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부산 등 3040 인구많은 지역서 중소형 아파트 인기…올해도 분양 열풍
지난해에는 30·40대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선호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그리고 경남과 부산 등 영남권에서 그 인기가 높고, 주요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60~85㎡ 이하 ...
2020-01-3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부사장 3명 포함 2020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차기 CEO 후보군 확대
삼성물산이 30일 부사장 3명, 전무 6명, 상무 14명을 승진시키는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물산 측은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 임원진의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020-01-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지난해 11∼12월 6개 건설사 공사장서 7명 사망…국토부 특별 불시점검 예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중에서 지난해 11월~12월 두 달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회사의 명단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2월 11일 신길9재정비촉진규역 주택재개발 현장과...
2020-01-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구원투수서 업계 최고 실적 달성한 임병용·차석용
구원투수로 등장해 업계 최고 실적을 달성한 범 LG가 CEO들이 있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과 임병용 GS건설 부회장이 그들이다. 지난 2005년, 2013년 각각 LG생건과 GS건설 구원투수로 등장한 그들은 양질 성장을...
2020-01-3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그룹, 준법경영 실효성 높인다…전담조직 CEO 직속으로 편성
삼성그룹이 사내 준법감시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성하는 등 준법감시와 관련한 내부통제 실효성을 높이는 대책을 마련했다.이번 방안은 내달 김지형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외부조직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2020-01-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2019 건설사 실적] 삼성물산 건설부문, 영업익 5400억원…전년 대비 29% 급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30% 급감했다. 준공 등에 따른 수주잔고에 기인한다. 단, 영업이익률은 5%대를 유지했다.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5400...
2020-01-2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특징주] 우한 폐렴 확산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주 약세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되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28일 오전 10시 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63% 내린 5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SK하이닉스...
2020-01-2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물산, 바이오 부문 이익 두 배 이상 증가할 전망"- 유진투자증권
삼성물산이 바이오 부문의 이익 비중을 바탕으로 올해 실적을 개선할 전망이다. 23일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이 올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바이오 부문 영업익 증가를 통해 전체 실적을 개선할...
2020-01-23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실적속보] (잠정) 삼성물산(연결), 2019/4Q 영업이익 3,246.52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1.22 15:44](잠정) 삼성물산(연결), 2019/4Q 영업이익 3,246.52억원1월 22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76,978.63억원(전년대비 -3.4% 감소),영업이익은 3,246.52억원(전년대비 33.7% 증...
2020-01-22 수요일 | 파봇기자
서대문 래미안 루센티아에 실외 미세먼지 저감설비 도입
2월 입주를 앞둔 '래미안 루센티아'에 독일산 실외 미세먼지 저감설비가 설치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일 공동주택 최초로 실외 미세먼지 저감설비를 설치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020-01-20 월요일 | 조은비 기자
이재용 부회장, 반도체 훈풍 타고 AI 초일류 승부수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찍고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하자, 삼성전자 실적 개선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육성 중인 시스템반도체·AI 등 미래 신사업 투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
2020-01-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건설사 CEO 점검 ③] 임병용 GS건설 부회장, 신사업 확장 실적 자신감
2020년 경자년이 돌입한 가운데 건설업계는 신년 계획 작성이 한창이다. 이런 가운데 본지에서는 건설사별 지난해 행보와 올해 전망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2013년 실적 부진에 허덕이던 GS건설 구원투수로 등장한...
2020-01-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이재용 재판부 "삼바 분식회계 의혹 증거채택 불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연루된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등에 대한 기록을 증거로 채택하지 않았다.서울고법 형사1부는 17일 이 부회장 등에 대한 파기환송심 4차 공...
2020-01-1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등 5개 지방 광역시, 올해 5만9947가구 일반 분양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남구 대연 4구역 재개발', '거제 2구역 재개발' 등 올해 지방 5개 광역시(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에서 5만9947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이는 전년 5만2280가구 대비 14.7% 늘어난 규...
2020-01-1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 설 맞이 대금 조기 지급·직거래 장터 오픈
삼성이 설을 앞두고 1.2조 원 규모의 협력회사 물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자매마을과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이 생산한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며...
2020-01-16 목요일 | 오승혁 기자
GS건설, 한남하이츠 재건축 '한남자이 더 리버' 공개
GS건설은 14일 서울시 성동구의 한남하이츠를 '한남자이 더 리버'로 재건축해 한강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GS건설은 8개동 총 535가구 규모의 한남하이츠를 지하6층 ~ 지상 최고 20층의...
2020-01-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전자, 준법실천 서약식...김기남, 고동진, 김현석 직접 서명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등 삼성전자 사장단이 13일 오전 준법실천 서약식에서 직접 서명으로 동참했다. 삼성전자의 이외 임원들은 전자서명 방식으로 동참했다. 삼성...
2020-01-13 월요일 | 오승혁 기자
[2020 주택공급] 삼성물산 ‘신반포 3차 재건축’ 등 4곳, 9850가구
삼성물산은 올해 4개 단지, 985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일반 분양 물량은 4254가구다.10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올해 마수걸이 분양 단지는 오는 5월에 예정된 ‘용두 6구역’이다.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 6구...
2020-01-1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둔촌주공·개포 주공 1 등 올해 서울서 41개 단지, 5만3677가구 분양
'둔촌주공 재건축', '아크로파크 브릿지', '개포 주공 1단지 재건축' 등 올해 서울에서 총 41개 단지, 5만3677가구가 분양한다. 9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2만842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이는 전년 1만...
2020-01-0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이건희·이재용, 주식가치 1년새 5조↑…서정진, 가장 많이 줄어
'국내 주식부호 1위' 이건희 삼성 회장의 주식가치가 올 한 해 4조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바이오 쇼크' 영향으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9000억원 가량 줄었다.31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
2019-12-3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대학생, 취업 선호도 1위 삼성전자…여성 'CJ' 경상계 '신한은행' 인문 '대한항공'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기업으로 삼성전자를 뽑았다. 이공계 남학생들이 특히 삼성전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지난 24일 국내 4년제 대학생 1059명을 대상으로 매출 기준 100대 기업 중...
2019-12-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한은 통합별관 건축 첫 삽…이주열 “중앙은행 건물, 국격 나타내”
한국은행의 통합별관 건축공사가 첫 삽을 떴다.한은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한은 본관 앞에서 통합별관 건축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통합별관은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로 신축되며 본관과 제2별관 리모델링까...
2019-12-2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물산, 인도 뭄바이 다이섹 현장서 무재해 감사패 수상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해외현장 안전관리 성과를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19일 삼성물산은 시공 중인 '인도 뭄바이 다이섹' 현장 발주처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로부터 무재해 5000만인시(Manhour) 달성에 대한 감...
2019-12-23 월요일 | 조은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