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 7월 차보험 손해율 급증…현대해상 10.2%p
손해율 상승 등으로 경영악화를 호소하고 있는 국내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 보험료 인상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인상률과 시기를 두고 금융당국과 물밑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삼성화재·현...
2018-09-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금감원 66개 금융회사 소비자보호 실태평가…전년比 개선
금융감독원이 66개 금융회사 작년 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 전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금감원은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카드, 저축은행, 증권 등 66개사를 대상으로 작년 금융회사 소비자보호 실태평가...
2018-09-0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DB손해보험, '2018 청춘 버스킹 오디션' 결선무대 개최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이 28일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 다목적홀에서 ‘2018 청춘 버스킹 오디션’ 결선무대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부터 실시한 버스킹 오디션에 총 286개팀이 참여...
2018-08-2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금융, ING생명 인수후 독립법인 유지할까
수 년 째 보험업계 M&A 시장의 가장 매력적인 매물로 거론됐던 ING생명이 오랜 진통 끝에 마침내 신한금융지주의 품에 안길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각 사의 소속 설계사 영업현장의 반응은 떨떠름하다 못해 부정적인 ...
2018-08-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태풍 솔릭 피해 최소화에 안도 손보업계, 21호 태풍 제비에 일단 ‘긴장’
한반도를 관통하며 막대한 피해를 입힐 것으로 예상됐던 제 19호 태풍 ‘솔릭’이 예상보다 훨씬 적은 피해만을 입히며 영향권에서 벗어나 손보업계가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그러나 이후에도 제 21호 태풍 ‘...
2018-08-2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DB손해보험, 손보사 최초 '카카오페이 인증 로그인 서비스' 오픈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이 대표 모바일 앱에서 카카오톡을 통해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인증 로그인 서비스를 23일부터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인증은 카카오톡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이면 공인인...
2018-08-2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태풍 솔릭 경로 한반도 관통, 손해보험업계 ‘비상’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하고 지나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가 전해지면서, 손해보험업계가 손해율 상승 우려에 울상을 짓고 있다. 솔릭은 중심기압 955hPa(헥토파스칼)이며 중심부근 최대풍속이 시속...
2018-08-2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DB손해보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Dreamer' 2기 모집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이 오는 22일까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 서포터즈 ‘Dreamer’ 2기를 모집한다. ‘Dreamer’는 DB손해보험의 서비스와 마케팅에 2030대의 아이디어를 반영하고자 마...
2018-08-1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DB손해보험, 제 2회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 개최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개최했다. 유치원생 및 초등...
2018-08-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농협·삼성생명도 가세…유병자실손보험 판 커진다
지난 4월 업계의 우려와 기대를 안고 출시된 ‘유병력자를 위한 실손보험’ 시장이 출범 4개월 째를 맞이했다. 당초 손해보험사들만이 판매하던 유병자실손보험 상품 경쟁에 7월 들어 삼성생명과 NH농협생명이 가세...
2018-08-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 제외 보험사 2분기 순익 일제히 감소…사업비 증가·체질개선 영향
상장 보험사들의 2분기 실적이 속속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지분 매각 이익이 반영돼 순익 급증을 이룩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를 제외한 나머지 보험사들은 적자 신세를 면치 못한 모습이다. ◇ 손보업...
2018-08-1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상반기 자동차보험 영업손실 116억…보험료 인상 목소리 커질까
올해 상반기 국내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에서 116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자동차보험을 취급하고 있는 11개 손보사 가운데 삼성화재,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AXA손해보험 등 4개사는 영업익을 시현했으나, 나머...
2018-08-1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최저임금 인상·손해율 상승…자동차보험료 2년 만에 오른다
오는 10월 중 자동차보험료가 3~4% 가량 인상될 전망이다. 폭염·장마 등으로 인한 손해율 급상승, 최저임금·부품료 인상으로 인한 정비수가 상승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적정 정비요금...
2018-08-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계약대출 높은 가산금리 뭇매, 생보 금리확정형 상품 최대
생활자금이 급히 필요한 서민들에게 보험계약을 활용해 해지환급금 범위 내에서 일정 금액을 대출받을 수 있는 '보험계약대출'이 높은 가산금리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보...
2018-08-0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경기 둔화∙환율 불안…손보∙통신∙증권업종 관심”
유안타증권은 경기가 둔화하고 환율이 불안한 시기 투자 대안으로 손해보험, 통신, 증권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31일 제시했다. 김승현 연구원은 “환율 불안, 경기와 이익 사이클 둔화 등 국면의 대안으로...
2018-07-31 화요일 | 김수정 기자
DB손해보험, '러브하우스'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은 지난 28일 서울 관악구 삼성동 시장 일대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DB손해보험 임직원 및 관악구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주거취약가구 4곳을 찾아 도배지 및 장판 교환, ...
2018-07-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NH손보, 폭염 기승 ‘가축재해보험’ 비상
연일 35도를 넘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NH손보가 때 아닌 손해율 관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닭이나 오리, 돼지 등 가축의 폐사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사병이나 열사병 등...
2018-07-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과 함께하는 여름휴가④] 자동차 무상점검부터 긴급출동 특약까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돌아오면서 들뜬 마음으로 휴가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휴가철에는 마음이 풀어지는만큼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실제로 경찰청에 따르면 휴가 시즌인 7~8월에...
2018-07-2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마이리얼플랜, 6월 한 달 최다 추천 보험은 '흥국화재 건강보험'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마이리얼플랜’ 산하 소비자보험연구소(이하 소보연)가 자사 플랫폼의 소비자들에게 지난 6월 한 달 간 가장 많이 추천된 보험 상품과 보험 종류 순위를 조사해 24일 발표했다. 조사 결...
2018-07-2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요원한 가상화폐 거래소 보험, 블록체인협회가 다리 놓았다
그간 해킹, 개인정보 유출 등의 피해로 위험성이 높았으나, 손해율 관리 및 보험금 산출 문제 등의 문제로 지지부진하던 가상화폐 거래소의 보험가입에 활로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지난 4월...
2018-07-2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금리 상승에 자본확충 발목잡힌 보험사, 신종자본증권 발행 차질
2021년 도입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앞두고 이어지던 보험사들의 자본확충 러시가 해외 채권금리 급상승이라는 거대한 암초를 만났다. 교보생명과 현대해상은 각각 10억 달러, 5~7억 달러 규모의 해외 신종...
2018-07-1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DB손보 '가족사랑 찾아가는 사진관 캠페인'…대천·해운대서 전개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올 여름 휴가지에서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찾아가는 가족사랑 사진관’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선 이번 7월에는 무더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인기...
2018-07-1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행정안전부, 삼성화재 등과 함께 재난보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요 민영보험사, 보험 관계기관과 재난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DB손해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현...
2018-07-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