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은퇴연구소 “한국인의 은퇴준비 수준 갈수록 하락”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우리 국민의 은퇴준비 현황과 의식수준을 조사한 ‘은퇴준비지수 2018’ 보고서를 5일 발표했다. 삼성생명의 '은퇴준비지수'는 노후 준비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2014년부터 2년 주기로 조사...
2018-04-0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김기식호 금감원의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보험사에 영향 클 듯”
김기식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한 가운데 금융업 전반의 규제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소비자보호기구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험사에 영향이 클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김기식 신임 금감원장은...
2018-04-0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보험사 연봉킹은 삼성화재 안민수 전 사장.. 금융권 전체 1위
지난해 보험업계 CEO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은 지난 3월 물러난 삼성화재 안민수 전 대표이사 사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안민수 전 사장은 급여 7억5000 만 원, 상여금 25억...
2018-04-0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30대 기업 평균연봉 8300만원…최고는 S-Oil 1억 2000만원
국내 매출액 상위 30대기업 직원들은 지난해 평균 83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017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
2018-04-03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유병력자 실손보험, 보험사와 소비자 모두 시큰둥… 높은 손해율·비싼 가격
만성질환을 앓았거나 치료 이력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유병력자 실손의료보험이 4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했지만, 정작 보험사들은 해당 상품을 반기지 않는 분위기다. 기존 실손의료보험의 손해율도 100%를 웃도는...
2018-04-0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당국, '순환출자·내부거래' 금융그룹에 지분청산 권고
오는 7월부터 계열사 간 상호·순환출자, 내부거래 등이 심한 재벌계열 금융그룹에 금융당국이 경영개선계획을 권고할 수 있다. 권고를 무시해서 금융시장 시스템 위협이 될 경우에는 계열사 간 출자지분을 청산해야...
2018-04-0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생명, 김기식 금감원장 보험규제시 삼성전자 주식 20조 매각해야
19대 국회의원 당시 친서민, 반재벌 기조를 띄었던 김기식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부임하면서, 김 원장이 국회의원 시절 강력하게 비판했던 삼성의 지배구조 문제에 불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이 보유한...
2018-04-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4월부터 전직원 8시 30분 출근… 업무 효율성 높인다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따라 주 근무시간을 52시간 단축하는 방안이 예고되면서, 삼성생명이 4월부터 바뀐 출퇴근 시간제를 적용받게 됐다. 삼성생명은 2일부터 출근 오전 8시 30분, 퇴근 오후 5시 30분으로...
2018-04-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순환출자 해소, 삼성전기·삼성SDI 수혜”
삼성물산의 지분 해소시 삼성전기와 삼성SDI의 수혜가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일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월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 2.11%를 오는 8월 26일까지 매...
2018-04-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4월부터 유병력자 실손의료보험 판매 개시… 삼성화재·DB손보 등 판매
정부의 ‘소비자 중심 금융개혁’ 10대 과제에 따른 실손의료보험의 보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유병력자 대상 실손의료보험 상품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아울러 2016년 12월 발표되었던 실손의료보험...
2018-03-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주총]보험업계 관 출신 '바람막이' 사외이사 대거 영입 눈길
[국내 상장 보험사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이변 없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들이 관 출신 사외이사를 대거 등용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12개 상장 보험사 가운데 ING생명을 제외한 11개사가 정기 주...
2018-03-2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진단형 치아보험 보험료 할인 인기
보험사들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른 ‘치아보험’ 시장에 부는 바람이 심상치 않다. 2021년 도입될 IFRS17 리스크로 저축성보험이 아닌 보장성보험 상품의 강화 필요성이 커진데다가,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
2018-03-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주총] 삼성생명 현성철 사장 선임… 사외이사에 강윤구 전 수석비서관
삼성생명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최고경영자(CEO)와 사외이사 등을 선임했다. 삼성생명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현성철 대표이사 임명을 정식 승인했다. 현성철 사장은 삼성생명부...
2018-03-2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주총] 삼성증권, 구성훈 대표이사·정부균 사외이사 선임
삼성증권 차기 대표이사로 구성훈(57)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부사장이 선임됐다. 21일 삼성증권은 “이날 제 3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구성훈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사장 승진)로 선임하는...
2018-03-2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수장 바뀐 보험사 향후전략 ①] 삼성생명·화재, 지배구조 개편 급선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에 걸쳐 보험사 CEO들의 임기가 대거 만료됐다. 일부는 임기 내 실적을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했지만, 대형·중소형사를 막론한 수많은 CEO들이 다양한 이유로 새로운 얼굴로 교체됐다. 새롭게...
2018-03-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 창립 80주년] 공식행사 없이 한 달간 사회공헌활동
삼성 전 계열사들이 오는 22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뭉산 등 삼성 전 계열사 임직원들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약 한 달간 지역사회와 복지...
2018-03-19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창간 기획 - ‘삼성생명 치아보험’] 삼성생명, 건치 고객 보험료 할인
삼성생명은 특약을 통해 보장금액을 확대하고, 보험업계 최초로 진단을 통해 보험료 할인을 적용한 ‘삼성생명 치아보험’을 12일부터 판매하고 있다.이 상품은 우선 임플란트/틀니 등 보철 치료와 금니 등 크라운을...
2018-03-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주총] 보험사 사외이사 후보 29명 중 11명이 관 출신.. IFRS17 대비 포진
주요 보험사들이 16일부터 이 달 말까지 연달아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하며 주요 안건들에 대한 논의를 거치는 가운데, 관(官)출신 사외이사들이 대거 등장하며 눈길을 끈다. 12개 보험사에서 추천된 사외이사 후...
2018-03-1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자산 매각 차익 기대...투자의견 ‘매수’ - KB증권
KB증권은 삼성물산에 대해 삼성전자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현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산 매각 차익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7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16일 김준섭 KB...
2018-03-1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 창립 80주년] 이재용의 뉴삼성, 지배구조 새판 짜나
오는 22일부터 삼성 창립 80주년과 정기주주총회가 연달아 예고되면서 삼성의 지배구조 개편에 관심이 집중된다.앞서 정부는 재벌개혁의 기치 아래 순환출자 해소와 금산분리 등 지배구조 개편 대책을 내놓을 것을 강...
2018-03-16 금요일 | 김승한 기자
농협 보험사 해외진출 예고… 삼성·한화생명 등 생보사 빅3 해외 실적은
농협금융지주가 중국 공소그룹과 손잡고 NH농협생명, 손해보험의 공동 해외 진출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이미 해외에 진출해 현지법인을 운영 중인 다른 생명보험사들의 실적에 관심이 모인다. 생명보험업계 부동의...
2018-03-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제38회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예선접수 개시
삼성생명이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38회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의 예선접수를 3월 14일부터 4월 13일까지 진행한다. 본선대회는 오는 5월 26일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초등 저학년부(1~3...
2018-03-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진단 통해 보험료 할인해주는 치아보험 출시
삼성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진단을 통한 보험료 할인을 적용하는 ‘삼성생명 치아보험’을 12일부터 판매한다. 보건복지부 2015년 자료에 따르면, 고령화 추세와 맞물려 임플란트 등 우리나라 국민의 치과 치료...
2018-03-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