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하반기 화물 운임 강세...목표주가 12%↑”- NH투자증권
대한항공이 올해 하반기 화물 운임 부문의 강세로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이 올 하반기 항공 화물 운임 강세와 중장거리 노선 여객 수요 회복 등에 따라 실적...
2021-09-23 목요일 | 홍승빈 기자
"9월 FOMC, 덜 비둘기파적…경제에 걸맞는 통화정책 강조"- 대신증권
미국 연준(Fed)이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무조건적이고 조심스러운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 견해에서는 선회했지만 경제에 걸맞는 통화정책을 강조했다는 판단이 나왔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23...
2021-09-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타보니…대체자 없는 한국산 픽업의 매력
쌍용자동차 대형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 인기는 다소 역설적이다. 쌍용차는 경영 위기가 본격화할 때 신형엔진을 얹은 티볼리와 첨단 주행보조기능을 넣은 코란도를 투입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반면 디자...
2021-09-2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토지신탁, 동부건설 컨소로 한진중공업 품어…‘A급 신용도’ 영향 미치나
한국토지신탁이 동부건설과 컨소시엄을 통해 한진중공업을 품에 안았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이번 인수가 한국토지신탁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봤으나 한진중공업에 대한 잠재적 지원 부담은 높아졌다...
2021-09-2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리모델링 훈풍이 분다 ④ GS건설] 임병용 부회장, 리모델링팀 신설로 사업의지 천명
[규제가 심한 재건축·재개발 사업에서 눈을 돌려 사업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고 규제가 덜한 리모델링 분야에 대한 각 도시정비 사업장들의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에는 대형 건설사들도 전담팀을 꾸려 사업...
2021-09-2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AI시대, 어디까지 왔나 (3)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 개인 신용평가사 설립 추진
최근 많은 기업이 인공지능(AI)을 금융 분야에 응용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AI로 데이터를 분석·관리하고 고객을 응대하며, 맞춤형 자산 관리 서비스까지 실시한다. AI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금융업의...
2021-09-2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AI시대, 어디까지 왔나 (3) 삼성카드] 김대환 대표, 빅데이터로 파괴적 혁신 도모
카드업계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미래 금융에 대비하고 방대한 고객 정보와 가맹점 데이터를 AI와 접목해 소비자 중심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기획기사에서는 4차 산업혁...
2021-09-23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증권사 마이데이터 ‘확장일로’…자산관리 ‘지각변동’ 예고
연말 본격 시행되는 마이데이터(My Data) 사업을 겨냥해 본허가를 획득한 증권사들이 잇따라 추가되고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초(超)개인화 자산관리를 목표로 시장 선점에 나서는 것으로, 증권사들은 브로커리지(...
2021-09-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자산운용, 신사업 진출 ‘가속’ “디지털 자산운용사 성공모델 자신”
한두희 대표가 이끄는 한화자산운용이 최근 한화투자증권을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해외 및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은 지난달 30일 금융감독원...
2021-09-23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유창수·고경모 유진투자증권, ‘각자대표’ 체제 성과 돋보여
유진투자증권이 지난해 유창수·고경모 각자대표 체제 출범 이후 뛰어난 실적을 달성하며 경영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각자대표 체제를 출범한지 1년이 지났지만, 수익성을 개선하며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
2021-09-23 목요일 | 홍승빈 기자
황관석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주택시장, 2023년 이후 하향 안정화 가능성”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주제발표]
“2023년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공급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주택시장이 점차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황관석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 부연구위원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은행연합...
2021-09-2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노후대비, TDF 적극 고려해야”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패널발표]
“정기예금은 평균 임금상승률에도 못미쳐 DC형 퇴직연금 가입자 노후대비로는 부족합니다. 은퇴 시점에 맞춰 주식, 채권 비중을 조절해주는 TDF를 늘리는게 유용합니다.”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는 13일 한국...
2021-09-2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오늘의운세] 9월21일 추석 띠별·별자리 운세
쥐띠 : 재산이 넉넉해지고 음식과 입을 옷이 많게 되리라.1948년생, 원만한 가운데 복이 많으니 어찌 기쁘지 않을까.1960년생, 남과 다투는 것은 피해야 한다. 재물을 다투는 일이 따를 수 있다.1972년생, 이성운이 ...
2021-09-21 화요일 | 이창선 기자
[9월 3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금리 연 1.85%…케뱅 ‘코드K자유적금’
9월 3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1.85%였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면서 예·적금 상품 금리 수준이 연 1%대 초중반으로 높아지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
2021-09-19 일요일 | 한아란 기자
[9월 3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55%…기은 ‘IBK-디데이통장’
9월 3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1.55%였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면서 예·적금 상품 금리 수준이 연 1%대 초중반으로 높아지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
2021-09-19 일요일 | 한아란 기자
[9월 3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1.56%…광주銀 ‘미즈월예금’
9월 3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1.56%였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면서 예·적금 상품 금리 수준이 연 1%대 초중반으로 높아지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
2021-09-19 일요일 | 한아란 기자
[9월 3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2.1%…우리은행 ‘원적금’
9월 3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2.10%였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면서 예·적금 상품 금리 수준이 연 1%대 초중반으로 높아지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
2021-09-19 일요일 | 한아란 기자
[9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90%…DB저축은행 ‘DreamBig정기적금’
9월 3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90%를 기록하며 전주와 동일했다. 최근 저축은행들이 수신 경쟁에 나서면서 적금 금리가 상승했으며, 중금리 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시중은행 대비 높은 금리...
2021-09-19 일요일 | 신혜주 기자
[9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웰컴저축은행 금리 1위
9월 3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 정기적금은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며, 우대조건이 다양해 자신에게 적절한 맞춤형 상품을 찾아 고금리를 챙길 ...
2021-09-19 일요일 | 신혜주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SK·씨아이에스·대웅제약
◇ SK -첨단소재 사업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를 발표하면서 ‘2025년까지 투자자산가치 25조원 달성, 글로벌 넘버1 첨단소재 기업’을 목표로 제시. -SK의 첨단소재 투자지분가치는 2025년 25조...
2021-09-19 일요일 | 홍승빈 기자
DGB생명, IFRS17 대비 결산 시스템 구축 완료
DGB생명보험이 IFRS17 대응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DGB생명보험은 IFRS17 도입에 선제적인 대응으로 상품 포트폴리오 전환에 이어 IFRS17 도입 및 감독회계에 대비한 결산 시스템 구축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
2021-09-17 금요일 | 임유진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영등포구 의료진에 응원 전달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영등포구 의료진에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는 영등포구 의료진을 위해 간식, 도시락, 건강식품 등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17일 밝...
2021-09-17 금요일 | 임유진 기자
야첵 올자크 필립모리스 글로벌 CEO “한국 일반 담배 판매중단 같은 긍정 변화 선도할 수 있을 것”
“저는 최근 언론과 인터뷰에서 적절한 규제와 시민사회의 지지가 있다면, 많은 나라에서 10~15년 안에 불에 붙여피우는 일반담배가 정말 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두 이 기회를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2021-09-17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