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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보험 손해율 여파, 재보험까지 확대
손보사들의 장기보험 손해율 악화 여파가 재보험까지 확대되고 있다. 올해 3분기(1~9월) 코리안리의 장기보험 발생손해액은 7885억원으로 104억원의 영업손실을 안겼다. RBC 강화 등으로 인해 원수사들의 재보험니즈...
2014-11-19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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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차등·지속보장 동시 탑재까지”
올해 보험업계에서 가장 활발한 행보를 보였던 상품은 ‘암보험’이다. 암환자는 지난 10여년간 꾸준히 증가해왔고, 국민의 약 60%가 암보험에 가입한 상황이다. 암보험에 가입하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상품을 바...
2014-11-09 일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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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손해율 지속상승…영업효율 ‘악화’
손보사들의 장기보험 손해율 상승이 심상치 않다.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는 자동차보험만 해도 계절적인 등락요인이 있는데다, 업종별 비중으로 따지면 20% 내외로 보험사들이 감내할만한 수준이지만, 70%를 넘나드는...
2014-11-03 월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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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손보사, 中 자동차보험에서 49억 손실
지난해 중국 자동차의무보험시장에서 한국 손해보험사들이 49억원 이상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자동차의무보험 약관 및 요율제도 개편에 대비해 중국계 손보사와 차별적인 상품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일 CIRC(중국보험감독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13년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한국계 손보...
2014-11-02 일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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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나쁜 보험이 더 잘 팔려”
수익률이 낮은 연금저축일수록 더 잘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상품들은 수수료율이 높아 모집채널이 판매에 더 주력했기 때문인데 초기에 공제되는 사업비로 인해 수익률은 저조해졌다. 시장구조가 판매자 위주로 ...
2014-11-02 일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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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보험’ 출시 앞두고 엇갈리는 腹心
금융당국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난임(難姙)부부들을 위해 ‘난임보험’을 출시하겠다고 나섰지만 시장의 반응은 싸늘하다. 기존의 정책성보험들이 이미 실패를 거듭한 데다, 현대해상을 제외하고는 난임보험 출시를 검토하고 있는 곳이 거의 전무한데, 시장성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 관련기사 8면26일 금융감독...
2014-10-26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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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 각종 위험, 증권 하나로 多 보장
상해나 화재위험 뿐 아니라 법률비용, 운전자비용, 배상책임, 골프관련 비용 등 일상생활의 전반적인 비용을 담보하는 상품이 나와 주목된다.현대해상은 온 가족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들을 보...
2014-10-26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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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難姙)보험’ 출시…정책성보험 구원투수 될까
금융당국이 연내 ‘난임(難姙)보험’ 출시를 예고함에 따라 기존에 실패를 거듭했던 정책성보험의 성공여부를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출시 전부터 시장성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험사들이 출시를 꺼...
2014-10-26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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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험료 미할인’ 현대해상에 과징금 등 제재
현대해상이 실손보험에 대한 할인율 산정기간을 부당 산정하는 등 기초서류 위반 사항이 적발돼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과 올해 6월 현대해상 종합검사 결과 이 같은 사항이 적발돼 9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직원 4명에 대해 주의, 10명은 조치의뢰 했다고 22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
2014-10-22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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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59주년 기념식
현대해상(대표 이철영, 박찬종)은 창립 59주년을 맞아 약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철영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좋은 회사는 곧 훌륭한 역량...
2014-10-19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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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59주년 기념식
현대해상(대표 이철영, 박찬종)은 창립 59주년을 맞아 약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철영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좋은 회사는 곧 훌륭한 역량...
2014-10-17 금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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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강서지점의 꿈이 하나 더 늘었다
‘상승세’라는 말이 있다. 지금 강서지점 분위기가 딱 그렇다. ‘안 된다’, ‘못 한다’고 부정하며 억지로 일하는 분위기보다는 ‘할 수 있어’, ‘해보자’, ‘꼭 되게 만들자’고 으싸으싸 일하는 조직에는 반드...
2014-10-12 일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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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들, 호우로 8월 실적 ‘그다지’
남부지방 호우 등으로 자동차보험에 큰 손실이 나면서 손해보험사들의 8월 실적이 우울해졌다. 전자공시(DART)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보, 메리츠화재 등 상위 5개 손보사의 8월 영업이익은 2113억원, 당기순이익은 148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과 비교하면 각각 14.52%, 4.58% 증가했지만 전년동기 ...
2014-10-06 월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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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빅데이터로 보험설계사 뽑는다
교보생명이 빅데이터를 우수설계사 영입에 활용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 빅데이터는 지급심사 및 보험범죄 방지에 주로 사용되나 교보생명은 약관대출(보험계약대출) 잠재고객 선별과 가입심사에도 적용하고 있다. 김...
2014-10-01 수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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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범LG家 기업보험 사수 ‘청신호’
오는 10월 만기가 되는 LG전자 기업보험을 올해도 LIG손보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큰 계약인 LG전자가 이탈하지 않음에 따라 범LG가(家) 기업보험 사수에도 청신호가 켜졌다.24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 만기예정...
2014-09-24 수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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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영의 이면] 손보업계, 공동사회공헌은 일회성?
손해보험업계는 지역사회·공익부문과 문화·예술·스포츠에 가장 많은 사회공헌예산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공동사회공헌에 쓴 예산은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 2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한 뒤 일회성 이벤트로 그쳐버린 셈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18개 손보사가 올해 상반기에 집행한 사회공헌...
2014-09-21 일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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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청소년을 위한 차별화된 프로젝트
현대해상은 달리기를 매개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녀 달리다’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해상이 서울대 산학협력기관 ‘와이즈웰니스...
2014-09-17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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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피해로 車보험 손해율 ‘고공행진’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또다시 고공행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름 휴가철 차량증가와 집중호우, 태풍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영향이 크지만 사상 최대의 손해율을 기록했던 지난해와 비교해 상반기 이미 더 높은 손해...
2014-09-17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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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심사보험, 손보업계 새 ‘블루오션’ 될까
고령화와 경제성장 둔화로 수요 감소의 위기를 맞고 있는 보험업계에 ‘간편심사보험’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보험심사를 통과하기 어려웠던 고연령층과 유병자들의 보험가입이 가능해져 새로...
2014-09-10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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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해외점포 적자로 돌아서
손해보험사의 해외점포들이 올해 상반기 적자로 돌아섰다. 인도의 홍수, 필리핀의 태풍 하이옌, 중국 우시공장 화재 등 잇따른 고액사고로 손해율이 크게 올랐기 때문.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보, 코리안리, 메리츠화재 등 6개 손보사의 해외점포들이 47만7000달러의 당기...
2014-09-03 수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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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민원대책 1년 後] 외국계 손보사들 환골탈태
손해보험 민원이 급격히 줄어든 덕분에 보험민원은 전체적으로 감소했다. 특히 AXA다이렉트와 AIG손보 등 외국계의 민원감축률이 돋보였다. 이들은 민원 단골손님으로 불릴 만큼 민원 많은 보험사로 유명했다. 3일 업...
2014-09-03 수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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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서 엇갈린 보험사들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화재는 해외법인들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현대해상과 LIG손보는 올해 흑자로 돌아섰다. 반면에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은 손익에서 부진한...
2014-08-24 일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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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보험사 RBC비율 전반 상승
상장보험사들의 지급여력(RBC)비율이 전반적으로 높아졌다. 금리쇼크의 후유증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고 당기순이익도 쌓이면서 재무건전성이 전체적으로 제고됐다. 해외자회사들은 증자와 규제에 따라 RBC비율 등락이 엇갈렸다.20일 전자공시(DART)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삼생생명의 RBC비율은 379.4%로 지난해 말(329.5%)보...
2014-08-20 수요일 | 원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