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상계5동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노후 저층주거지 개발 선도모델로
서울시가 노원구 상계5동 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면서, 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대상지의 재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이 일대는 수락산의 자연경관과 상계역세권의 편의성, 계상초등학교 및 축구장...
2023-06-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컴그룹, 청리움 어린이 사생대회 성황리 종료
한컴그룹(대표 김상철)이 운영하는 청리움에서 개최한 어린이 사생대회가 지난 3일 초등학생 동반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생대회는 가평 보리산 대자연 속에서 여행을 주제로 ...
2023-06-0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SK하이닉스, 첫 포터블 SSD '비틀 X31' 출시…"1GB 파일 1초만에 옮겨"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지난 5월 일반 소비자용 포터블(Portable) SSD(Solid State Drive) 제품 ‘비틀(Beetle) X31’(이하 X31)을 국내 시장에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X31은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2023-06-0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6월 자동차금융 혜택 뭐가 있나?
현대캐피탈(대표 목진원)이 6월 주요 자동차금융 혜택을 발표했다.지난 4월 새롭게 출시한 '복합금리 거치형 할부' 상품의 할부기간을 기존 60개월에서 72개월까지 확대한다. '복합금리 거치형 할부'는 캐스퍼를 제외...
2023-06-05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지난해 친환경 기여도는 몇 점?”…카카오, 이용자 환경 기여 지표 공개
카카오(대표 홍은택)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자체적으로 개발한 이용자 환경 기여 지표인 ‘카카오 카본 인덱스’를 공개했다. 카카오 카본 인덱스는 지난해 발표한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의 일환...
2023-06-0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12일 청약접수 개시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8일,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
2023-06-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6월 전년대비 2배 넘는 아파트 분양 예고…서울·경기 1.5만여 가구 집중
6월 분양예정 아파트에는 전년 동월 대비 2배 넘는 물량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서울에서만 6천여 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한동안 부진했던 청약시장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 ...
2023-06-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6월 1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4.45%…우대금리 포함 5.75% 이자
6월 첫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4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5일 금융...
2023-06-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6월 1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35%…신한은행 ‘청년저축왕적금’
6월 첫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5일 금융감독...
2023-06-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6월 1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3.65%…기업은행 ‘1석7조통장’
6월 첫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6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5일 금융...
2023-06-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6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케뱅 ‘코드K 정기예금’
6월 첫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5일 금융...
2023-06-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세계免, K뷰티 브랜드 내세워 경쟁력↑
신세계면세점은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 브랜드들이 신규 입점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국내보다 해외 시장에서 높은 매출을 올리며 역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2023-06-0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역량 총 동원…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 지원”
롯데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3 롯데 오픈’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3일 대회 현장을 방문해 부산세계박람회 포토존을 둘러...
2023-06-0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G마켓 역직구 플랫폼 ‘글로벌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K-셀러’ 육성
G마켓의 역직구 플랫폼 글로벌샵(영문샵·중문샵)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중소 K셀러 온라인 수출 지원에 나선다. 5일 G마켓에 따르면 글로벌샵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에서 주관하는 2023년 ...
2023-06-0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오늘의운세] 6월5일(월) 띠별·별자리
음력 4월17일 띠별 운세쥐띠 : 최선을 다하여 노력을 기울였는데 실패의 쓴잔을 마신다.1948년생, 귀하가 종교인이라면 마음을 비우고 기도를 올려 보도록 하라.1960년생, 미련을 버리고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것이 좋...
2023-06-05 월요일 | 이창선 기자
디폴트옵션發 퇴직연금 지각변동…은행·보험·증권 ‘연금 무브’ 전쟁
1년 유예를 거쳐 2023년 7월 12일 비로소 본격 시행되는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에 대응해 퇴직연금 사업자인 은행, 보험, 증권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관련기사 2·3·4면은행, 보험이 수비라면, 증...
2023-06-05 월요일 | 편집국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미래의 자산’ 연금 선점 총력 [디폴트옵션發 퇴직연금 지각변동 ①]
1년 간 유예 기간을 거쳐 2023년 7월 12일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본격 시행된다. 가입자 수익률 높이기에 힘을 싣는 퇴직연금 사업자들의 대응 현황과 전략 방향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미래에셋증권...
2023-06-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누리호 성공에 ‘우주 ETF’ 주목… 미소 띤 한화운용 권희백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의 첫 실전 발사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지난 25일 실용위성을 목표 궤도에 올려놓은 것이다.반면 31일 북한이 쏘아 올린 ‘우주발사체’는 엔진 고장으로 서해에 추락하고 말았다....
2023-06-05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고객 서비스·전문성 강화로 1위 수성 [디폴트옵션發 퇴직연금 지각변동 ①]
1년 간 유예 기간을 거쳐 2023년 7월 12일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본격 시행된다. 가입자 수익률 높이기에 힘을 싣는 퇴직연금 사업자들의 대응 현황과 전략 방향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전영묵 삼성생...
2023-06-0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인터뷰] 임현진 삼성생명 DC/IRP 사업부장 “가입부터 운영·지급까지 원스톱 고객케어센터 개편”
“기존 퇴직연금가입자에 수익률 중심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현행 자산관리센터를 가입부터 상품운영, 지급까지 원스톱(One-stop) 고객케어를 시행하는 통합 고객케어센터로 개편할 계획입니다.”임현진 삼성생명 DC...
2023-06-0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수익나면 지킨다…'목표전환형 펀드' 속속
목표에 도달하면 전환해서 수익률을 보전하는 '목표전환형펀드'가 속속 선보이고 있다.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대표 조재민, 김희송)은 2023년 올해 '신한 미국장기국채 목표전환형(채권-재간접형)...
2023-06-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문동권·박완식 대표, 디지털 역량 앞세워 위기 타개 [새내기 CEO 열전 ①]
고금리와 경기 불황 등으로 불안정한 금융환경에 2금융권은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했다. 주요 카드사, 캐피탈사, 저축은행 등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지배구조에 변화를 주면서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금융권의...
2023-06-0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수익성·건전성 악화·자산 감소…온투업체 ‘3중고’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체들이 높아지는 연체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출 잔액이 줄어들며 덩달아 건전성 지표도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연체율 100%인 상품이 잇따라 생겨나면서 우려의 목소리...
2023-06-05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