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경남은행, 中企에 1.6조 설날특별대출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설날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총 1조6000억원의 ‘BNK 2023년 희망찬 설날특별대출’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설날특별대출은 내년 2월 24일까지 양 은...
2022-12-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DB손보, DB캐피탈에 신용공여 200억원 증액 예정
DB손해보험이 자회사 DB캐피탈에 대한 한도약정대출 신용공여액을 늘려주기로 했다. 유동성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오는 28일 DB캐피탈에 내준 한도약정대출 신용...
2022-12-26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은행 영업시간, 내년엔 원상복구?…노사공동 TF 구성 ‘시동’
코로나19로 1시간 단축된 은행 점포의 영업시간이 조만간 정상화될 전망이다.금융노조, 영업시간 노사공동 TF 구성안 사측에 전달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금융산업노조는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에 ‘영업시...
2022-12-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포스코그룹,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 원 기탁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이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26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열린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 포스코 양원준...
2022-1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SH공사, 공덕동 크로시티 등 행복주택 1620가구 입주자 모집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공덕동 크로시티 등 1620가구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입주자 모집공고문은 27일 오후 2시 SH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2022-12-2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서울시, '개발·정비' 병행 도시재생 추진…업계 "오세훈표 사업, 성공사례 나와야"
서울시가 ‘2030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확정하고 중랑구 망우본동 등 5곳을 새로 지정해 정비사업 등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제5차 도시재생위원회를 열고 '2...
2022-12-2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데스크칼럼] 건설업계 위기설이 심상치 않다
시작은 김진태(59) 강원도지사의 입이었다. 지난 9월28일 김 지사는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레고랜드 개발을 맡은 강원중도개발공사(GJC) 기업회생을 신청한다고 발표했다. GJC는 대출금 2050억원 중에 412억원을 자...
2022-12-26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정원주 부회장 필두 대우건설 실무진, 베트남 빈즈엉성 성장·부성장 접견
대우건설이 지난 21일 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실무진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 북측에 위치한 빈즈엉성을 방문해 보 반 밍(Vo Van Minh) 성장, 응우옌 반 자잉(Nguyen Van Danh) 부성장 등 빈즈엉성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2022-12-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코오롱글로벌, 도시정비사업 1조 클럽 가입…‘하늘채’ 브랜드파워 입증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이 도시정비사업에서 신기록을 세우면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코오롱글로벌이 올 한 해 동안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13건을 수주하면서 1조400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
2022-12-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내년 분양 예정물량 25만여 가구, 올해 대비 38% 감소…9년 만에 최저치
분양시장이 유례없는 침체기에 빠져든 가운데, 내년 분양 예정물량은 올해보다도 38%나 적은 25만여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R114가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2023년 민영아파트(민간분양+민간임대) 분양계획...
2022-12-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전력‧LG이노텍‧코스맥스 [주간추천종목-하나증권]
◇ 한국전력공사(대표 정승일) - 유가증권시장(코스피) -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1% 증가한 19조7729억원… ‘다만 영업손실 7조5309억원(적자 지속) 기록’- 이달 말 예정된 전기요금 인상안 ...
2022-12-2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하이트진로, 공공기관과 함께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 공개 모집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공공기관과 함께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 미래 먹거리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가 가능한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이다.하이트...
2022-12-26 월요일 | 홍지인 기자
SK에코플랜트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 보육원 어린이 위한 연주회 개최
SK에코플랜트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이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보육원인 선덕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연말맞이 클래식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일자...
2022-12-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26일부터 정당계약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에 선보인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가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지난달 18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7...
2022-12-2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용산구,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5개소 조성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5곳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설치장소는 ▲숙대입구역 10번 출구(갈월동 69-27) ▲효창공...
2022-12-2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12월 4주 청약일정]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 등 전국 6곳 2932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6곳, 총 2932가구(행복주택 제외)에서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경기 광명시에서 2개 단지가 맞붙는다. ‘호반써밋 그랜드...
2022-12-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LG화학-에너지평화, 서울시 취약계층에 방한용품·장학금 전달
LG화학(부회장 신학철)이 연말을 맞아 서울시 취약계층에 장학금 전달하고 한파를 녹이는 겨울용품을 지원했다. LG화학은 26일 에너지나눔과평화(이하 에너지평화)와 함께 서울희망그린발전소의 2022년도 운영수익 6...
2022-1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마포구, 외부재원 814억 확보…정부 등 외부기관 평가 25건 수상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2022년 한 해 동안 공모 사업 등을 통해 총 814억 8653만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중앙 정부, 서울시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 총 25건 수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역 발전...
2022-12-2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독자적 MTS로 ‘손 안의 투자’ 선도 [2022 디지털혁신 주도 CEO]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손 안의 투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투자 플랫폼을 강화하는 데 힘을 실었다.NH투자증권은 지난 2016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모...
2022-12-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 도약 박차 [2022 디지털혁신 주도 CEO]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KB스타뱅킹을 중심으로 그룹의 모든 서비스를 연결해 ‘1등 금융플랫폼 기업’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헬스케어·부동산·자동차·모바일 등 4대 비금융 서비스를 통해 생활금...
2022-12-2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 다이렉트 플랫폼 차별화 선도 [2022 디지털혁신 주도 CEO]
“업무 프로세스상 가능한 모든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겠다”홍원학 삼성화재 대표가 올해 신년사에서 언급한 내용이다. 삼성화재는 이를 토대로 상품·플랫폼 고도화에 성공했으며 고객 만족도 1위 보험사 자...
2022-12-26 월요일 | 김형일 기자
63년생 토끼띠 홍은택 카카오 대표 “새해는 나의 해”
카카오는 올해 그 어느 때보다 가혹한 1년을 보냈다. 연초부터 리더십이 세 번이나 바뀌었다. 현재 카카오를 홀로 이끌고 있는 홍은택 대표가 자리를 잡은 지는 이제 겨우 두 달. 남궁훈 전 대표는 지난 10월 15일 판...
2022-12-2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HL만도 조성현號 ‘매분기 최대 실적’
HL만도(대표 조성현)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에 도전한다. 기존 내연기관차 부품 사업이 자동차 수요 회복과 함께 되살아나고 있는 것에 더해, 미래 핵심인 전동화 부품 사업에서 고객사를 다변화한 성과가 나오고 있...
2022-12-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