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혁신 전략] 교보생명,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 가속화
교보생명은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라는 기치를 내걸고 보험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스타트업, 공공기관 등과 손잡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슈어테크 기술을 보험서비스에 접목하고 있다....
2020-03-23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최영무·양종희 대표, 휴대폰보험 시장 두각
휴대폰보험 시장에서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두 보험사는 각각 SK텔레콤, LGU플러스와 손을 잡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휴대폰보험 시장을 선점해 국내 시장 지배력 확대와 동시에 가치...
2020-03-23 월요일 | 유정화 기자
[2020 주총]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 "올해 수익성 개선 집중"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가 올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 실적 턴어라운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아모레퍼시픽은 20일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사옥 대강당에서 제1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
2020-03-20 금요일 | 구혜린 기자
BNK부산은행, 지역 스타트업 육성 ‘지원군’ 역할 자처
BNK부산은행은 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본격화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스타트업 지원센터와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해 스타트업 육성에 나섰으며, BNK금융 계열사와 협업을 통해 투자 지원을 다각화...
2020-03-1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위고의 생활 속 블록체인⑤] 투표에도 블록체인
우리에게 생의 첫 투표는 아마도 초등학교에서의 반장투표가 아닐까? 기억을 더듬어 그 당시 공약들을 지금 생각해보면 웃음이 나오지만 그 당시 어린 우리들은 그 공약들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고민하며 손을 들어줬...
2020-03-17 화요일 | 편집국
KB금융 ‘CLAYON’ 멀티 클라우드로 확대 구축
KB금융그룹이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클레온(CLAYON)’을 멀티 클라우드로 확대하며 보안성과 안정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KB금융은 클레온의 철학 ‘연결’과 ‘협업’에 맞게 독립적이고 단일화된 인프라를 구성하...
2020-03-1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세계면세점,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플랫폼 '밀크' 합류
신세계면세점이 블록체인 여행·여가 포인트 통합 프로젝트의 밀크(MiL.k)의 면세점 부문 신규 파트너로 합류하기로 결정하고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밀크는 블록체인 기반 여행·여가 분야 포인트 통합 플...
2020-03-13 금요일 | 구혜린 기자
캐롯손보, 카카오 출신 임원 합류…인재 영입 가속
국내 첫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이 핵심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2일 캐롯손보에 따르면 카카오 초대 커머스-페이먼트 총괄 사업부장을 역임한 박관수 상무가 캐롯손보 신사업부문장으로 합류를 ...
2020-03-12 목요일 | 유정화 기자
SK텔레콤 헬스케어 사업부 분사... ‘인바이츠 헬스케어’ 설립
SK텔레콤이 사모펀드 운용사인 뉴레이크얼라이언스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회사 ‘인바이츠 헬스케어(Invites Healthcare)’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기존 헬스케어 사업부를 분사해 계열사를 늘리면서 고부가...
2020-03-11 수요일 | 조은비 기자
차기 핀테크산업협회장 누구…류영준·신승현 박빙 “전 회원사 대변 노력”
3대 핀테크산업협회장 선거가 개시된 가운데,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와 신승현 데일리금융그룹 대표 중 어느 후보가 3대 핀테크산업협회장으로 선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핀테크산업협회...
2020-03-1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이동면·김대환, 카드 신성장 동력 기대
BC카드, 삼성카드 내정자가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면 BC카드 내정자, 김대환 삼성카드 내정자 모두 현재 수익성이 악화된 카드사가 변화의 기로에 있는 시기에 역량을 갖춘 적임자를 선...
2020-03-0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철종 대신자산신탁 대표] “대신그룹 시너지로 지속 가능한 리츠상품 개발”
“앞으로 부동산신탁 시장의 경쟁 강도는 날로 더해질 것입니다. 따라서 새로운 상품, 시장을 만들어 업계 전체의 파이를 키워야 합니다.”지난해 7월 부동산신탁 시장에 새롭게 출사표를 던진 대신자산신탁 김철종 ...
2020-03-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강소 부동산신탁사 추구하는 김철종 대표
대신자산신탁은 지난해 여름 처음으로 시장에 진입하며 첫 발을 뗐다. 김철종 대신자산신탁 대표는 출사표로 “기존 부동산 신탁사와는 차별화된 금융과 부동산을 융합한 비즈니스로 부동산 신탁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2020-03-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백명훈 스트리미 CISO 이사] 코로나19 위기상황의 정보보호 위험관리
코로나19(COVID-19) 사태가 심각하다. 자가격리 지침에도 불구하고 전국 곳곳에 방역망 구멍이 뚫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감염병 위험 수준을 ‘매우 높음’ 단계로 상향하였다. WHO는 세계적 유행병 상황(pandem...
2020-03-09 월요일 | 편집국
특금법 국회 통과에 암호화폐 협회·업계 일제히 “환영”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특정금융 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이하 특금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통과하면서 암호화폐 협회와 업계 등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보이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
2020-03-06 금요일 | 홍승빈 기자
핀테크산업협회, 특금법 본회의 통과 환영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특검법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핀테크산업협회는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특금법 개정안은 가상화폐를...
2020-03-0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오갑수 한국블록체인협회장 “특금법 개정안 국회 통과 환영”
오갑수 한국블록체인협회장이 가상자산 사업자의 자금세탁방지의무 부과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정금융 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2020-03-05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카카오페이증권, 서비스 개시 6일 만 20만 계좌 개설
카카오페이증권이 서비스 개시 6일만에 20만좌 계좌가 개설됐다.카카오페이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은 카카오페이머니 업그레이드를 통한 증권 계좌 개설 수가 정식 서비스 개시 6일만인 지난 3일 기준 20만 계좌를 넘...
2020-03-0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AWS와 손잡은 KB금융…CLAYON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 진화
KB금융그룹의 클라우드 플랫폼 ‘CLAYON(클레온)'이 금융 분야 국내 최초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KB금융그룹은 금융분야 클라우드 활용 및 상호 협업을 위해 지난 3일 아마존웹서비스(AWS)와 EA(Enterp...
2020-03-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편의점서 암호화폐 결제 시작"...CU, 페이코인 서비스 도입
이제 편의점에서도 암호화폐로 상품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BGF리테일은 통합 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를 전국 CU에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페이코인 결제 서비...
2020-03-03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위고의 생활 속 블록체인④] 당신은 당신이 맞나요?
“인터넷은 인간이 발명해 놓고도 이해하지 못하는 최초의 발명품이며, 역사상 최대 규모의 무정부주의에 대한 실험이다.” - 에릭 슈밋 네이버 초창기 시절 직원들의 큰 고충중에 하나가, 자신들의 가족 및 지인들에...
2020-03-02 월요일 | 편집국
‘중흥의 기회’맞이한 데이터 경제
개정 신용정보법 시행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개인정보를 기업의 영리활동에 사용한다는데 반대하는 의견도 있지만,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찬성하는 목소리가 더 많은 것 같다...
2020-03-02 월요일 | 편집국
[데이터노믹스 원년] BNK·DGB·JB금융, ‘데이터 혁신’ 선제적 대응
BNK·DGB·JB금융 등 지방금융이 정부의 ‘데이터 3법’ 개정에 선제적 대응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김지완 BNK금융 회장은 가명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명정보 시스템 활용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고...
2020-03-0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