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최신 기술력을 집대성했다.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구현된 압도적 규모의 전쟁을 모바일과 PC 플랫폼의 크로스 플레이로 즐길 수 있다.
지난 12일 진행된 위메이드 미디어 간담회에서 장현국 대표는 “최근 비슷한 장르인 MMORPG 신작들이 몇 개 출시됐지만 나이트 크로우가 여러 면에서 더 낫기 때문에 그들 이상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객관적으로 한국 시장에서 1등을 노려볼 만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신작에 대한 자신감을 비쳤다.
해당 게임은 올해 위메이드 핵심 과제인 ‘실적 개선’ 선봉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영업손실 806억원, 당기순손실 1239억원을 기록, 실적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미르4’와 ‘미르M’을 이어 위메이드의 신규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해 흑자 전환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런 기대에 부응하듯 나이트 크로우는 출시 당일인 이날 오후 기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위메이드 측은 “향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전투로 업데이트 방향성을 잡고 있다”며 “유저들이 답답해하지 않고 대규모로 플레이를 재밌게 이어갈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이트 크로우 출시로 올 상반기 국내 게임사들의 MMORPG 간 경쟁 구도가 한층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는 ▲1위 엔씨소프트 ‘리니지M’ ▲2위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3위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4위 엔씨소프트 ‘리니지W’ ▲5위 넥슨 ‘프라시아 전기’ ▲6위 엔씨소프트 ‘리니지2M’ 등으로 나타났다. 상위 6개 모두 MMORPG다.
기존 출시작들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이용자 유출 방지에 힘쓰는 모습이다.
카카오게임즈는 26일 ‘아키에이지 워’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다양한 콘텐츠를 새로 추가하고 유저들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반영해 직업 밸런스를 개선했다. 넥슨은 ‘프라시아 전기’ 출시 후 첫 신규 서버를 28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업계 표절 문제에 대해서 장 대표는 “고퀄리티 그래픽에 글라이더와 같은 차별적 요소뿐 아니라 MMORPG 요소들을 많이 업그레이드했기 때문에 장르적 특성을 제외하고 나온 결과물을 봤을 때 다른 걸 베꼈다는 평가는 받지 않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현재 엔씨소프트는 카카오게임즈를 대상으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민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같은 MMORPG 장르인 카카오게임즈의 ‘아키에이지 워’가 엔씨의 ‘리니지2M’의 콘텐츠와 인터페이스를 다수 모방했다는 이유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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