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SGI서울보증과 포용금융 MOU 체결…화물차주 지원 [금융 협약]
KB캐피탈(대표이사 빈중일)이 지난 26일 서울보증보험(이하 SGI서울보증)과 화물 운송료 선정산 금융 서비스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KB캐피탈은 그 동안 물류 산업에 종사하는 화물운송 차주를 대...
2025-08-27 수요일 | 김다민 기자
DQN함영주號 하나금융, ESG채권 발행액 선두…투자 1위는 KB [금융 ESG 리포트]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빈부격차 심화 등으로 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 가운데 하나금융그룹이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2025-08-2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한항공만 보면, 직원 보수 10% 올랐는데…조원태 회장은 3% [2025 상반기 연봉]
올해 상반기 대한항공 임직원 보수가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가운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한 자릿수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대한항공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직원 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6% ...
2025-08-27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혈액수급난 극복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 개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27일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발원은 휴가와 방학 등으로 단체 헌혈 참여가 감...
2025-08-27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하이원리조트, 리조트 업계 최초 ‘그린카드 에코머니 적립’ 실시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오는 9월부터 두 달 간 그린카드로 하이원 호텔 및 콘도 객실을 이용 시 최대 25%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그린...
2025-08-27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주택도시기금 앵커리츠' 장내매매 위탁운용사 재선정 돌입
코람코자산신탁이 주택도시기금 앵커리츠의 상장리츠 장내거래 위탁운용사를 재선정하기 위한 공모절차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앵커리츠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가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조성한 총 4650억원...
2025-08-27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여기어때, 숙박시설 스프링클러 설치 유무 알려준다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국내 중소형호텔 등 숙박시설의 스프링클러 설치 정보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국내 숙소 정보에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를 추가했...
2025-08-27 수요일 | 손원태 기자
DQNKB국민, 지점 83곳 최다 폐쇄… AI發 은행街 지각변동
국내 은행들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며 점포 수를 빠르게 줄이고 있다. 모바일 뱅킹 확산과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으로 업무 효율성이 높아져 오프라인 점포의 필요성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2025-08-27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오늘의 운세] 8월27일(수) 띠별운세
8월27일 수요일(음력 7월5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체력을 보완할 때이다. 규칙적인 생활부터 실천해라.48년생, 과음은 금물이며 자신의 건강을 생각해야 할 시기이다.60년생, 무난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72년생,...
2025-08-27 수요일 | 편집국
호반그룹, 소아암 환아 가족 대상 문화 체험활동 지원
호반그룹은 지난 24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소아암 환아 가족 대상 여름캠프 행사에서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아암NGO한빛(한빛사랑후원회)가 주최해...
2025-08-26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종근당, 매출 늘고 이익·현금 줄었다...‘위고비’ 돌파구 될까
종근당이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현금창출력이 줄었다. 연구개발(R&D) 비용 확대와 운전자본 부담 등이 겹쳐서다. 종근당은 신약 개발과 공동판매로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26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2025-08-26 화요일 | 양현우 기자
보험업권, 총 300억원 규모의 상생기금 조성…3년간 상생상품 무상 공급 [보험업계 상생금융]
보험업권이 금융당국과 함께 상생보험상품 활성화에 나섰다. 생·손보업권이 각각 150억원씩 분담해 총 300억원 규모의 기금을 마련하고, 전국 지자체와 손잡아 소상공인·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26일 권대영...
2025-08-26 화요일 | 강은영 기자
‘중국으로 출항’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중국 판호 획득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모티프(대표 이인)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중국 외자 판호(서비스 허...
2025-08-2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승리의 여신: 니케’, 일본 대형 편의점 로손과 캠페인 진행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승리의 여신: 니케’가 일본을 대표하는 편의점 체인 ‘로손’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로손은 일본 전국에 약 1만4000개 매장을 운영하...
2025-08-26 화요일 | 정채윤 기자
SK AX, 실전형 인재 육성해 ‘AX 실행 생태계’ 확산 앞장
SK AX(사장 윤풍영)는 사내 실전형 인공지능전환(AX) 인재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과 산업 전반에 ‘AX로 일하는 방식’ 확산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SK AX는 올해 사명 변경을 계기로 전사 모든 업무에 인공지능...
2025-08-26 화요일 | 정채윤 기자
한국면접관협회, ‘면접관의 시선’ 북토크 성황리 성료, 성공면접 전략 제시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와 출판사 리커리어북스가 공동 기획한 북토크 ‘면접관의 시선’이 지난 8월 22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제 1회 대한민국 면접관 컨퍼런스’의 특별행사로 진행됐으며 취업...
2025-08-26 화요일 | 김희일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ESG 데이터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차원의 통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그룹 내 계열사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면서, 진정성 있는 ESG 경영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
2025-08-2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채권전문가 84% "8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예상"
채권시장 전문가들 10명 중 8명은 오는 28일 열리는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금융투자협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9월 채권시장지표'를 발표했다.조...
2025-08-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HD현대, '수십억 달러' 한미 조선업 투자 프로그램 조성…美 조선소 인수 추진
HD현대(대표이사 정기선)가 미국 조선산업 재건을 위한 수십억 달러 규모 투자 프로그램을 조성한다. HD현대는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윌라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서버러스 캐피탈(Cerberus Capital)...
2025-08-26 화요일 | 신혜주 기자
GS건설, 국내 건설사 최초 'ChatGPT Enterprise' 도입
GS건설이 OpenAI와 협업을 통해 AI 혁신을 가속화 한다. GS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OpenAI社의 기업용 AI 솔루션 'ChatGPT Enterprise'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양한 AI관련 툴 중에 GS건설이 'Chat...
2025-08-26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동대문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는 공식 딜러사 고진모터스(대표 장인우)가 ‘아우디 동대문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우디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2874㎡ 규모에 8개 워크베이...
2025-08-2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글로비스, 세계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물류 브랜드 선정
현대글로비스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물류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영국의 브랜드 가치 컨설팅 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가 최근 발표한 ‘로지스틱스 25 2025' 보고서에서 자사가 30억 ...
2025-08-2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