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대표 살림꾼 송명준, 오일뱅크 IPO 재추진 동력 만드나 [나는 CFO다]
"이병철, 정주영 등 1명의 뛰어난 CEO는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런 CEO를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곳간을 책임지는 살림꾼 CEO(최고 재무책임자)다. 본지에서는 국내 산업계의 주요 CFO의 ...
2023-10-21 토요일 | 서효문 기자
HD한국조선해양, 세계 최초로 중형 암모니아 추진선 만든다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은 지난 3월 벨기에 해운사 엑스마르(Exmar)사로부터 수주한 LPG운반선 2척에 대해 암모니아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암모니아 추진 LPG운반선...
2023-10-1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HD한국조선해양, 차세대 에너지 기술 투자 확대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은 11일서울스퀘어에서 연료전지 선도기업 엘코젠(Elcogen AS)과 투자계약을 체결, 총 4500만 유로(한화로 약 640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정기선 HD현대 사장과 ...
2023-10-1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한자산운용, SOL 조선·자동차 TOP3 플러스 ETF 신규 상장 [떴다! 신상품]
신한자산운용(대표 김희송, 조재민)은 조선·자동차 대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5일 밝혔다.신한자산운용이 이번에 선보인 ETF는 SOL 조선 TOP3 플러스와 SOL 자동차...
2023-10-05 목요일 | 전한신 기자
5兆 잭폿 기대되는 HD현대중공업
HD현대중공업(부회장 한영석)이 카타르에서 ‘5조 잭폿’을 기대하고 있다. 관련 계약 합의각서(MOA)를 맺고, 수주가 임박한 상황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카타르에너지와 지난달 27일 LNGc(액화...
2023-10-0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가삼현 HD한국조선 부회장, 조선해양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훈
가삼현 HD한국조선해양 부회장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제20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에서 가 부회장은 우리나라 조선산업 발전과 ...
2023-09-2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미래 개척자 정기선, 메탄올 시대 첫발 내딛다
미래 개척자(Future Builder)를 주창하며 친환경 선박 선도에 나선 정기선 HD현대 사장(사진)이 세계 최초 메탄올 시대 첫발을 내디뎠다. 로라머스크 명명식 참석정 사장은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100TEU급...
2023-09-1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출범 3년 2단계 자율운행서 레저시장까지 진출한 임도형 [주목 CEO]
정기선 HD현대 사장의 오너 3세 역할이 주목받기 시작한 2020년 말 현대중공업지주(현 HD현대)에서 한 사내벤처 1호가 탄생했다. 아비커스(Avikus)라는 이름을 가진 이 사내벤처는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자율...
2023-09-1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HD한국조선, 여성 직원 평균 급여 3년 새 1000만 원 올라 [ESG보고서 톺아보기]
“2020년 말부터 국내 기업인들이 한목소리로 주창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약 2년이 흐른 가운데 이제 조금씩 그 성과가 나오고 있다. 본지에서는 최근 발표되고 있는 ESG 보고서를 통해 해당 기업의 ES...
2023-09-0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정기선, 상반기 수익성 1위 ‘建機’…현대인프라, 상반기 ROIC 9.70% [상반기 수익왕-HD현대]
정기선 HD현대 사장(사진)의 상반기 수익성을 이끈 곳들은 건설기계 계열사였다.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 오승현)는 HD현대그룹(회장 권오갑) 주요 계열사 중 ROIC(Return On Invested Capotal : 투하자본이익...
2023-09-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HD한국조선해양, 세계 최초 ‘AI 기관사’ 탑재 선박 건조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은 최근 H-LINE해운의 18만 톤급 LNG 추진 벌크선에 AI기반 기관자동화솔루션을 탑재 후 인도했다고 24일밝혔다. 이 선박은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됐다.HD한국조선해...
2023-08-2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상반기 부채 20兆 육박한 한국조선해양 “왜”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이 올해 상반기 부채가 20조 원에 육박하며 눈길을 끈다. 2020년 대비 약 50% 부채가 늘었다. 부채 규모가 급증했음에도 HD한국조선해양은 여유만만하다. 전체 부채 절반 이상이...
2023-08-1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HD한국조선해양, 6790억 원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은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LN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총 수주 금액은 약 6790억 원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
2023-08-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TX重 품은 HD한국조선, 터보차저 등 경쟁력 상승 통해 엔진기계 수주 호조 잇는다
STX중공업(대표 최순필)을 품은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이 선박엔진 부분의 경쟁력 상승을 통해 2021년부터 지속된 엔진기계 수주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31일 파인...
2023-08-0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HD현대, 상반기 영업익 4726억 원 기록...조선 부문 흑자 전환
HD현대(회장 권오갑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5조6213억 원, 영업이익 4726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열사별로는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이 선박 건조물량 및 박용엔진 납품 수량의 증가로...
2023-07-2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HD한국조선해양 신종계 기술자문 ‘조선전문위원회(CESS)’ 의장 선출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의 신종계 기술자문이 25일 ‘조선전문위원회(Committee for Expertise of Shipbuilding Specifics, 이하 CESS)’ 신임 의장(임기 3년)으로 선출됐다. 신종계 기술자문은 회원국...
2023-07-2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HMM "해운지수 하락, 사선 확충 등 경쟁력 충분" [HMM 매각 시작(下)]
지난 20일 산업은행(회장 강석훈)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매각 공고로 새 주인 찾기를 본격화한 HMM(대표 김경배). 해운업황 둔화는 HMM 매각의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대해 HMM은 2020년대 들어 본격...
2023-07-2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HD한국조선해양, 세계 최대 친환경 액화 이산화탄소운반선 수주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은 최근 그리스의 캐피탈 마리타임 그룹(Capital Maritime Group)과 총 1790억 원 규모의 2만2000㎡급 액화 이산화탄소(LCO2)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
2023-07-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오션 인재 투자...직원 연봉 1000만 원 올렸다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으며, 현재 한화오션의 정상화에 집중하고 있다. 어쩔 수 없이 조직을 떠난 분들을 다시 모으고 추가 채용으로 나아갈 단계다.” -2023년 6월 초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서 김동관 한...
2023-07-1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제2의 아비커스 발굴 시작한 정기선
정기선 HD현대 사장(사진)이 제2의 아비커스 발굴에 나섰다. 아비커스는 2020년 말 사내벤처로 출발해 현재 HD현대그룹의 자율운항을 이끄는 계열사다.HD현대(대표 권오갑, 정기선)는 지난 10일 사내벤처제도 ‘드림...
2023-07-1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HD한국조선해양, 3조1209억 원 수주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은 최근 호주 우드사이드 에너지(Woodside Energy)사와 부유식 원유생산설비(FPU, Floating Production Unit) 1기, 해외 선사 3곳과 대형 LNG운반선 2척, 자동차운반선(PCTC) 4척...
2023-07-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정기선, 계묘년 ‘기술 수출 기업’ 거듭난다
정기선 HD현대 사장(사진)이 계묘년(癸卯年) ‘기술 수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2015년부터 공을 들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기술 로열티 수익 현실화를 추진 중이다.25일 마킨공장 착공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
2023-06-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외국인, 모든 주식 판 것은 아니다…기계·조선·반도체·자동차 순매수 업종 주목"
'바이 코리아(Buy Korea)'에서 외국인의 수급 방향이 순매도로 전환한 가운데서도 기계, 조선, 반도체, 자동차 등 순매수 업종에 관심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나왔다.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파는 이유와 ...
2023-06-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