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아시아신협 CEO 워크숍 개최…코로나 이후 첫 대면 개최
신협중앙회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신협 CEO 워크숍을 대면으로 개최했다. 31명의 아시아신협 리더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연수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아...
2023-03-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종근당건강, 자체 개발 기술로 농식품부 '신기술 인증' 획득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 자체 개발 기술이 농림축산식품부 인증을 획득했다. 종근당건강은 인증 기술을국내 프로바이오틱스 판매 1위 제품인 유산균 '락토핏'에 적용하고 신기술(NET) 인증 마크를 부착할 예정이다....
2023-03-1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주택건설협회, 회원사 대상 상반기 주택사업 실무교육 16일 실시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정원주)는 오는 16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노량진동 소재 CTS아트홀에서 전국의 회원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상반기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
2023-03-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반도·동부건설, ‘중대재해 ZERO’ 위상 이어간다
지난해 정부의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건설현장의 크고 작은 사고는 끊이지 않았지만, 중대재해법 시행 유무와 상관없이 ‘중대재해 제로’를 실천하고 있는 건설사들도 있다. 이들은 독...
2023-03-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이 밝힌 ‘기업 인수·합병이 중요한 이유’ 세 가지
“기업 인수·합병(M&A·Mergers And Acquisitions)의 사전적 의미는 다른 회사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을 사들이거나(Acquisitions) 둘 이상의 회사를 하나로 합치는 것(Mergers)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사...
2023-03-11 토요일 | 임지윤 기자
CU, 몽골 300호점 개점…국내 유통 기업 최초
편의점 CU(대표 이건준)가 몽골에서 300번째 점포를 개점했다.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올 상반기 내 글로벌 점포 500개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글로벌 무대에 진출한 국내 유통 기업 중 단일 국가에서 300호점을...
2023-03-1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임종룡號 우리금융 지배구조 개선 긍정적”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24일 공식 취임을 앞둔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진행하고 있는 지배구조 선진화에 대해 “개별 은행 지주들은 각각 고유 이슈가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적절하다,...
2023-03-1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지배구조 이슈 과감히 혁신”…윤경림 KT 대표 후보자, 지배구조 개선 본격화
KT가 ‘지배구조개선TF(가칭)’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배구조 개선에 나선다. KT(대표 구현모)는 8일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TF팀을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자인 윤경림 사장의 요청...
2023-03-08 수요일 | 정은경 기자
[단독] DGB금융 김태오, ‘회장 육성 프로그램’ 만든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에 이어 그룹 회장의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앞서 김 회장은 지난 2019년 그룹의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CEO 육성 프로그램을 도입한 바 있다. 이는 금융...
2023-03-08 수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DR콩고 ‘렘바임부 정수장 1단계’ 준공식 성료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이하 DR콩고)에서 ‘렘바임부 정수장 1단계 건설공사’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 향후 진행될 2·3단계 사업에 대한 입찰참여 등 준비에도 적극 나서고 있...
2023-03-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새 회장 선임·사외이사 물갈이…이사회 재편 [주총 안건 돋보기-금융지주]
국내 주요 금융지주가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새 최고경영자(CEO)를 정식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정부와 금융당국이 금융사의 지배구조 투명성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경영진을 감시·견제하는 사외이사...
2023-03-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한화·DB손보·삼성 사내이사 신규선임…올해도 여성 사외이사 영입 [주총 안건 돋보기-보험]
주주총회 시즌이 막이 오른 가운데, 올해 보험사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신규선임 안건이 많았다. 한화손해보험은 대표이사를 포함한 3명이, 삼성생명, 한화생명, DB손해보험, 삼성화재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2023-03-0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증권, 차세대 30종목 선별 ‘진짜’ 가치투자 [2023 증권사 대표상품]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은 거시경제, 자금흐름, 시장이슈를 의사결정에 광범위하게 반영해 차세대 가치투자 전략을 구현하는 삼성POP골든랩(Wrap) ‘트루밸류 랩’을 전략 상품으로 제시하고 있다. 가치주에 주로 투자...
2023-03-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정부가 만드는 ‘지배구조 선진화’…해외 사례 보니 [은행 영업·경영 대수술]
정부가 금융지주회사의 지배구조 선진화 작업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해외 사례를 참고해 금융사들의 지배구조 체계를 들여다보고 국내 제도 개선안에 반영할 부분이 있는지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주·은행의...
2023-03-0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차, 엔지니어 여성 인력 1년만에 2배 늘렸다 [여기어때? ⑤]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는 미래 모빌리티로의 사업전환이 당면한 과제다. 이를 위해 전통적 완성차 제조기업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신하겠다는 비전을 내세우고 있다. 자율주...
2023-03-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금감원, 국제 추세 부합 '재무공시 선진화' 추진…TF 9일 발족
금융감독당국이 2023년 올해 중 재무보고용 국제표준 전산언어인 재무데이터(XBRL, 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 제공 범위를 재무제표 주석 및 금융업(재무제표 본문)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금감원...
2023-03-0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인천농협,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본부장 이강영)는 3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부평농협 조합원 한만일·남궁수경씨 부부를 선정·시상했다. 한씨 부부는 30여년간 수도작 영농활동에 종사해 왔으며, 생산량과 소...
2023-03-03 금요일 | 편집국
롯데호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 르웨스트’ 사전 청약 21일 개시
롯데호텔(대표 이완신)이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 르웨스트’의 사전 청약에 들어간다. 청약 당첨자는 24일 발표 예정이다.롯데호텔은 이달 21일부터 3일간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 르웨스트’의 사전...
2023-03-03 금요일 | 홍지인 기자
금감원 “공동재보험 거래 여건 조성…가이드라인 제시”
금융감독원이 공동재보험 상품 개발‧거래 여건이 조성됐다고 판단하며 거래 가능한 상품구조와 유형 등을 제시했다. 2일 금감원은 지난해 7월부터 보험업계와 공동으로 운영한 태스크포스(TF)를 통해 ‘공동재...
2023-03-02 목요일 | 김형일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증권사 CEO 만나 "예탁금 이용료율·신용융자 이자율 산정 관행 개선 관심 가져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일 증권사 CEO(최고경영자)들을 만나 "증권업계에 대한 투자자 신뢰가 더욱 견고해질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의 눈높이에서 불합리한 업무관행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데스크칼럼] ‘은행 개혁’ 강압하는 군기반장 이복현
“은행은 (민간 기업이지만) 공공재(公共財)적 성격이 있다. 은행의 돈 잔치로 인해 국민들의 위화감(違和感)이 생기지 않도록 금융당국은 관련 대책을 마련하라.” 윤석열 대통령 은행 산업에 대해 윤석열(尹錫悅)정...
2023-03-01 수요일 | 김의석 기자
자회사 CEO 인사 임박…부회장직 신설 여부 ‘주목’ [임종룡號 우리금융]
우리금융지주가 조만간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선임 등 대대적인 인사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 임종룡 회장 내정자의 정식 취임까지 한 달 남짓 남았지만 이번 인사에 임 내정자의 의중이 상당 부분 반영될 것으로 전...
2023-02-2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르노코리아 노사 "신차 프로젝트 성공"...상생 선언문 발표
르노코리아자동차 노사가 미래 청사진 완성을 위한 노사 상생 공동 노력 선언문을 발표했다.르노코리아는 27일 부산공장에서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 김동석 노조위원장 등 경영진·노조집행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02-2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