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내서 주식투자 10조…개미들 삼성전자·셀트리온·SK하이닉스에 '베팅'
국내 증시가 연일 폭락하고 있는 가운데 빚을 내서 주식을 사는 개인 투자자들이 줄지 않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공포로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팔아치우는 동안 개인은 오히려 투자를 ...
2020-03-1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코스피 1771로 마감...사상 최초 코스피·코스닥 동반 서킷브레이커 발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금융시장이 패닉상태에 빠진 가운데 국내 증시가 이틀 연속 폭락세를 기록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은 전 거래일보다 62.89포인트(3.43%) 떨어진...
2020-03-13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주총 일정 3/15~3/21]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314개사 예정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15일부터 21일 사이 12월 결산 상장법인 2302개사 중 총 314개사가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자 등 188개사, 코스닥시장에서는 동국제약 등 121개사의 주...
2020-03-1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SK하이닉스, 반도체 후공정 실무 노하우 담은 '패키지와 테스트' 발간
SK하이닉스가 도서 '반도체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패키지와 테스트'를 펴냈다고 10일 밝혔다.패키지와 테스트는 각각 완제품으로 포장과 불량품을 점검하는 반도체 공정 중 마무리 과정에 해당한다. 책은 이 과정의 전...
2020-03-1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 내년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투자처…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주도”
반도체 업황이 올 하반기께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됨에 따라, 관련 장비 투자도 함께 활력을 띌 전망이다. 국내기업 가운데서는 대규모 반도체 투자 계획을 밝힌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본격적인 행동에 나설...
2020-03-1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코로나19’ 공포에 코스피 4.2% 폭락…외인 1조3000억원 팔았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9일 코스피가 4% 넘게 폭락했다. 특히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만 1조3000억원 이상을 팔아치우며 주가를 끌어내렸다.이날 코스피는 ...
2020-03-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서버D램 3년 만에 가격 상승...“삼성전자·SK하이닉스 최선호주”- KB증권
올해 상반기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인 서버 디램(DRAM) 가격이 상승 추세를 이어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중국 내 DRAM 수요 감소를 충분히 상쇄할 전망이다. 9일 김동원 KB증권 연구...
2020-03-09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박정호 SKT, 비통신 분할·중간지주 전환 나설까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5G 콘텐츠를 비롯한 비통신 사업 강화에 나서면서 중간지주사 체제 전환을 앞당길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통신 자회사 기업공개(IPO)를 통한 자금 조달 및 내재가치 극대화도 추진할 ...
2020-03-09 월요일 | 조은비 기자
기업들 신용등급 하향조정에 대비할 필요..코로나19로 연초 실적기대도 약화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6일 "3월부터 기업들의 등급 하향 조정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신금투는 신용평가사들의 레이팅 액션(rating action)이 빨라진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이후 실적 전망치 하향이 가속화되고 ...
2020-03-06 금요일 | 장태민
“코로나19 완화 후 IT 수요반등 전망…삼성전자·SK하이닉스·LG디스플 최선호주” - KB증권
KB증권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완화 이후 정보기술(IT) 수요반등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LG디스플레이를 IT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금...
2020-03-0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증시 강타한 코로나19...외국인 매도세에 코스피 2000선 붕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국내 주식시장을 덮쳤다. 28일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가능성에 글로벌 경기 둔화세가 확대되면서 국내 시장도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한국거래소에 따...
2020-02-28 금요일 | 홍승빈 기자
'뉴 반도체' 준비하는 SK하이닉스, 기술투자 박차
SK하이닉스가 미래 반도체 시장에서 기술 주도권을 잡기 위해 연구개발(R&D) 역량을 쏟아 붇고 있다.28일 SK하이닉스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연구개발에 직전년 대비 10.1% 늘어난 3조1885억원을 투...
2020-02-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투자증권, 연 7.7% 수익 추구 '부메랑스텝다운형 ELS'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7일까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유로스톡스50(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부메랑 스텝다운형 ‘TRUE ELS 13048회’를 총 8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부메랑 스텝...
2020-02-25 화요일 | 홍승빈 기자
미래에셋운용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 설정액 1000억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정보기술(IT) 관련 기업 중 핵심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종목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인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가 설정액 1000억원을 넘었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에셋코어테크...
2020-02-25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LG전자, 코로나19 확산에 출장 자제령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 추세에 있자, 삼성·LG·SK 등 국내기업들이 대응에 나서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사업장 간 출장 자제하...
2020-02-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해관계자 행복창출 적극 나서달라" 경영기준 SKMS에 명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추진하고 있는 '행복경영' 핵심내용이 경영관리체계인 SKMS에 담긴다. 20일 SK는 SKMS 14차 개정을 통해 ▲행복경영 주체로서 구성원(임직원) 역할과 실천을 강조하고 ▲'사회적 가치'를 "이해...
2020-02-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코스피 2,250선 부근은 코로나 아니더라도 강력한 저항선..핵심 7종목이 주가지수 좌우 - 메리츠證
메리츠종금증권은 20일 "올해 코스피지수 상단 2,500선을 유지하지만 단기적으로 2,250선 근처에선 지수 상승이 막힐 수 있다"고 진단했다. 강봉주 연구원은 "기본적으로 코스피 2,240~2,250pt는 기술적으로 강력한 ...
2020-02-20 목요일 | 장태민
SK하이닉스, 이천교육장 폐쇄…신입사원, 대구 코로나 의심환자와 접촉
SK하이닉스는 19일 경기도 이천 사업장에 위치한 교육장을 임시폐쇄 조치했다. 입사교육 과정을 받고 있는 생산직 신입사원 1명이 대구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1차 양성반응)와 밀착접촉한 사실을 당국으로부터 통보...
2020-02-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 주식시장 '반도체+전기차'로 쏠림 심화...쏠림 해소 보다는 장기화 가능성 - 메리츠證
메리츠종금증권은 13일 "올해 주식시장은 반도체와 전기차로 쏠리고 있으며, 그 정도는 더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우 연구원은 현재 KOSPI 내 ‘삼성전자 +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 비중은 30%에 이른다면서...
2020-02-13 목요일 | 장태민
삼성·현대차·SK·두산 등 기업 "중국 조기가동 외교적 해결 필요" 성윤모 "中 협의강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사진)이 11일 중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원재료 수입·제품 수출에서 어려움이 예상되는 자동차·전자·기계·섬유 관련 기업과 만나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성 정관은 서...
2020-02-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투자증권, 부메랑스텝다운형 ‘TRUE ELS 12995회’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3일까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유로스탁스50(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부메랑 스텝다운형 ‘TRUE ELS 12995회’를 총 8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부메랑 스텝...
2020-02-11 화요일 | 홍승빈 기자
SK하이닉스, 실적 상승 사이클 시작...“회복 가속화 전망”- 한화투자증권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부터 하반기까지 계단식 실적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3일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을 저점으로 올해 1분기부터 실적 회복이 가속화될 것으로...
2020-02-0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