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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타고 4거래일째 상승 '씽씽'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2-12-20 16:21

"한앤컴퍼니, 지분매각 포함 다양한 방안 검토" 공시
원/달러 환율, BOJ 영향 13.3원 하락 1289.6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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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케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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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대표 정인국) 주가가 20일 상승 마감했다.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추진 소식을 타고 나흘 째 오름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케이카는 전 거래일보다 1.47% 상승한 1만38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장중 케이카는 1만5450원까지 터치하기도 했다.

케이카는 지난 15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수급을 보면, 개인 코스피 순매수 상위 종목 3위에 케이카가 이름을 올렸다.

반면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 상위 종목 4위도 케이카였다.

앞서 케이카는 지난 12월 16일 '케이카,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추진설과 관련 당사가 최대주주인 한앤코오토서비스홀딩스 유한회사에게 확인한 결과, 최대주주는 Goldman Sachs를 자문사로 선정하여 지분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이와 관련하여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실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공시했다.

국내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한앤코오토서비스홀딩스유한회사)는 2021년 10월 13일 상장한 케이카의 최대주주로, 지분 72%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88포인트(-0.8%) 하락한 2333.29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외국인(-1040억원), 기관(-270억원)이 동반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도, 전체 119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09포인트(-1.96%) 하락한 703.13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외국인(-720억원), 기관(-270억원)이 순매도했다. 개인(920억원)의 경우 순매수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5조2030억원, 코스닥 5조2800억원으로 집계됐다.

원/달러 환율은 일본은행(BOJ)의 금융완화 축소 발표 속 엔화 강세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3.3원 하락한 1289.6원에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 6월 28일(1283.4원) 이후 4개월 여 만에 최저 수준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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