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국토부 종합 국정감사, 건설업계 쟁점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국토부 종합 국정감사가 열리는 가운데 건설업계 CEO들이 대거 증인으로 채택, 업계 현안에 대해서 어떤 답변을 할지 주목되고 있다. 이날 국정감사 증인 출석 요구서가 발송된 건설업계 CEO는 최...
2017-10-3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래미안 ‘서초 우성 1차’까지 3연속 흥행?
‘래미안강남포레스트’, ‘래미안DMC루센티아’까지 청약 흥행을 달렸던 삼성물산이 오는 12월 분양 예정인 ‘서초 우성 1차’ 재건축을 통해 3연속 흥행을 노리고 있다.삼성물산은 오는 11~12월 총 4곳의 래미안 분...
2017-10-3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산업개발 ‘강남 입성’에 안간힘
강남 입성을 향해 바삐 뛰고 있는 현대산업개발이 열매를 거머쥘지 관심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2월 17일 재건축 시공사를 선정하는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에 도전장을 냈다.◇ “조합원 요...
2017-10-3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2년 만에 판교서 서울로 본거지 이동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삼성엔지니어링 사옥으로 자리를 옮긴다.삼성물산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엔지니어링과 부동산 임차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엔지니...
2017-10-28 토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올 3분기 주택 수주잔고 10조원대 회복
꾸준히 수주잔고가 줄어왔던 삼성물산 주택사업이 올해 3분기 다시 10조원대를 회복했다. 26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삼성물산 주택사업 수주잔고는 10조6540억원이었다. 전분기 9조5310억원 대비 11.78%(1조...
2017-10-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건설, 3분기 누적 신규 수주 7조원 돌파…2조원 평택 반도체 공장 수주 등 기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평택 반도체 공장 공사, 서안 반도체 공사 등 삼성전자 관련 공사 수주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누적 신규수주 규모가 7조원을 돌파했다. 건설부문은 지난 2분기까지 신규 수주 규모가 2조4380억원...
2017-10-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3분기 영업익 2202억원…전년 동기 대비比 17.9% 증가
삼성물산이 올해 3분기 2202억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7.9% 늘어났다.삼성물산은 2017년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분기 매출 7조4926억원, 분기 영업이익 2202억원, 분기 당기순익 1390억...
2017-10-2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가계부채종합대책] 부동산 업계 "지역별 분양단지 양극화 더 심해질 것"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한 '10.24 가계부채종합대책(이하 10.24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부동산 업계에서는 "지역별 분양단지 양극화가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강남권 등 실수요자들의 ...
2017-10-2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황영기 회장 “투자자 신뢰없이 자본시장 존립 기반 위협 당할 것”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23일 “투자자들의 신뢰 없이 자본시장 발전은 커녕 존립 기반을 위협 당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증권회사 국내외 균형발전 방안 언론 브리핑’에서 황영...
2017-10-23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정경유착 꼬리표 포스코…‘불안불안’ 권오준호 백기 드나?
정준양 전 포스코 회정에 이어 권오준 포스코 회장으로 이어진 정경유착 의혹과 논란이 끝내 실체 규명 없이 CEO 퇴진으로 되풀이 될 가능성을 놓고 설왕설래 하고 있다. 일각에선 권오준 회장이 11월 중으로 사의를...
2017-10-23 월요일 | 유명환 기자
‘삼성물산 합병 정당’…이재용 재판 변수될까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적법성을 두고 주주가 삼성물산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합병 과정은 문제가 없었다는 1심 판결이 나오면서, 현재 진행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항소심 재판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
2017-10-20 금요일 | 김승한 기자
올해 3분기 분양 14만5819가구…전년 동기比 30% 감소
올해 3분기 분양물량이 지난해 대비 30% 가량 줄어들었다. 8.2 부동산 대책 이후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늦춘 것에 기인한다. 물량은 줄어들었지만 1순위 청약 경쟁률은 예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해 실 수요자들의...
2017-10-1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법원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문제 없어”…일성신약 청구 기각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적법성을 두고 주주가 삼성물산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합병 과정은 문제가 없었다는 1심 판결이 나왔다. 1년 8개월 동안 벌어진 법적 다툼 끝에 일단은 삼성 측의 승리로 정리됐다. 19일...
2017-10-19 목요일 | 김승한 기자
래미안DMC루센티아 청약 1순위 마감…최고 경쟁률 33 대 1
가재울 뉴타운에 들어서는 '래미안DMC루센티아'가 최고 청약 경쟁률 33 대 1을 기록하면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19일 삼성물산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래미안DMC루센티아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전체 385가구 모집...
2017-10-1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文정부 첫 국감] 100대 대기업 현금자산 127조원…8년새 350% 증가
금융주와 우선주를 제외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의 현금성자산이 2008년 대비 3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일자리 등 내수경제 순환을 위해 대기업들이 투자에 나서야 하는데도 보유자산 규모가 많...
2017-10-19 목요일 | 고영훈 기자
이재용 2심, 정유라 ‘승마지원 의혹’ 공방 예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 공여 혐의 등에 대한 항소심 2차 공판이 19일 열린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부장판사 정형식)는 이날 오전 10시 이 부회장 등 삼성전자 전·현직 임원들에 대한...
2017-10-19 목요일 | 김승한 기자
래미안DMC루센티아 "일반 분양 98% 청약 가점제 적용"
오는 18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하는 삼성물산 '래미안DMC루센티아'는 일반 분양 98%가 청약 가점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무주택·실 수요자(이하 실 수요자)들이 주목할만 하다.16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DMC루센티아...
2017-10-1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래미안DMC루센티아, 사가정아이파크 등 10월 분양 주목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10월 분양이 시작됐다. 이 중 오는 18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하는 삼성물산 ‘래미안DMC루센티아’와 견본주택 오픈을 앞둔 현대산업개발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가 주목받고 있다. 래미안DMC루...
2017-10-1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18일 1순위 청약 '래미안DMC루센티아'…신 청약 첫 적용 단지
오는 18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하는 삼성물산 '래미안DMC루센티아'는 새로운 청약제도가 적용되는 첫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무주택·실 수요자(이하 실 수요자)들의 청약 가점비율을 확대한 이 제도의 성패를 가늠...
2017-10-15 일요일 | 서효문 기자
[10월3주 청약일정] 래미안DMC루센티아 등 8곳, 4094가구
10월 셋째주 청약단지는 '래미안DMC루센티아' 등 8곳, 4094가구다.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래미안DMC루센티아는 오는 18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삼성물산은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2017-10-15 일요일 | 서효문 기자
래미안강남포레스트, 14일 계약포기 40여가구 추첨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래미안강남포레스트 계약포기 가구에 대한 선착순 추첨분양이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이뤄진다. 평균 청약 경쟁률 40 대 1을 기록했지만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따라 총 일반 분양의20%...
2017-10-1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