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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 대출자산 증대 이자수익 확대 성과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28 16:21 최종수정 : 2023-02-14 15:27

건전성 지표 양호한 수준 유지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사진=NH농협금융지주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사진=NH농협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가 대출자산 성장 속 이자수익을 올리면서 지난 3분기에 전년보다 30% 이상 증가한 순이익을 거뒀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NH저축은행은 지난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15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2.0% 증가했다. 농업지원사업비 반영 전 순이익은 217억원이다. 농업지원사업비는 농협법에 의거해 농협 고유목적사업인 농업인과 농업, 농촌 지원을 위해 지주회사를 제외한 계열사가 농협중앙회에 매분기 초에 납부하는 분담금을 일컫는다.

지난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28.9% 증가한 642억원을 기록했으며 비이자이익은 360억원 손실로 30.1% 늘었다. NH저축은행 관계자는 “대출자산이 증가하면서 지난해보다 높은 이자수익을 올리면서 순이익이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 모두 전분기 대비 다소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3분기 기준 NH저축은행의 ROA는 1.15%로 전분기 대비 12bp 하락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bp 개선됐다. ROE는 8.94%로 전분기 대비 112bp 하락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59bp 하락했다.

NH저축은행의 총자산은 지난 3분기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 기준 2조560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724억원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3036억원 증가했다. 자기자본비율은 16.18%로 전분기 대비 0.51%p 하락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2.00%p 상승했다. 금융당국에서 자산 1조원이 넘는 저축은행에 대해 규정한 8%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또한 NH저축은행은 양호한 수준의 자산건전성 지표를 기록했다. 지난 3분기 기준 NH저축은행의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1.30%로 전분기 대비 19bp 상승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8bp 개선됐다. 연체율은 1.75%로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각 13bp와 12bp 상승했다.

지난 6월에 연임에 성공한 최광수 대표는 NH저축은행이 농협금융지주로 편입된 이후 NH저축은행의 첫 ‘연임’ 대표이사가 됐다. 최광수 대표는 취임 첫해인 지난 2020년 순이익 207억원을 거뒀으며 지난해에는 234억원을 기록하면서 NH저축은행은 2년간 33.7% 성장했다.

최광수 대표는 리테일 부문을 강화하며 균형성장을 통한 수익 기반을 확충하고 있으며 올해 초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하면서 농협금융에 편입된 이후 첫 유상증자도 실시했다. 최광수 대표는 지속 성장 가능한 수익 창출력을 높이기 위해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며 수익성 중심의 영업 기반을 다각화하고 있다.
NH저축은행의 경영실적 지표. /자료제공=NH저축은행

NH저축은행의 경영실적 지표. /자료제공=NH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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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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