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7월 국내외 판매 23만878대…전년 비 5.1%↑
기아자동차가 지난 7월 국내 4만7000대, 해외 18만3878대 등 총 23만87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보다 7.8% 증가했고, 해외 판매는 4.4% 늘어난 수치다. 기아...
2018-08-0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글로비스, 기존사업 중심 안정적 성장…신규사업 기대도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기존 사업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사업을 개시할 여지도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2000원을 유지했다.30일 방민진 연구원은 “2분기 연...
2018-07-30 월요일 | 김수정 기자
기아차, 올해 2분기 환율 하락·인센티브 증가로 실적하락
기아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원·달러 환율 하락과 재고축소를 위한 인센티브 증가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기아차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6582억원, 경상이익...
2018-07-27 금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모비스, 현대·기아차 판매 감소로 영업익 9810억원 기록…전년 比15.5%↓
현대모비스가 현대·기아자동차의 판매 감소로 상반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26일 현대모비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17조 779억원, 영업이익 9810억원, 당기순이익 1조 18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18-07-26 목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기아차 중국 법인 수장 교체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차 터키 법인장인 윤몽현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현대차 중국법인인 북경현대기차 총경리에 임명했다. 또한, 기아차 생기센터장 진병진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기아차 중국법...
2018-07-25 수요일 | 유명환 기자
“지니야 자동차 시동켜줘”··· KT, AI 홈투카 서비스 출시
KT가 집안에서 편리하게 음성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홈투카(Home to Car)’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홈투카는 KT 기가지니의 음성인식 기능과 인공지능(AI) 기술이 현대·기아차의 커넥티드카 ...
2018-07-24 화요일 |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AI스피커로 車 제어하는 ‘Home2Car’ 론칭
SK텔레콤이 현대차 블루링크·기아차 UVO와 연동되는 차량 제어 서비스 ‘Home2Car’를 24일 시작한다. SK텔레콤 스마트홈의 ‘Home2Car’는 이용자가 집에서도 SK텔레콤의 AI스피커 NUGU를 통해 자동차를 제어...
2018-07-24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정의선, 커넥티드-수소차 월드클래스 앞당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국내외 경영확대에 나섰다. 글로벌 기업과 협업해 커넥티드 기술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업계는 정 부회장이 잇따라 글로벌 기업과의 투자와 협업을 통해 그룹 내 입지구축에 나선 ...
2018-07-23 월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기아차,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진행
현대·기아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현대차는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5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이...
2018-07-20 금요일 | 유명환 기자
정의선 부회장, 글로벌 사업장 점검 나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글로벌 사업장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자동차에 대한 관세부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20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각각 정의...
2018-07-20 금요일 | 유명환 기자
국내 완성차 5개사, 개소세 인하로 주력 모델에 대한 할인 폭 조정
국내 완성차 업계가 정부의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 인하 정책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완성차 5개사는 당초 계획한 할인 폭을 수정했다. 1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연말까지 승용차(경차 제외), 이...
2018-07-19 목요일 | 유명환 기자
자동차업계, “개소세 인하로 최대 300만원 추가 할인”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에 대한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하는 방안을 발표 했다. 이 같은 결정에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하반기 차량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2018-07-18 수요일 | 유명환 기자
기아차, 최준영 전무 부사장으로 승진
기아자동차는 17일 경영지원본부장 최준영(55·사진)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기존 대표이사인 박한우 사장과 새로 선임되는 최 부사장이 경영 업무를 분담...
2018-07-18 수요일 | 유명환 기자
[줌인 -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 “수익성 초점 맞춘 내실경영 주력”
현대자동차그룹의 재무통으로 불리는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이 내실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글로벌 경기 침체로 자동차 판매량 감소 등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올...
2018-07-17 화요일 | 유명환 기자
휴가철 달구는 차 특판…제네시스 100만원 할인
국내 자동차 업계가 휴가철을 맞아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현대·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사의 내수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13만...
2018-07-16 월요일 | 유명환 기자
미·중 무역전쟁, 정부 챙길건 챙겨야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 수입의 절반에 달하는 2000억 달러(약 223조 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추가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대해 중국 역시 ...
2018-07-16 월요일 | 유명환 기자
기아차, ‘2018 KBO 리그 올스타전’ 연계 마케팅 진행
기아자동차가 ‘2018 KBO 리그 올스타전’ 연계 마케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아차는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진행된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으로 ‘올 뉴 K3’를 운영하고 미스터...
2018-07-15 일요일 | 유명환 기자
기아차, 대학생 사회공헌활동 ‘레드클로버’ 3기 모집
기아자동차는 13일부터 8월 6일까지 3주간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생 참여 사회공헌활동 ‘레드클로버’ 3기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실시된 ‘레드클로버’는 대학생의 참신한 아...
2018-07-13 금요일 | 유명환 기자
미국, 자동차 ‘폭탄관세’ 부과 예고…"중국서 반사이익 기대"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가시화되면서 국내 자동차 산업에 대한 피해가 우려된다.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에 대해 무역 전쟁이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
2018-07-11 수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기아차, 중국 바이두와 ‘커넥티드’ 개발에 나서
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바이두(百度)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커넥티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기아차는 바이두와 지금까지의 협업 수준을 뛰어넘는 강력한 동맹을 결성하기 위해 베이...
2018-07-10 화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차 지배구조 재조정 묘수찾기 골머리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새로운 지배구조 개편안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계에선 현대차그룹이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 간 합병비율과 사업분할 타당성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07-09 월요일 | 유명환 기자
기아차, ‘THE K9’ 고객 대상 ‘클래식 인비테이션’ 이벤트 실시
기아자동차가 ‘THE K9’ 고객을 대상으로 △시네마 클래식 음악 감상회 △THE K9 시승 기회 등을 제공하는 ‘살롱 드 K9 클래식 인비테이션(Classic Invitation)’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THE K9-렉시...
2018-07-05 목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모비스, 지난해 친환경차 부품 매출 1조1000억원 달성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부품 매출액이 1조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2018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통해 “지난 2009년 친환경차 부품을 첫 양산한 이후 9년 만...
2018-07-05 목요일 | 유명환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