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실적] 코람코자산신탁 작년 순이익 221억원…리츠 운용 수익 증가 영향
코람코자산신탁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한 221억원을 기록했다. 리츠 사업 운용 수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최근 작년 당기순이익이 221억원으로 전년(216억원)보다 2.2% 증가했...
2021-03-12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최태원, 美상의 신임회장에 취임 축하 서한 발송
최태원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이 내일(11일) 취임하는 수잔 클락 미국 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다. 최 회장은 오는 24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에 취임한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회장은 서...
2021-03-1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검찰, 오늘(5일) SK그룹 본사 압수수색
검찰이 SK그룹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비자금 조성 수사 범위가 확대될 지 관심이 쏠린다.5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전준철)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종...
2021-03-0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스페셜 리포트] ‘역시 최태원!’ 국내 ESG 경영 대표주자 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경제계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표주자임이 확인됐다. SK그룹 계열사들이 지난해 ESG평가에서 높게 평가를 받은 것. SK그룹 외에도 국내 4대그룹 계열사들의 ESG 평가가 높은...
2021-03-0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ESG 선봉장 ‘수소’에 5년간 18조원 ‘통 큰 투자’
국내 ESG 대표주자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 수소사업 육성에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다. 오는 2026년까지 18조원의 통 큰 투자를 발표,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 2일 수소경제위원회 참여최태원 ...
2021-03-0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ESG경영] SK 최태원, ESG 선두 주자 재계 확산 주도
이달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수장에 취임, 재계 맏형이 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대표하는 인사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ESG 경영 설파에 나선 그는 올해 구체적인 ESG 행보...
2021-03-0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네트웍스, 미국 무인매장 자동결제 유니콘에 278억원 투자
SK네트웍스가 무인 자동결제 시스템에 기술력을 가진 미국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미래사업 기회를 찾는다.미국 소매매장 자동결제 솔루션 스타트업 '스탠더드 코크니션(이하 스탠더드)'는 17일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
2021-02-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오늘(23일) 대한상의 회장 추대 본격화…세대교체·ESG경영 전파 기대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오늘(23일)부터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회장 추대가 본격화된다. 그가 문재인 정부 대표 경제단체 수장에 오름에 따라 경제계 세대교체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전파...
2021-02-2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비자금 조성 의혹'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구속심사 진행중
회삿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사진)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최 회장은 1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고 있다. 최 회장의 구속 여부는...
2021-02-1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김범수·김택진, 서울상의 부회장단 합류…최태원표 재계 혁신 기대감 고조
김범수 카카오이사회 의장과 김택진 NC소프트 대표이사가 서울상공회의소(서울상의) 부회장단에 합류한다. 이들의 합류는 차기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최 ...
2021-02-1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캐롯손보, '퍼마일' 1주년…가입자 12만명 돌파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매월 기본료에 '탄 만큼만' 보험료를 납부하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이 출시 1년 만에 가입자가 12만명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퍼마일은 지난해 2월 11일 첫 선을 보인 이후 '매월 기...
2021-02-09 화요일 | 유정화 기자
[2020 실적] SK하이닉스, 잘 나가는 최태원 ‘최고 효자’ 자리매김
코로나19가 관통한 2020년. 전세계가 암울한 시기를 보낸 지난해에도 용로에서 피는 꽃처럼 희망을 안겨준 곳들이 있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국내 재계·산업별 2020년 실적을 토대로 어떤 성적을 거뒀는지 살펴본...
2021-02-0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20 실적] SK네트웍스, 영업이익 1237억원 13.1%↑…렌탈 성장세 지속
SK네트웍스는 2020년 매출 10조6314억원, 영업이익 1237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8.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3.1% 증가했다.무역부문 일부 사업중단 등으로 전체 매출이 감소했으나...
2021-02-0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오일뱅크, 세차 전문 브랜드 ‘카샥샥’ 출시
현대오일뱅크는 프리미엄 세차 브랜드 ‘카샥샥’을 출시하고 세차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7일 밝혔다. ‘카샥샥’은 차량에 빠르고 깨끗한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이다. 고급 차량 증가로 세차 수요는 갈수록...
2021-02-0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SK, 자회사 실적개선과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 주목…목표가↑"- KB증권
KB증권은 2일 SK에 대해 연결 자회사 실적 개선과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이 주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6만5000원에서 3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021-02-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4대 그룹 맏형 최태원, 정부-경제계 소통 이끈다
지난해 3세 시대가 개막한 4대그룹의 맏형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정부와 경제계를 잇는 대표주자가 된다. 차기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회장으로 추대, 정부·경제계 소통을 이끈다. 대한상의는 오늘(2...
2021-02-0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정의선 현대차 회장, 계열사 시너지로 전기차 선점 ‘착착’
현대자동차가 세계적인 전기차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분주하다.현대차의 고민은 미래차 핵심 역량으로 떠오른 IT 기술을 확보하면서 기존 강점인 대량 제조 능력을 발휘하는 일에 있다. 단기적으로는 전기차 사업으로...
2021-02-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부동산 신탁사업별 2021 전망·계획 ④ 부동산신탁사 ‘리츠 사업’ 활성화 나선다
부동산신탁업계가 리츠 사업 규모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토지신탁같은 전통적인 부동산 신탁상품 외에 리츠 사업 집중도를 높이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국토교통부 리츠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12월...
2021-01-2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유통 끌고 패션·리빙 밀고 “2030년 매출 40조 조준”
현대백화점그룹이 창립 50주년인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미래 청사진이 담긴 ‘비전 2030’을 발표했다.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기업’이란 그룹 비전을 바탕으로 오는 2030년 매출 40조원 시대를 열...
2021-01-25 월요일 | 유선희 기자
현대차·SK네트웍스, 전기차 18분 초고속 충전 가능한 '미래형 주유소' 오픈
과거 주유소였던 공간이 '미래형 전기차 충전소'로 재탄생했다.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차세대 전기차를 초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충전시간 동안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21일 SK네트웍스는 서...
2021-01-2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2020 ESG 평가-SK그룹] SK(주)·SKT·SK네트웍스, A+ 평가…최태원, ESG 대표주자 재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표주자임을 재확인했다. 지난해 SK그룹 계열사 중 3곳이 ESG 평가 최고 등급인 A+를 받은 것. SK그룹 전 계열사는 올해 경영 키워드로 ESG를 설정했다...
2021-01-1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김신 SK증권 사장, ‘SK’ 브랜드로 ‘퀀텀점프’ 노린다
SK증권이 ‘SK’ 브랜드를 앞세워 올해에도 채권자본시장(DCM) 부문 등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월에만 벌써 SK그룹 계열사 두 곳의 회사채 발행주관 업무를 맡는 등 여전히 SK그룹과 우호적인 관...
2021-01-1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손보사들 "긴급 출동 지연 고객부담 실비 보상"… 폭설 따른 일시적 조치
6일 저녁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손해보험협회의 집계 자료에 따르면 강풍을 동반한 폭설로 각종 사고 및 차량 고장이 발생한 6일 긴급출동서비스 건수는 약 8만건으로 전일인 5일 대기 2만5000천 ...
2021-01-08 금요일 | 오승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