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2022년 1위 도전"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가 올해를 본격적인 도약의 시기로 삼고 업계 1등에 도전할 방침이다.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3일 사내방송 송출 및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 2022년 시무식에서 “Now is ...
2022-01-03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이환주 KB생명 대표이사 취임..."고객 최우선 가치경영 추구할 것"
이환주 KB생명 대표이사가 3일 취임했다. 이환주 KB생명 대표이사는 2022년,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 경영을 추구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3일 KB생명보험(대표이사 이환주)은 이날 10시 본사 강당에서 신임...
2022-01-03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이창권 KB국민카드 신임 대표 "No.1 금융플랫폼 기업 꿈 이룰 것"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이창권 신임 대표이사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창권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과 금융규제 ...
2022-01-0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2022 머니무브 대격돌] 지방은행, 개인형 IRP 기반 연금상품 마케팅 강화
최근 은행권에서는 증권사에서만 가입 가능했던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오는 6월 가입자가 별도로 자금 운용방식을 지정하지 않으면 지침에 따라 퇴직금을 운용하는 ‘디폴트 ...
2022-01-0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빅테크와의 경쟁 우위 확보 위해 은행권, 특화점포 늘린다… ‘영업시간도 확대’
새해가 하루 남았다. 내년에 은행권은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고자 특화점포를 늘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금융소비자들은 지금보다 더 많은 은행 영업점에서 지금보다 더 긴 시간 금...
2021-12-31 금요일 | 임지윤 기자
KB금융, 3000억원 규모 ‘디지털 플랫폼 펀드’ 설립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30일 혁신기술‧디지털 플랫폼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그룹의 전략적 투자(SI) 펀드인 ‘KB 디지털 플랫폼 펀드’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벤처 투자조합 형태로 결성되는 이번 펀드는 총 30...
2021-12-30 목요일 | 임지윤 기자
[2021 보험업계 10대뉴스⑥] 소형사 KB생명 반란…생보업계 단기납 종신 열풍
[편집자주 : 2021년 보험업계는 코로나19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다. 비대면 채널 활성화가 급물살을 타고 카카오가 보험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영업 어려움을 예상되자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등은 효율성을 높이기...
2021-12-2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KB금융, ‘허인·이동철·양종희·박정림’ 4개 비즈니스 그룹 체제… ‘종합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 가속화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는 28일 그룹 사업부문 체계 고도화와 디지털플랫폼‧ESG(환경‧사회‧지배구조)‧글로벌 부문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및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종합 금융 플랫폼 기업...
2021-12-2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국민·신한 임원인사 키워드는…이재근 ‘능력주의’·진옥동 ‘안정 속 변화’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의 연말 임원인사가 임박했다. 이재근 신임 행장 체제를 맞이하는 국민은행의 인사 키워드는 능력주의가 될 전망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큰 폭의 임원인사를 단행한 만큼 ‘안정 속 변화’에 ...
2021-12-2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KB증권, 중개형 ISA 가입고객을 위한 특판RP 이벤트 실시
KB증권은 ‘KB증권 중개형 ISA’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세전 연 5.0% 특판RP(91일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개형 ISA는 다양한 금융상품(펀드, ELS, RP 등)과 함께 국내 상장주식을 담아 통합 관리...
2021-12-22 수요일 | 심예린 기자
“3조8000억”…역대급 배당 전망 4대 금융지주, 몸값도 높아진다
4대 금융지주의 배당액이 역대 최대규모인 3조8000억원대에 달할 전망이다. 금융당국의 배당 제한이 완전히 풀린 데다 올해 실적도 사상 최대 수준을 이어가면서 배당 여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금융지주들의...
2021-12-2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4대 금융지주 배당금 3.7조 육박 전망…우리, 배당수익률 최고"- 대신증권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의 2021년 보통주 기준 배당금이 3조7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대신증권은 21일 '은행주 2021년 4분기 실적 및 배당 점검' 리포트에서 이같이...
2021-12-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CES 2022 참가…진옥동표 디지털뱅킹 경쟁력 입증
신한은행이 국내 은행 중 처음으로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 참가한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DT) 전략 가운데 디지털 데스크와 인공지능(AI) 뱅...
2021-12-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 후보, 디지털 경쟁력 강화 ‘적임자’로 꼽혀
차기 KB저축은행 대표이사로 허상철 KB국민은행 스마트고객그룹 대표(전무)가 추천됐다. 내년 가계대출 총량규제를 강화로 저축은행의 자산성장세 둔화 및 예대마진 축소로 수익성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021-12-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2년 금융권 CEO 키워드는 ‘차세대 리더’
내년 금융업계는 세대교체 인사를 통해 발탁된 젊은 최고경영자(CEO)가 주류가 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금융권은 연말 50대 인재를 전면에 배치하는 인적 쇄신과 성별·출신 불문의 혁신을 기조로 연말 사장단 인사...
2021-12-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022 금융권 CEO 인사지형] 5대 시중은행장 ‘영업·국제 전문가’ 대세
내년 5대 시중은행 수장은 올해와 큰 변동이 없을 전망이다. 최근 세대교체를 통해 최연소 시중은행장으로 등장한 이재근 국민은행장 후보자와 오는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권광석 우리은행장을 제외한 나머지 행장의...
2021-12-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022 금융권 CEO 인사지형] 자산운용 대부분 ‘새 사령탑’…ETF·연금·대체투자서 ‘격전’
2022년을 앞둔 자산운용 업계는 미래에셋, 삼성 등 주요 대형 운용사에서 새 수장을 맞이하고 재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공모펀드 부진 가운데 ‘새 먹거리’로 ETF(상장지수펀드), 연금, 부동산 대체투자 등 전문가 ...
2021-12-20 월요일 | 정선은, 심예린 기자
[2022 금융권 CEO 인사지형] 생보사, 시장 불확실성 증대…전통 보험전문가 포진
코로나19 발 불확실성 IFRS17 도입 과제로 내년에도 생보업계 CEO는 유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 회사들은 대주주 리스크 등 외부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기존 전문경영인이 내년에도 회사를 이끌 가능성이...
2021-12-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2022 금융권 CEO 인사지형] 금융지주계 카드사, 최고 전략가 CEO 포진
12월 말과 내년 3월 사이 임기가 끝나는 카드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연임 여부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임기 만료를 앞둔 KB국민·하나·롯데카드 CEO들이 올 한 해 호실적을 올리는 등 탁월한 경영 역량...
2021-12-2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2022 금융권 CEO 인사지형] 캐피탈사, 리테일 전문가로 세대교체
KB·하나·DGB·BNK·산은·IBK캐피탈 등 주요 캐피탈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연말을 전후로 임기가 만료된다.특히 황수남 현 KB캐피탈 대표이사가 신임 대표 후보로 다시 추천되면서 사실상 연임의 신호탄을 쐈다. ...
2021-12-2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삼성화재 올해 임금조정안 극적 타결…4.7% 인상 결정 外
삼성화재가 올해 직원 임금 조정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지지부진해 올 한해를 넘길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극적으로 마무리됐다.19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 16일 전 직원에게 '2021년 임금조정...
2021-12-1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저가 커피의 질주…업계 2위 '투썸플레이스' 지위 흔들
저가 커피 브랜드의 질주가 무섭다. 이제는 업계 2위 '투썸플레이스'까지 위협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투썸, 대표이사 이영상)가 지난해 코로나19임에도 불구하고 성장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
2021-12-17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