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양자보안폰 '갤럭시 퀀텀4' 출시…61만원대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삼성전자와 함께 양자보안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4’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갤럭시 퀀텀4’는 SK텔레콤의 네 번째 양자보안 폰이다. QRNG(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 양자보안으...
2023-05-30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넷마블, 장애인 위한 ‘게임문화체험관’ 신규 설치기관 모집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장애인들을 위한 게임문화체험관 신규 설치기관 공모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게임문화체험관 사업은 전국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기관에 PC·모바일·VR 장비 등 활용 공간을 조...
2023-05-30 화요일 | 이주은 기자
포스코퓨처엠·GM 양극재 합작법인, 캐나다 정부 대규모 자금 지원 받는다
포스코퓨처엠과 GM의 양극재 합작사 얼티엄캠이 캐나다로부터 대규모 투자에 따른 자금 지원을 받는다.29일(현지시간) 캐나다 연방과 퀘벡 주정부 얼티엄캠의 양극재 공장 건립 프로젝트에 대규모 자금 지원을 발표했...
2023-05-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10나노급 5세대 D램 개발…“데이터센터 호환성 검증 시작”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현존 D램 중 가장 미세화된 10나노급 5세대(1b)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이 기술이 적용된 서버용 DDR5를 인텔에 제공해 ‘인텔 데이터센터 메모리 인증 프로그램’ 검증 절차에 돌...
2023-05-30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화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애니핏 플러스' 개편
삼성화재(대표이사 홍원학)가 사용자 편의성 제고 및 참여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애니핏 플러스’를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애니핏 플러스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23-05-30 화요일 | 김형일 기자
6월 아파트 입주 물량 전월 대비 2배 수준…수도권 매물 적체 우려
올해 6월은 전년동기 대비 2배, 수도권 기준으로 전년 대비 3배나 많은 입주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이에 매물이 집중되는 수도권 일부 부동산에는 매물이 적체되며 하방압력이 더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2023-05-3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DL이앤씨,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수주…6조3000억원 규모
DL이앤씨가 기존과는 차별화된 ‘2030 미래형 마이스’ 사업 제안으로 총 사업비 6.3조원 규모의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DL이앤씨는 백현 마이스 단지를 로봇, 자율주행, UAM 등 ...
2023-05-3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전영묵‧신창재‧여승주 생보 빅3, 투자손익 개선…성장동력도 확보 [1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자산운용 다각화, 국내외 채권 교체 매매 등을 통해 투자손익을 개선한 가운데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확대를 통...
2023-05-30 화요일 | 김형일 기자
IFRS17 하 DB손보 CSM·메리츠화재 순익 약진 2위 각축…삼성화재 1위 굳건 [1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첫 IFRS17 적용 1분기 성적표에서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가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화재가 DB손보와 비슷한 순익을 보이면서 2위 순위변동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삼성화재는 수익성, 건전성에서 모두 1위를...
2023-05-3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채권 투자 전성시대…하반기 ‘개인용 국채’ 나온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 개인투자용 국채가 발행돼 일반인들도 손쉽게 국채 투자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만기까지 보유하면 이자소득에 대해 종합소득에 합산하지 않는 분리과세 혜택을 부여하는 등 절세 효과가 기대...
2023-05-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신한·하나·우리·NH은행, 연체율 치솟자 건전성 관리 힘쓴다 [은행 연체율 경고등]
고금리 기조 장기화와 경기 둔화 등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은행 연체율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이자 상환유예 조치가 종료되면 대규모 부실이 한 번에 터...
2023-05-3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경쟁 심화 속 보장보험 확대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이 세계적으로 질적성장 성과를 인정받은 가운데 유치 경쟁이 치열한 보장성보험 확보에 성공하며 수익성 전망에 청신호를 켰다. 지난 3월 신 회장은 세계보험협회(IIS)로부터 ‘2023 ...
2023-05-30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우리금융캐피탈·저축銀, 기업금융·리스크 관리 새 활로 연다
지난 3월 우리금융캐피탈과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에 조병규 전 우리은행 기업그룹 집행부행장과 전상욱 전 우리금융지주 미래성장총괄 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조병규 대표는 우리은행 내 대표 기업금융 전문가이...
2023-05-30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고객 충성도 높이는 핀테크 ‘락인효과’
토스, 뱅크샐러드 등 주요 핀테크사들이 기존 고객을 유지하면서 더 많은 고객들을 확보하기 위한 서비스 전략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고객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신사업 라인을 확장하거나 기업용(B2B)서...
2023-05-3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LG유플러스 황현식, 커넥티드카에 꽂혔다
커넥티드카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모빌리티 콘텐츠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그간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B2B(기업 간 거래) 영역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들어 B2C(기업·소...
2023-05-30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K그룹 첫 3세 경영 최성환이 그리는 ‘빅 픽처’
SK그룹 오너 경영인이자 투자 전문가인 최성환 사장이 경영 전면에 등장한 SK네트웍스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혁신기술에 투자하고 있다. 렌탈 사업으로 전환을 위해 대형 투자를 단행하며 재무 상황이 부담...
2023-05-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PC 차남 허희수 ‘또 한번 일 낸다’
국내 제빵업계 대표 기업인 SPC그룹에 섹타나인이라는 계열사가 있다. 그룹에서 정보기술(IT)과 디지털 마케팅 등을 담당하고 있는 회사다. 기존 IT 계열사였던 SPC네트웍스와 마케팅 플랫폼 회사 SPC클라우드가 합병...
2023-05-30 화요일 | 홍지인 기자
김형원 용산구의회 행정건설위원장 “현장 밀착활동 안전·소통 챙길 것”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주민들을 만나고 의견을 듣는 것도 지역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용산구의회 김형원 행정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태원1동·한남동·서빙고동·보광동)은 지역에서 오랜 기...
2023-05-3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금감원, 퇴직연금법 위반 삼성생명에 3780만원 과태료
금융감독원이 퇴직연금법을 위반한 삼성생명에 과태료 3780만원을 부과했다.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삼성생명이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16조, 제33조,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시행령' 제6조 등을 위반...
2023-05-2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카카오페이손보·악사손보 지분인수설…교보생명에 쏠린 눈 外
교보생명 카카오페이손보 인수설에 이어 교보생명과 카카오페이손보 공동 악사손보 인수설이 불거진 가운데, 교보생명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보험업계예 따르면, 교보생명과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악사...
2023-05-2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5월 4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10%…웰컴저축銀 ‘웰뱅워킹적금’
5월 4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0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6.3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2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
2023-05-28 일요일 | 김경찬 기자
[5월 4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4.33%…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
5월 4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33%로 전주 대비 0.02%p 상승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3.5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2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3-05-28 일요일 | 김경찬 기자
[5월 4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4.50%…KB저축은행 4.10% 제공
5월 4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5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KB저축은행이 4.10%를 제공하면서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2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
2023-05-28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