등 전국 18곳 8380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8곳에서 총 8,380가구(임대·공공분양·사전청약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다음주는 민간사전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강...
2022-10-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모비스, 2년 연속 매출 신기록 '눈앞'
현대모비스(대표 조성환, 사진)가 3분기 최대 매출을 거둔 것에 힘입어 올해 1~3분기 36조7967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 연간 매출을 달성했던 지난해(41조7022억원)을 3개 분기 만에 88% 달성한 것이...
2022-10-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정부 부동산 대책, 40대 똥차 취급…나이많고 집없는 사람 지원해야"
정부가 부동산 거래 위축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중도금 대출 보증을 확대하고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됐던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대출을 허용하는 등 규제 개선에 나섰다. 정부는 2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2022-10-2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순익 44% 증가 ‘효자 계열사’로 우뚝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가 BNK금융그룹 비은행 계열사 중에서 유일하게 전년 대비 순이익이 증가하면서 그룹 ‘효자 계열사’로 거듭났다. 지난 3분기에도 최대 실적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2022-10-2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 자금시장 현황 점검회의 개최
권대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자금시장 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금융위는 28일 오전9시30분 금감원·금융협회·금융회사·정책금융기관과 함께 자금시장 관련 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지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
2022-10-2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신보 “저금리 대환보증, 31일부터 상시 신청하세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고금리 부담 경감을 위한 ‘저금리 대환보증’이 내주부터 상시 신청을 받는다.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저금리 대환보증의 5부제 신청 종료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5부제 종료에 따라...
2022-10-28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윤석열정부 ‘270만호’ 주택공급 공약, 지방 건설사 도산위기에 후퇴 불가피
윤석열정부의 야심찬 주택공급 ‘270만호’ 공급 대책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도 전 위기를 맞고 있다. 발표 당시부터 구체적인 후보지가 없다는 점과, 원자재값 폭등을 비롯한 대내외 악재가 겹치며 불안한 ...
2022-10-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