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작년 트래버스·콜로라도 수입차 전략으로 내수 반등
한국GM은 2020년 총 36만8453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발표했다. 내수는 8만2954대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수출은 11.7% 감소한 36만8453대다.내수는 스파크·말리부·트랙스 등 국산차 부진을 트래버스·콜로...
2021-0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 작년 10만7000대 판매…21% 감소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내수·수출 시장에서 총 10만7416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0.6% 감소한 실적이다.쌍용차는 작년 4분기로 갈수록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2021-0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년사]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 "오너처럼 생각하고 행동해달라"
"2021년 목표는 매출 1위다"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가 밝힌 메리츠화재의 2021년 목표다. 이 실적은 자동차보험 세전 이익 120억 원, 업계 1위와 투자이익률 4.0%, 업계 1위, 일반보험 세전이익 270억 원, 기존 대비...
2021-01-04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작년 판매 목표 미달' 현대차·기아차, 올해 전기차 기반 닦는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지난해 코로나19가 불러온 자동차 수요 침체로 판매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올해는 무리한 판매 목표를 세우기 보다 전기차 리더십 확보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현대차는 2020년 전 세계 자동차 시...
2021-0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년사] 김형 대우건설 사장 “올해 주택 3만4700세대 공급 계획”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 자체사업 4104세대를 포함한 3만4700여 세대의 주택공급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김형 사장은 내실경영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구체...
2021-01-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그룹 중기 비전 ‘스마트 금융그룹’ 선포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의 중기 비전으로 ‘미래로 도약하는 SMART 금융그룹’으로 선포하고, 5대 전략 방향성을 제시했다.DGB금융그룹은 4일 2021년 DGB금융그룹 시무식을 개최하고 각 계열사별 신년 계획을...
2021-01-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강원연합, '맑은청' 농산물 우수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강원농협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는 지난해 30일 농협경제지주에서 주관하는 농산물 우수브랜드 평가에서 2019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여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농산물 우수...
2021-01-04 월요일 | 편집국
[신년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고객 중심으로 돌아가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4일 2021년 신년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을 일궈낸 기본 정신 '고객 중심'으로 돌아가자고 강조했다. 지난해 실적 부진을 떨치지 못한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위기 극복을 위한 경영 방침...
2021-01-04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신년사] 권봉석 LG전자 사장 “점진적 성장에서 파괴적 변화에 집중해야”
권봉석 LG전자 사장이 고객 가치를 이해하며 점진적 성장에서 파괴적 변화로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사장은 4일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대신해 임직원들에게 이메일로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권 사장은...
2021-01-0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년사] 김남호 DB그룹 회장 "DB손보 국내 보험업계 대표 기업 위상 확고, 변화에 유연한 대응"
김남호 DB그룹 회장이 4일 신년사를 발표하며 DB손해보험의 지난해 실적과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김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산업 전반이 어려운 상황 속에도 그룹 영업이익이 ...
2021-01-04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신년사] 권광석 우리은행장 “전사 디지털화…대면 채널도 혁신”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올해 중점 경영과제로 디지털 및 채널 혁신을 제시했다. 권 행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이제 은행들도 기존의 전통적인 영업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디지털 기반의 금융 경쟁력과 새로운 비...
2021-01-0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년사]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 "넘버원 중형 증권사 달성"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2021년에 넘버원(No.1) 중형 증권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김원규 사장은 4일 2021년 신축년 신년사에서 "2021년 경영목표는 'No.1 중형 증권사 달성'으로 정했...
2021-01-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한마음으로 디지털 혁신…디지털 기업 투자 과감하게”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021년 신년사를 통해 그룹 경영슬로건으로 ‘기반은 단단하게!, 변화는 신속하게!’를 내세우면서 그룹 중기 전략 ‘FRESH’를 추진할 계획이다.조용병 회장은 “지난해 신한은 남보다 ...
2021-01-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년사] 윤홍근 BBQ 회장 "2025년 가맹점 5만개 개설"
제너시스 비비큐그룹 윤홍근 회장은 1일 경기 이천 제너시스 치킨대학에서 유튜브와 줌을 통한 비대면 신년회를 갖고 "새해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고도화를 통해 기하급수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윤 회장은...
2021-01-04 월요일 | 유선희 기자
[2021 고객 경영 가속 ①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소비자보호·내부통제도 ‘원신한’ 전략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그룹 차원에서 금융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부문을 강화하고 나선다. 그룹 및 자회사 핵심 이슈를 그룹 준법 지원·감사 담당 부서와 상시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두고 모니터링을 확대한다는...
2021-01-0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021년 소띠 해 증시 불마켓 꿈 키운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연초 증시는 소의 해를 맞이해 불마켓(bull market)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차·화·전(자동차·화학·전자반도체)’을 중심으로 꿈의 고지로 여겨졌던 ‘코스피 3000포인트-코스닥 1...
2021-01-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직관적 간결한 앱으로 소통 활성화
삼성화재가 플랫폼 확장을 통한 고객 소통 활성화에 나선다. 해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여전한 상황에서 보험사를 비롯한 금융과 산업 전반이 비대면 기조를 공고히 하는 분위기다. 다수의 보...
2021-01-04 월요일 | 오승혁 기자
[2021 고객경영 가속] 신한캐피탈, 기업금융 준법경영 선도
신한캐피탈이 기업금융 부문에서도 준법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준법감시인이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인 CCO(Chief Cunsumer Officer)를 겸임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대비해 보호 체계도 마련하고 있다. GIB...
2021-01-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소띠 증권사 CEO, 2021년은 ‘나의 해’
2021년 금융투자업계 1961년생 소띠 CEO(최고경영자)들이 주목받고 있다. 어느 때보다 증시 불마켓(bull market)에 대한 기대감이 큰 가운데 이들의 저돌적인 행보가 어떤 경영성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 미...
2021-01-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샘 실적 이끈 리하우스 ‘잘나가네’
한샘이 지난해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차세대 사업으로 밀던 리하우스 사업이 코로나19 영향에 성장을 거듭한 영향이다. 당분간 한샘은 리하우스 사업에 힘을 모을 전망이다. 지난해 말 이뤄진 정기 임원인사에서 리...
2021-01-04 월요일 | 유선희 기자
[2021 부동산전망-上] 올해도 공급 절벽 예상…집값 상승·전세난 지속
지난해 매섭게 올랐던 집값 상승과 전월세 시장의 혼란을 올해에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KB부동산 조사 결과 지난해인 2020년 집값 상승폭은 14년 만의 최대치인 8.35%였다. 정부 산하인 한국부동산원 조사...
2021-01-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부동산 신탁사업별 2021 전망 ①] 차입형 토지신탁, 개선 흐름 보이나 괄목 성장 어려워
2021년 차입형 토지신탁 시장은 개선의 흐름을 보이겠으나 과거와 같은 호황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차입형 토지신탁을 주력으로 하는 부동산신탁사의 재무부담 완화로 수주 여건이 개선되면서 신규 ...
2021-01-0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