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모듈러 ‘자이(Xi) 티하우스’ 도입…친환경 건설 가속화
GS건설이 모듈러 건축 전문 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와 함께 자체개발한 목재와 철골 하이브리드 구조로 만든 ‘모듈러’로 자이 아파트 내 티하우스를 비롯, 부대시설에 적용해 친환경 건설을 가속화한다고 30일 밝혔...
2025-06-3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역세권? 미래는 '도항권'…현대·GS·롯데건설, UAM 사업 속도
미래 교통수단으로 꼽히는 도심항공교통(UAM)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으로 UAM이 상용화될 것을 대비해 선제적 준비에 나선 모양새다. UAM은 Urban Air Mobili...
2025-06-27 금요일 | 한상현 기자
7월 전국 일반분양 살펴보니 1위 경기·2위 부산…서울은?
하반기 첫 시작인 7월 분양 물량이 올 들어 최고 수치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가장 많이 청약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대선 이후 정책 방향이 다소 불확실했던 상반기와 달리, 하반...
2025-06-26 목요일 | 권혁기 기자
GS건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견본주택 27일 오픈
GS건설은 경남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의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5일 GS건설에 따르면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경남 양산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2025-06-25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현대·GS건설 등 ‘CEO가 직접 점검’…사고 예방한다 [건설 안전진단-上]
올해 들어 건설현장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건설사 CEO들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서는 ‘현장 안전경영’이 확산되고 있다. 정부도 추락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며, 현장에 실질적인 책임을 지는 최고경영...
2025-06-25 수요일 | 주현태 기자
李 정부 출범에 지방 부동산 기대감 UP…대우·GS·현산 등 7월 1.7만 가구 분양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그동안 침체됐던 지방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방 균형 발전과 주택 공급 확대, 인프라 투자 강화 등의 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우, 침체된 지방 부동산 시장에 긍정...
2025-06-25 수요일 | 권혁기 기자
'한강변 랜드마크' 성수1지구 수주전 개막, 현대·GS·HDC현산 물밑 경쟁
올해 하반기 최대 정비사업으로 꼽히는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성수1지구)를 놓고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한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성수1지구는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는 성수전략...
2025-06-23 월요일 | 한상현 기자
개포·압구정·성수 랜드마크 깃발 경쟁
서울 재건축 시장이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강남구 개포주공 단지와 압구정지구,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등 ‘빅3’로 불리는 핵심 재건축 구역을 둘러싸고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
2025-06-2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베드타운'서 개발 거점으로 탈바꿈…날개 단 서울 동북권 개발
서울 동북권이 오랜 ‘베드타운’ 이미지를 벗고 복합 개발 거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도봉구를 중심으로 창동·상계 일대에 대형 프로젝트가 속속 추진되고 있다.핵심은 창동역세권과 차량기지 일대를 중심으로 한...
2025-06-19 목요일 | 한상현 기자
GS건설-유아이그룹, 도심항공교통 사업협력에 ‘맞손’
GS건설은 17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유아이그룹과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초기 상용화를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GS건설은 도심항공교통(UAM...
2025-06-17 화요일 | 주현태 기자
건설사 7곳 1조 클럽 입성…현엔·SK에코 등 이유 있는 ‘수주 제로’
대형 건설사들이 도시정비사업 실적 쌓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위 10대 건설사 중 7곳은 이미 도시정비사업에서 조 단위 수주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수주 신고하지 못한 건설사도 있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
2025-06-12 목요일 | 주현태 기자
국민평형 84㎡ 평균 7.7억 시대…분양가 오르기 전 잡아야 할 '새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이른바 ‘국민평형’의 분양가가 7억원대에 진입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1년간 전국에서 공급된 84㎡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7억7235만원으로 나...
2025-06-11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속도 내는 신림뉴타운…1만 가구 이상 공급 예고
서울 서남권 최대 재개발로 꼽히는 관악구 신림뉴타운(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이 가시화하고 있다. 가장 속도가 빠른 3구역은 지난달 입주를 시작했고 2구역은 올 하반기께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1구역도 지난 3월 ...
2025-06-07 토요일 | 한상현 기자
GS건설, 자이 스카이라운지에 파르나스호텔 서비스 도입
GS건설이 아파트 커뮤니티에 호텔 서비스를 도입한다. GS건설은 파르나스호텔과 업무 제휴를 맺고 잠실우성 1,2,3차 커뮤니티시설에 파르나스호텔의 호텔 서비스 노하우를 접목한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서비스를...
2025-06-05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올해가 제일 덥다'…현대·DL·GS·포스코이앤씨, 온열질환 감시 체계 가동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면서 건설업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은 건설 현장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건설사들은 내달 시행되는 개정 산업안전...
2025-06-04 수요일 | 한상현 기자
‘뜨거운 감자’ 개포우성7차, 삼성·대우·포스코 3파전 개막
서울 강남구 개포동 재건축 시장의 마지막 노른자로 평가되는 ‘개포우성7차’ 재건축 수주전에 대형 건설사들이 본격 참전해 눈길을 끈다. 삼성물산,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국내 대표 건설사들이 브랜드 위상을...
2025-06-0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한강뷰'에 수억 차이…삼성·현대·롯데건설 등 한강변 재건축 수주 전쟁
서울 한강변 일대 주요 정비사업지가 시공사 선정 절차에 속속 돌입하며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강 조망권’ 단지는 높은 주목도와 상징성으로 인해 시공 사실 자체만으로도 회사...
2025-05-31 토요일 | 한상현 기자
6월부터 아파트 제로에너지 인증 ‘의무화’…현대·GS·포스코 등 신기술 개발 집중
정부가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소비 절감을 위해 민간 부문에도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의무화를 확대 적용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부터 1000㎡ 이상 민간 건축물과 30가구 이상 민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제...
2025-05-30 금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Dear. Xian 캠페인 본격화…“입주민 주거 만족도 향상에 최선”
GS건설이 입주 고객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어 자이안’ 캠페인을 본격화한다. ‘디어 자이안(Dear. Xian)’ 캠페인은 자이(Xi) 입주민들의 안부를 묻는다는 의미로, 입...
2025-05-30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하자 사전 예방' DL·GS·반도건설, 부실시공 막는다…주택 품질 강화
부실시공으로 인한 하자 민원이 지속되면서 국내 건설사들이 주택 품질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공 경쟁력을 높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최근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2025-05-29 목요일 | 한상현 기자
GS건설, 자이 입주민 위한 '맞춤형 미니창고 다락' 도입
GS건설이 고객중심의 브랜드로 리브랜딩 이후, ‘프리미엄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에 본격 나서고 있다. 자이(Xi)가기존 단지 중심의 오프라인 커뮤니티에서 한발 나아가 모바일 앱을 통해 온·오프라인이 연결된 ...
2025-05-29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인구 증가 지방 도시는 어디?…GS건설·코오롱글로벌 '알짜 지역' 공략
지방 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일부 도시들은 인구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양산, 충남 아산·천안, 제주 제주시, 강원 원주 등은 최근 10년간 인구 감소 흐름 속에서도 성장세를 보이...
2025-05-28 수요일 | 한상현 기자
60대가 가장 많은 건설 현장…외국인 노동자, 필수 vs 불필요 [주기자의 시시비비]
주기자의 시시비비는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부동산과 관련한 주거·정책·현안 등에서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는 코너다. 정치인·공무원·기자·사업가·직장인 등 솔직담백한 지인들과의 대화를 적나라하게 풀...
2025-05-28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