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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IoT 철도 관리로 대형사고 막는다
SK텔레콤이 코레일,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와 함께 안전한 철도 이용을 위한 IoT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IoT 시스템은 지난 5월 맺은 ‘IoT 기반 시설물 모니터링 시스템’ 공동연구 협약에 따른 결...
2017-11-12 일요일 |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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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②] 간편인증 힘입어 모바일슈랑스 활발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모양새다. 금융 산업 가운데 보수적인 것으로 유명한 보험 산업도 이같은 열풍에 가세했다. 소비자들의 유입이 쉽도록 가입 채널과 상품을 온라인(...
2017-11-06 월요일 |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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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에 부는 보안 바람 - 보험] 날개 단 인슈테크, 편의성-위험성 ‘양날의 검’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4차 산업혁명 바람에 힘입어 보험업계에도 비대면 열풍이 거세다. 보험업계에서도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고객 서비스 개선 측면에서 관련 신기술 활용에 적극적인 모양새다. 특히 지난...
2017-10-10 화요일 |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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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업 대신경제연구소 대표 “의결권행사 자문, 비용이란 인식 개선돼야”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최근 스튜어드십코드 이슈가 뜨거워지면서 의결권 자문기관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의결권 자문기관 중 하나인 대신경제연구소 문정업 대표를 최근 만나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2017-09-18 월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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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IT 협력 미래 기술 확보 강조…현대차 ‘서버형 음성인식’ 협력 개발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자동차는 아직 미래차 기술력이 부족하다. 향후 기술력이 뒤처지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시스코, 바이두 등 글로벌 IT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커넥티드카, 자율...
2017-07-2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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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50년…정의선 3세 경영 본격화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자동차 창립 50주년인 2017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의 3세 경영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 부회장은 글로벌 IT업체 협력 강화, SUV 라인업 확대, 미래차 개발 등에 전면에 나서...
2017-07-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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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보수형 공모펀드, 시장서 찬밥 신세…갈 길 멀다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착한 투자를 표방하며 책임 운용이라는 명목으로 금융당국이 자산운용사들과 야심차게 출시한 성과보수펀드가 3주가 지나도록 자리를 잡지 못하며 성급히 나왔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설정액은 5개 성과보수 펀드를 모두 합쳐 약 120억원 수준이다. 23일 금융투자업계 각 운용사들에 따르면 지...
2017-06-23 금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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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IFRS9 도입에 은행 IT 준비중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내년 IFRS9 도입 등 규제환경 변화를 고려해서 적정 수준의 자본을 유지하고 미래 위기에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진웅섭 금융감독원장는 지난달 21일 15개 은행의 행장과 함...
2017-05-2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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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인터뷰] “‘신용 3급·대출 2억’ 평균 사례 공시할 것”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전국은행연합회는 지난해 말 이른바 “은행 주택담보대출금리 5% 돌파” 보도로 곤욕을 치렀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예상 밖 당선되고, 미국 연준(Fed)의 기준금...
2017-02-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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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신한금융투자] 로체시스템즈·SK하이닉스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 로체시스템즈- 3분기 매출액 394억원(+46.0% YoY)으로 큰 폭의 외형 성장…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 국내와 해외 고객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규 설비 투자…수주 기대감 부각.◇ SK하이닉스- 4분기 영업이익 1조2000억원(+65.8% QoQ) 전망, 5개 분기 만에 영업...
2016-12-25 일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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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17 삼성·교보생명 ‘여유’, 중소사 ‘안간힘’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연말 미국발 금리인상 소식에 보험사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장기금리가 상승하면서 보험사들이 보유한 장기채권 가치가 하락해 지급여력 비율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2016-12-19 월요일 |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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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클라우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6 참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파킹 비즈니스 전문기업 ‘파킹클라우드(대표 신상용)’는 지난 20~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6(이하 스마트시티 아시아 서밋)’에 참...
2016-09-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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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TE 기반 ‘차량관제’ 서비스 출시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LTE 기반의 차량관제 서비스의 등장으로 기업의 업무용 차량 관리가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GPS가 탑재된 LTE 통신 단말을 차량에 장착해, 차량의 △위치 △상태...
2016-07-25 월요일 |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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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기업 사회공헌, 공익성과 수익성 모두 잡겠다"
[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기업 사회공헌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익성을 창출하면서도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구할 수 있어야 한다"박영주 전국경제인연합회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이건산업 회장)은 8일 전...
2016-07-08 금요일 |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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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통신업계 구원투수 될까?
[한국금융신문 오영안 기자] 자전거 운동기구에 통신을 연결하면 TV 화면을 통해 오르막과 내리막길을 실제로 달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고, 스마트폰을 통해 열량 소모까지 체크해 준다. 이른바 사물인터넷(...
2016-06-27 월요일 | 오영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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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란 자금 국내 주식투자 허용 검토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이란이 우리나라에 예치한 3조원 규모의 원화 계좌의 주식과 채권 투자가 허용된다.기획재정부 관계자는 3일 "무역대금 결제에만 사용 가능한 이란 자산에 대해 자본거래를 허용해 이란 자금이 국내에 머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국제사회의 대...
2016-02-03 수요일 |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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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여신협회 모바일 가맹신청 합류
독자행보를 걷던 신한카드가 여신금융협회의 업계 공동 가맹점 모바일 신청서비스에 합류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다만 기존에 추진하던 자체 모바일 등록시스템은 전산개발이 시작된 상황이라 차후 진행여부를 논의 중...
2015-10-26 월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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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저축은행, 대출금리 멋대로 산출하다 ‘철퇴’
HK저축은행이 모범규준을 지키지 않고 신용대출 원가를 높게 산출한 사실이 적발돼 제재를 받았다. 여신 기본금리도 명확한 근거 없이 대표이사나 담당임원이 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HK저축은행...
2015-07-22 수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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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다는 오해
금융소비자가 합리적인 판단을 스스로 할 수 있다는 건 큰 오해 자기책임이라는 미명하에 금융소비자들은 일방적 희생 강요돼미국 식품의약국(FDA)이 3년 후인 2018년부터 트랜스지방의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
2015-07-06 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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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지급결제시스템, “참여·설립방식 따라 여파 달라”
최근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 등 자금이체기능과 관련된 논의가 금융업권의 화두로 부상한 가운데 보험업계에서도 이에 대한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핀테크의 연장선에서 논의되고 있는 자금이...
2015-02-22 일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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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콜차입, 전자단기사채로 ‘대이동’
증권사의 자금조달수단인 콜차입이 전자단기사채로 갈아타고 있다. 금융당국이 증권사의 콜차입한도를 2014년 4월부터 매분기별 단계적으로 축소(자기자본의 15%→10%→5%)하고, 오는 2015년부터 전면금지(콜시장에서 증권회사를 배제)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업어음(CP)과 증권사 콜차입 대체재인 전자단기사채가 발행...
2014-06-15 일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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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 관리체계 개편’ 놓고 금융권 의견 분열
카드사들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태로 인해 현재 업권별로 흩어져 있는 금융사들의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주문이 제기됐다. 정부는 공적인 별도의 신용정보집중기관을 설립해 공공성...
2014-05-28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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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고객관리번호 체제로 전환 선포
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이 올 하반기부터 주민등록번호를 비롯한 고객실명번호 대신에 은행 내부적으로만 인식할 수 있는 고객관리번호를 쓰기로 했다.기존 고객은 이미 실명번호가 제공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 제도 시행하는 날부터 모든 거래와 업무처리가 고객관리번호로만 이뤄진다. 또한 새로 국민은행 거래를 시작하는...
2014-04-09 수요일 | 정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