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불닭 수출 1조, 건기식 등으로 사업 다각화"
삼양라운드스퀘어(부회장 김정수)가 올해 전략적 핵심방향으로 ‘핵심역량 강화’, ‘웰니스 & 헬스케어’, ‘시너지 기반의 사업다각화’를 설정, 그룹의 성장과 진화를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삼양라운드스퀘...
2025-01-06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인천 신흥동3가 주상복합, ‘라온건설’ 참여로 1년 반 만에 공사재개
라온건설이 ‘인천 신흥동3가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신축공사’의 시공사로 새롭게 선정되며, 1년 반 동안 공사가 전면 중단됐던 사업장이 이번 시공사 교체를 통해 정상화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라온건설이 시...
2025-01-0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스타벅스, 설 기프트 예약 주문 받는다…한정판 보드게임도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설을 맞아 미리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공식 앱 내 온라인 스토어에서 ‘설 기프트 예약 주문’을 전개한다. 스타벅스는 예약 주문 기간 내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할인 ...
2025-01-06 월요일 | 손원태 기자
LH, 청년·신혼 등 매입임대주택 2800호 청약 접수 시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부터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와 중산층·서민층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
2025-01-0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새해부터 달라지는 ‘서울 중구’ 정책은?
서울 중구가 2025년 새해에 주민 일상에 더 든든한 정책으로 다가간다. 6일 서울 중구에 따르면, 구는 ▲생활·행정 ▲출산·돌봄 ▲복지 ▲환경·안전 등 4개 분야 36가지 정책을 신설·변경해 주민들의 삶이 ...
2025-01-0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KGC인삼공사 정관장, 설 선물세트 할인 프로모션
KGC인삼공사(대표 안빈) 정관장이 예년보다 이른 설 명절을 앞두고,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새해 건강은 정관장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정관장은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다...
2025-01-06 월요일 | 손원태 기자
[현장] 현대vs삼성, 한남4구역 홍보관 역대급 경쟁…조합원 표심은 어디로?
구랍 24일, 한남뉴타운 정비사업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한남4구역 재정비사업의 홍보관이 문을 열며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의 치열한 수주전이 가시화됐다. 조합원들이 홍보관을 방문해 양사의 제안을 직접 확인...
2025-01-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DCM] 포스코, 최대 1조 자금조달…’달러 변동성 회피’ 초점
포스코가 최대 1조원에 달하는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달러 변동성을 축소하고 일부 악화된 현금흐름 회복에 초점을 두고 있는 셈이다. 국내 시장 상황이 정치적 이슈로 불안한 가운데 우량등급(AA급 이상)인 포...
2025-01-06 월요일 | 이성규 기자
한상우, 카카오 ‘진골(?)’ 아닌 리더십 가능성 보여줄까
2024년 카카오게임즈 체질 개선과 글로벌 도약을 위해 선임된 한상우 대표는 약 19년 동안 게임업계에서 글로벌 전략가로 활약한 인물이다. 업계에서도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비전인 ‘비욘드 코리아’ 행보를 본격...
2025-01-06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오늘의 운세] 1월 6일(월) 띠별-별자리
음력 12월 7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주위로부터 칭찬을 듣게 될 것이다.48년생, 추억의 장소를 가게되니 기분이 새롭구나.60년생, 주는 만큼 돌아오니 대인관계에 신경을 써라.72년생,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 쉽...
2025-01-06 월요일 | 편집국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 “연금 가입 빠를수록 좋다…금융교육이 제 역할 해야” [2025 신년 인터뷰]
“연금 조기 가입 필요성에 대한 금융교육을 강화해야 합니다. 가입시점이 빠를수록 납입 기간이 길어져서 더 많은 자금을 적립할 수 있고,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을 학습하는 게 중요합니다.”금융위원회 위...
2025-01-06 월요일 | 정선은, 김성훈 기자
AI·연금·밸류업 모멘텀으로 위기를 넘어 재도약 기회 잡자 [신년 칼럼]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았다. 십이지신 중 하나인 뱀은 지혜와 변화를 뜻하는 동물이다. 뱀은 허물을 벗는 특성에서 비롯된 재생, 치유의 표상이다. 또한 풍요와 혁신, 창조를 상징한다. 예로부터 ...
2025-01-06 월요일 | 홍기영 기자
연금개혁부터 전용 앱까지…금융위, 초고령화 대응 ‘앞장’ [초고령사회, 금융을 외치다]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급증하는 노령인구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금융 제도 마련이 필수적이다.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금융당국은 인구 변화가 초래할 수 있는 사회적 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해 관련 금융...
2025-01-06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금감원, 국민 노후생활 안전판 연금자산 감독 적극 [초고령사회, 금융을 외치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금융업권 사업자 감독에 주력하고 있다. 국민 노후생활 안전판인 연금자산이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관리될 수 있도록 감독하고 있다.연금상품 정보 제공·수수료 체계...
2025-01-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NH·미래에셋, 증권사 은퇴금융 ‘3강 체제’ [초고령사회, 금융을 외치다]
'소득 크레바스'(은퇴 후 연금까지 공백기)는 공포의 대상이다. 주식 배당, 채권 이자 등 고정적인 현금흐름(cash flow)을 바탕으로 한 '제2의 월급'을 만드는 게 너무나도 중요하다. 증권업계는 이 같은 은퇴 세대의...
2025-01-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투·NH·삼성증권, IPO 프라이싱 능력 낙제점
지난해 국내 대형사들이 상장 주관 업무를 사실상 독식했지만 프라이싱(적정 공모가 산정) 능력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흥 기업공개(IPO) 주관 강자로 떠오른 신한투자증권의 역량이 돋보였다. 5일 한국...
2025-01-06 월요일 | 이성규 기자
퇴직연금 10년 후 1000조…4대 은행, WM 역량 투입 [초고령사회, 금융을 외치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금융권의 퇴직연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4대 은행은 퇴직연금 적립금을 지키기 위해 자산관리(WM) 역량을 내세워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강화하는 중이다. 상대적으로 낮은 운용 수익률을...
2025-01-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유언신탁·TDF 등 시니어 포커스 강화 [초고령사회, 금융을 외치다]
우리나라가 올해부터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시중은행들이 시니어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고령 자산가가 늘어나면서 유언신탁과 시니어 맞춤 자산 관리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2025-01-06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삼성생명 시니어 사업 본격화…KDB·하나생명도 가세 [초고령사회, 금융을 외치다]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명을 넘으며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이에 발맞춰 생명보험 업계 1위사 삼성생명이 올해부터 시니어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KDB생명과 하나생명도 요양업을 추진하면서 생...
2025-01-0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 이문화, 글로벌 강화 등 신성장동력 ‘초격차’ 역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글로벌, 모빌리티 사업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 올해 신성장동력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신성장동력 마련에서도 손보업계 '초격차'를 공고히한다는 방침이다.5일 보험업계에 ...
2025-01-06 월요일 | 한상현 기자
박창훈 대표, 디지털·신사업 키워 신한카드 1위 굳힌다 [2025년 이끄는 카드사 CEO (1)]
을사년(乙巳年은) 카드업계에게 도전의 해다. 국내 카드사 9곳 중 6곳이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는 쇄신 인사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내수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가맹점수수료율 인하까지 악재가 겹치자, 안...
2025-01-06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캐피탈사, 기업금융 시장 침체에 실적 부진…2025년 전망은 [캐피탈사 2025 경영전략 ① 프롤로그]
캐피탈 업권이 지난해 업황 악화로 순익 감소와 건전성 저하를 겪으며 어려움을 겪어왔다. 새해를 맞이해 각 사의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2025년에는 어떠한 경영전략으로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들여다본다. <편집...
2025-01-06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