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상장 추진…롯데지주 출범 후 첫 사례
롯데그룹의 정보통신(IT) 전문기업 롯데정보통신이 롯데지주 자회사 중 처음으로 상장을 추진한다. 롯데정보통신은 15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을 추진한...
2018-03-1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창간 기획 - 디지털 혁신] 롯데·현대·신세계 ‘디지털 리테일’ 가속화
롯데·현대·신세계 유통업계 ‘빅3’가 4차 산업혁명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오프라인 유통채널이 침체기를 겪고있는 가운데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켜 성장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더 나아가 미래형...
2018-02-26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빈 ‘디지털 전환’ 본격화…롯데 ‘AI 공개채용’
롯데그룹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부터 서류전형에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활용한 평가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는 롯데정보통신 및 국내 언어처리 전문기업과 함께 개발한 AI 시스템을 3월 말부...
2018-02-1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한국블록체인협회 공식 출범...초대 협회장에 진대제 전 장관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협회가 공식 출범했다. 초대 협회장에는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사진)이 선출됐다. 협회는 정부와 회원사의 소통창구로서 건강한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블록...
2018-01-26 금요일 | 구혜린 기자
신동빈 ‘하드’·정용진 ‘소프트’…엇갈린 유통전략
“디지털 전환을 이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갑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스토리가 있는 콘텐츠야말로 경쟁사와의 차별점이자 고객들과의 공감을 통해 우리를 찾을 수 있...
2018-01-08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지주, 순환출자 완전해소…신동빈 ‘뉴롯데’ 순항
롯데지주가 6개 비상장 계열사를 흡수 합병해 순환출자를 완전 해소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투명한 기업구조’를 약속한 지 약 2년 5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롯데는 지주사 출범 목표인 호텔롯데 상장에도 속...
2018-01-02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최저임금 대폭 인상…편의점 ‘무인시대’ 앞당겨
최저임금 7530원의 한 해가 시작됐다. 큰 폭으로 오른 최저임금에 인건비 부담이 늘어난 편의점업체들은 경쟁적으로 ‘무인 점포’ 개발 및 확대 도입에 나서고 있다.1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최저임금...
2018-01-02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카드, 글로벌 신용카드 데이터 보안 인증 획득
롯데카드가 글로벌 신용카드 데이터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롯데카드는 20일 글로벌 신용카드 데이터 보안 인증인 '지불카드업계정보보안표준(PCI DSS: 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인증을 획득했...
2017-12-2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편의점 점포당 ‘점원 1명’ 사라진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역대 최대로 인상됨에 따라 편의점 점포당 점원 1명이 감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회 유통산업주간: 2018 유통산업 ...
2017-12-06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유통업계 성공전략②] 신동빈 롯데 회장 ‘AI로 엮는 규모의 경제’
최저임금 인상‧외교 역풍‧골목상권 규제‧소비트렌드 변화. 유통업계에 산적한 문제 속 깊어지는 오너 및 CEO의 고민을 짚어보고 타개를 위한 전략을 꼽아본다.<편집자주>올해 신년사를 시작으로 상반기를 마...
2017-11-29 수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하반기 스펙태클 채용 진행…100여명 선발
롯데그룹은 24일 2017년도 하반기 ‘롯데 스펙태클 채용’ 공고를 내고 내달 3일부터 1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 참여하는 회사는 롯데칠성음료, 롯데백화점...
2017-10-24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정보통신, 기업분할… 향후 사업부문 IPO 검토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26일 이사회를 열고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기업을 분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27일 주주총회를 거쳐 승인이 완료되면, 11월 1일이 분할기일이 된다. 분할 방법...
2017-09-26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유통맞수’ 신동빈·정용진, 인공지능 도입에도 ‘불꽃경쟁’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유통 라이벌로 꼽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인공지능(AI) 개발에서도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채널이 각종 규제와 온라인의 성장으로...
2017-09-18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인공지능·해외서 답 찾는 편의점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최근 국내 편의점 업계에는 IT기술을 접목한 서비스 도입과 해외 진출 바람이 거세다. 크게 뛴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과 산업 규모가 커진 만큼 격해지는 경쟁을 피해 새...
2017-07-31 월요일 | 신미진 기자
[CEO마이크] 신동빈 롯데 회장, ‘4차 산업혁명·구글’ 몰두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최근 유통가에 ‘4차 산업혁명’ 전도사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올 초 신년사를 시작으로 지난 18일 진행된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그룹 사장단 회의까지 신 회장의 ...
2017-07-21 금요일 | 신미진 기자
화재보험협회, 2017년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가 2017년 상반기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심의위원회를 열고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등 55개 건물(신규 9건, 재인정 46건)을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인정했다고 8일 밝혔...
2017-06-08 목요일 | 김민경 기자
대기업 내부거래 2년새 23%↑…롯데, 180배 폭증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정부가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강화함에도 공정거래위원회 규제 대상인 대기업 계열사의 내부거래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롯데는 약 180배(1만 8467.2%)로 크...
2017-06-08 목요일 | 신미진 기자
[르포] 손바닥만 대면 결제…세븐일레븐, 지갑 카드 없이도 구매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매장은 롯데그룹이 대한민국의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음을 알리고 미래형 유통산업을 선도하는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16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31층...
2017-05-17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세븐일레븐, 세계 최초 '정맥 인증' 결제 스마트 편의점 오픈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세븐일레븐이 세계 최초로 '정맥 인증' 결제를 상용화한 스마트 편의점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최첨단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오픈한다고...
2017-05-16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상반기 ‘스펙 태클 오디션’ …100여명 채용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롯데그룹은 오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롯데 스펙 태클 오디션’의 지원서 접수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채용에 참여하는 회사는 롯데제과, 롯데백화점, 코리아세븐, 대홍기획, 롯...
2017-04-17 월요일 | 김은지 기자
롯데, 유통BU장 이원준·식품BU장 이재혁…부회장 승진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22일 롯데그룹이 유통 및 서비스·금융부문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한 가운데 이원준 롯데백화점 사장과 이재혁 롯데칠성음료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파격 인...
2017-02-22 수요일 | 김은지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오늘 오후 사장단회의 주재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약 1년만에 그룹 사장단 회의를 주재한다. 일반적으로 롯데그룹 사장단회의는 매년 6월과 11월 두 차례 열리지만, 올해는 지난 6월 대대적인 검찰 수사와 맞물리...
2016-11-30 수요일 | 김은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