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축협 경제사업 도농상생자금 3,368억원 지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0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2년 제2차 상생협력위원회'를 열고 농촌지역 농축협 경제사업 지원을 위해 도시지역 농축협에서 3,368억원 규모의 도농상생기금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
2022-12-20 화요일 | 편집국
GS건설 ‘강동 헤리티지 자이’ 해당지역 1순위마감…경쟁률 평균 53.9대 1
GS건설이 서울시 강동구 길동 ‘신동아1·2차 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강동 헤리티지 자이’가 20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지하 3층 지...
2022-12-2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진옥동 회장 내정자, 자회사 CEO 세대교체…은행장에 한용구·카드 사장에 문동권(종합)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내정자가 주요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사에서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차기 신한은행장에는 한용구 신한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을, 신한카드 사장에는 문동권 신한카드 부사장을 내정했...
2022-12-2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돌아온 車 할인, 국산차는 냉랭-수입차는 활활
자동차 생산 대란으로 자취를 감춘 신차 할인행사가 수입차업계를 중심으로 돌아오고 있다. 20일 신차 구매 플랫폼 겟차에 따르면 수입차 브랜드들이 공격적인 연말 신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할인폭이 가장 큰...
2022-12-2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리먼사태 수준으로 떨어진 서울 빌딩 매매량…강남·서초 낙폭 -74.6%로 최대
부동산 하락세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 빌딩 매매거래량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까지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각자대표 정수민, 엄현포...
2022-12-2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라이프 차기 대표이사 후보에 이영종 부사장…"향후 화학적 통합 이끌 적임자"
신한라이프 차기 대표이사 후보에 이영종 신한금융그룹 퇴직연금사업그룹장 부사장이 선임됐다. 물리적 통합이 완료됐으나 양사 화학적 통합 마무리가 이뤄져야하는 만큼 소통, 협업 능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
2022-12-2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우영우 살린 '이것', CJ ENM의 미래 핵심 콘텐츠 전략은?
K-콘텐츠가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다. 지난 2020년 기생충과 BTS(방탄소년단)으로 시작했던 K-콘텐츠는 지난해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 등으로 전 세계로 확장됐다. 최근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소년 심판' 등...
2022-12-20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케이카,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타고 4거래일째 상승 '씽씽'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대표 정인국) 주가가 20일 상승 마감했다.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추진 소식을 타고 나흘 째 오름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케이카는 전 거래일보다 1.47% 상승한 1만3800원에 ...
2022-12-2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계룡건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원 기부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은 12월 20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를 방문해 고태남 인사사령관(소장)에게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 ...
2022-12-2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금호석유화학 휴그린, 3년 연속 웹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 수상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자사의 휴그린이 3년 연속 ‘웹어워드 코리아’ 화학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웹어워드 코리아’는 3800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위원단이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
2022-12-2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코카콜라 4년 연속 가격 인상...제품별 100원↑
코카콜라 가격이 4년 연속 오른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 음료는 오는 2023년 1월 1일부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코카콜라, 코카콜라제로, 몬스터 에너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코카콜라 350ml 캔과 코카콜라제...
2022-12-20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CB‧BW 투자자 정보제공 의무 강화”
오늘(20일) 국무회의에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의결됐다. 이달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번 법률안엔 법안이 상장하거나 사모 전환사채(CB‧Convertible Bond) 및 신주인수권부사채...
2022-12-2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자기자본 증가 기대되는 한화손보…유리한 조달 환경 조성
한화손해보험의 자기자본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유리한 조달 환경까지 조성됐다. 신용평가사가 후순위채 신용등급을 상향해서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19일 한화손보의 보험금지급...
2022-12-20 화요일 | 김형일 기자
메리츠증권, 인플레 대비 '韓·美 물가연동국채 추종 ETN 4종' 전진 배치
메리츠증권(대표 최희문)은 인플레이션 시대에 국내 물가연동국채와 미국 물가연동국채(TIPS, Treasury Inflation-Protected Securities)를 각각 추종하는 ETN(상장지수증권) 4개 종목에 힘을 싣고 있다. 20일 메리츠...
2022-12-2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은 "소비자물가 상승률 당분간 5% 내외…향후 물가경로 상 유가·전기료·경기둔화 등 불확실성"
한국은행은 20일 "앞으로 소비자물가는 당분간 5% 내외의 상승률을 이어가겠지만 석유류가격 오름폭이 축소되고 국내외 경기하방압력도 커지면서 오름세가 점차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근원물가(식료품·...
2022-12-2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방독면 이어 방탄복까지…한컴라이프케어, 국방사업 확대
국내 대표 안정장비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대표 오병진)가 방위사업청과 9억원 규모의 방탄조끼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1971년 설립된 한컴라이프케어는 소방, 국방, 산업, 생활안전 분야에 각종 안전장...
2022-12-20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신협, 2022년 체크카드 이용액 3조 달성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신협 체크카드 연간 이용액이 3조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협 체크카드는 2010년 7월 사업을 시작했다. 2014년 연간 이용액 1조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후 8년 만인 2022년 3조원을...
2022-12-20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홈플러스, 2022년 ESG키워드 ‘미래세대 교육·양극화 해소·친환경’ 선정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ESG 경영 고도화를 추진한다.홈플러스는 2022년 사회공헌 키워드를 ‘미래세대 교육, 양극화 해소, 친환경’으로 선정하고 연간 사회공헌 활동을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센터 인프라 ...
2022-12-20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에쓰오일, 서울·울산역에 힘찬 도약을 기원하는 ‘구도일 트리‘ 운영
에쓰오일(대표이사 후세인 알 카타니, 이하 S-OIL)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함께 연말연시 KTX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색 컨셉의 ‘구도일 트리’를 서울ㆍ울산역에서 내년 1월 6일...
2022-12-2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올해 열흘 남았는데”…카카오뱅크, 고신용자 대출 막고 약속 지킬까
카카오뱅크가 내일(21일)부터 고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신규 판매를 잠시 멈춘다. 이는 한 해가 열흘 가량 남은 가운데 금융당국과 약속한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다만, 올해 은행...
2022-12-20 화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重 건설기계 ‘두산’ 뺀다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브랜드에서 ‘두산’이 빠진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는 내년에 기존 제품 브랜드인 ‘두산’을 대체할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를 선보인다...
2022-12-2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LH, 국민생활 밀착형 4개 경영시스템 ISO인증 동시 획득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민 생활 관련 4개 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지난 16일 획득했으며 준비부터 승인까지 총 9개월이 걸렸다는 게 LH측의 설명이다...
2022-12-2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9년 만에 하락세 돌아선 전국 집값…전문가들 “진짜 ‘하락장’은 내년부터”
2021년 하반기부터 서서히 시작된 매수세 위축과 거래절벽 영향으로,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9년 만에 하락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 큰 문제는 미 연준의 추가적인 금리인상 시사와 여전히 남아있는 집...
2022-12-2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